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새로운 대통령, 조 바이든에 대한 모든것 -

미국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긴장되었던 선거 가운데 하나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은 새로운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조 바이든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8년 동안 부통령을 역임해왔기에 대중들에게 낯선 사람은 아니었으나, 이제 제대로 된 주목을 받고 있다. 

조 바이든은 이미 70대 후반이며 지금까지 풍요로운 삶을 살았다. 그는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비극을 겪고 다시 되살아났다. 현재 미국 및 전세계는 조 바이든이 공정하고 꾸준한 지도자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진을 통해 조 바이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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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조 바이든은 1942년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났다. 사진은 94세까지 살았던 자신의 어머니 캐서린과 함께 사진을 찍은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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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장소 - 조 바이든은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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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장애 - 조 바이든은 어렸을 때 말더듬증으로 고생했다. 동급생들은 조 바이든이 자신의 이름을 말하려고 할때 "bye-bye"를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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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장애 - 그는 연설 연습을 위해 거울 앞에서 시를 암송하곤 했다. 현재는 말더듬증 상태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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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리아 헌터 -

조 바이든은 1966년에 첫 번째 아내인 네일리아와 결혼했다. 이 부부는 보, 로벝, 및 나오미라는 이름의 세 자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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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의원 -

1972년 12월, 조 바이든은 선거에서 당선되어 델라웨어 상원의원이 되었다. 당시 그는 29세였으며 역사상 가장 젊은 상원 의원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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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비극 - 얼마 지나지 않아 조 바이든은 끔찍한 비극을 겪었다.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을 하던 네일리아는 심각한 충돌 사고를 당했다. 그의 아내와 당시 두 살이었던 딸이 살해당했고, 두 아들은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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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맹세 -

그는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사임을 고려했다. 그러나 아들들이 완전히 회복될것으로 여겨졌기에 주위 사람들은 사임을 하지 않을 것을 그에게 제안했다. 조 바이든은 아들이 있는 병실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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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삶 -

조 바이든은 매일 저녁 아들을 보기 위해 워싱턴으로 통근하는데 몇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이 당시 정치와 인생 자체에 대한 욕구를 잃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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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아내 - 조 바이든은 5년 동안 혼자 자녀를 돌보았다. 그리고 블라인드 데이트를 통해 질 제이콥스를 만났다. 이 두 사람은 1977년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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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 질 바이든은 교육자이자 영감을 주는 영부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연설에서 조 바이든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좋아하는 교육자를 생각해보십시오. 그 교육자가 바로 영부인 질 바이든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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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통령 선거 캠페인 -

조 바이든은 이미 두 번이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1987년에 처음으로 대선에 출마했으나 여러 갈등으로 인해 사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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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통령 선거 캠페인 -

조 바이든은 연설 내용의 올바른 출처를 밝히지 않은 문제로 표절 혐의에 시달렸다. 이 사건은 선거 캠페인에 영향을 미친 거대한 스캔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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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사법위원회 위원장 -

동시에 조 바이든은 상원 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제안한 보수적인 판사를 대법원에서 제외시키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했다. 그는 대통령 선거에서 벗어나 한 가지 과제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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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기 -

조 바이든이 성공적으로 그 판사를 대법원에서 제외시키면서 그의 선택을 입증시켰다. 그러나 몇 달 후 그는 심각한 건강상의 위기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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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

1988년, 조 바이든은 갑자기 쓰러졌고 곧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진찰 결과 뇌동맥류를 앓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는 곧 뇌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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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

그 해 4월에 두 번째 동맥류 질환을 앓았으나 다행히 회복되었다. 조 바이든은 자신의 정치 경력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향후 20년 동안 상원 의원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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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력에 대한 관심 -

조 바이든의 가장 가장스러운 업적 가운데 하나는 바로 여성 폭력법에 관한 것이었다. 그 결과 연방법은 가정 폭력의 심각성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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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대선 캠페인 - 조 바이든은 2008년에 다시 대통령에 출마했으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러닝메이트가 되기 위해 대선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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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브로맨스 - 조 바이든과 버락 오바마는 2008년 대선 당시 대선 드림팀 멤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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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과 버락 오바마 -

이들의 강한 우정과 파트너십은 백악관에서 오랫동안 기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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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가족 -

수십 년 전의 교통사고에서 살아남은 장남 보 바이든은 미군 소령과 델라웨어 법무 장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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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비극 -

그러나 보 바이든은 2015년 당시 4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뇌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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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사명 - 대통령으로서의 마지막 연설에서 버락 오바마는 조 바이든에게 암근절을 위한 국가적 사명을 수행하는 임무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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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결정 -

나이와 이전의 대선 캠페인 실패에도 불구하고 조 바이든은 다시 대통령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기간에 목격한 몇 가지 걱정스러운 사건에 자극을 받아 대선 출마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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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러츠빌, 2017 -

대선 의지를 만들어준 계기는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폭력적인 충돌 사건이다. 한 백인 민족주의자가 자신의 차를 타고 군중속으로 돌진했고, 이 사건으로 한 젊은 여성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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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과 카말라 해리스 - 2020년 8월 11일, 조 바이든은 카말라 해리스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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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나이가 많은 대통령 -

조 바이든은 역대 가장 나이가 많은 대통령 후보이다. 취임식을 할 때 그는 만 78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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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반려 동물 -

많은 사람들은 곧 백악관에 다시 반려 동물이 생긴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조 바이든과 그의 아내는 두 마리의 저먼셰퍼드를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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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끌어갈 미래 -

역사상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조 바이든은 어떻게 미국을 이끌어갈 것인가?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그에게 향하고 있다.

(The New York Times) (Independent) (Time) (P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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