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왕실 인사들 -

영국 왕실은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로열 패밀리이다. 하지만 유명해진다는 것은 한편으로 목숨의 위협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을 통해 암살 시도를 받았던 왕실 구성원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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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왕세자 -

찰스 왕세자는 1994년에 호주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호주를 방문하는 동안 암살 시도를 받았다. 다행히 그는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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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왕세자 -

암살을 시도했던 다비드 강은 찰스 왕세자에게 스타터건을 겨누고 두 발의 공포탄을 쏘았다. 이 남성은 호주에 있는 캄보디아 망명 신청자들의 부당한 처우에 반대하는 시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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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왕세자 -

찰스 왕세자의 경호원이 신속하게 암살 시위를 저지했다. 다비드 강은 체포되었으며 불법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유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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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빅토리아 -

63년의 재위 동안 퀸 빅토리아는 일곱 번의 암살 시도를 받았다. 첫 번째 암살은 재위 3년만인 1840년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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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빅토리아 -

에드워드 옥스퍼드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남편인 알버트 공과 마차를 타고 여행하던 빅토리아 여왕에게 총을 쏘았다. 다행히 이들은 총격을 피했고 계속 여정을 진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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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빅토리아 -

에드워드 옥스퍼드는 체포되어 구금되었으나 정신 이상 판정을 받아 죄를 면했다. 대신 그는 범죄 정신 병원과 브로드무어 병원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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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

엘리자베스 2세는 오랫동안 많은 암살 시도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살아남았다. 여왕은 1981년 뉴질랜들들 방문했을 때 암살 시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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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

17살 소년인 크리스토퍼 존 루이스가 15층 건물에서 여왕을 향해 훔친 .22 롱 라이플 총을 겨누었다. 다행히 총알이 비켜갔고 여왕은 심지어 자신이 암살 대상이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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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

이 소년은 체포되었으며 공공장소에서 총을 소지한 이유로 3년형을 받았다. 뉴질랜드 당국은 영국 왕실이 계속 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기 위해 이 총격 사건을 최대한 숨기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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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8세 -

에드워드 8세의 재위 기간은 오직 11개월이었으나 그 짧은 기간에 암살 시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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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8세 -

1936년 7월 16일, 에드워드 8세는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세리머니를 마치고 버킹엄 궁전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조지 맥마혼이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사람들 사이에서 왕이 다가오는 방향을 향해 들고있던 리볼버를 겨누었다. 하지만 다행히 총이 발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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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8세 -

맥마혼은 체포되었으며 1년형을 받았다. 그는 나치 동조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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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1세 -

16세기에 개신교를 소개한 제임스 1세는 많은 논란을 일으킨 영국 군주 가운데 한 명이었다. 1605년, 제임스 1세는 카톨릭 세력이 이끈 악명높은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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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1세 -

카톨릭 암살 집단은 귀족원을 없애고 제임스 1세를 암살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화약을 관리하던 가이 포크스가 체포되면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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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1세 -

주동자들은 즉시 처형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암살 계획은 가이 포크스의 밤이 되면 여전히 기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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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3세 -

미국 독립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 당시 영국을 이끌었던 조지 3세는 포악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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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3세 -

전직 군인이었던 제임스 해드필드는 테아트르 로열에서 조지 3세에게 총을 겨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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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3세 -

총알이 빗겨가면서 조지 3세는 목숨을 건졌고 해드필드는 체포되었다. 그는 정신 이상으로 살인을 저지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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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8세 -

1900년, 에드워드 8세는 알렉산드라 공주와 브뤼셀 기차역에 있던 당시 암살 시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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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8세 -

벨기에 무정부주의자였던 16살 소년 장 바티스테 시피도는 보어 전쟁 당시 발생했던 잔혹한 행위에 반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에드워드 8세에게 총을 겨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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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8세 -

한 발의 총알이 에드워드 8세의 얼굴로 날아들었으나 다행히 경미한 부상으로 끝났다. 시피도는 체포되었으나 나이 때문에 죄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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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1세 -

16세기 중반, 카톨릭 세력들은 개신교인 엘리자베스 1세를 처형하고 카톨릭계인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를 왕으로 세우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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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1세 -

이 계획은 조심스럽게 세워졌으나 여왕 세력이 암살 계획에 가담한 사람들이 나눈 코드 메시지를 발견하면서 결국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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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1세 -

주요 가담자들은 결국 체포되어 처형을 당했다. 개신교는 영국의 공식 종교로서 공고히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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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공주 -

엘리자베스 2세의 유일한 딸인 앤 공주는 1974년에 납치 사건의 희생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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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공주 -

3월 20일, 런던 북쪽에 거주하는 무직 노동자 이안 볼은 자신의 차로 앤 공주의 차 앞을 막았다. 그리고 두 개의 총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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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공주 -

경호원과 싸움을 벌인 이 남성은 앤 공주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명령했으나 앤 공주는 움직이지 않았다. 체포된 이안 볼은 정신 병원으로 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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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패밀리 -

2015년, 로열 패밀리는 ISIS의 타겟이 되었다. 이 조직은 대일 전승 기념일이 열리는 동안 폭탄 테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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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패밀리 -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영국 정부는 이슬람 테러 조직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갔던 영국인 Reyaad Khan을 사살하기 위해 시리아에 드론 공격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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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패밀리 -

두 명의 ISIS 대원을 포함해 Reyaad Khan을 사살하는 이 계획은 영국 정치계에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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