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전통 음료들 -

크리스마스는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뜻깊은 추억을 쌓는 날이다. 전세계에 있는 많은 국가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기는데 특히 각 나라마다 마시는 음료가 다르다고 한다. 

갤러리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음료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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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리아 (도미니카 공화국) - 샹그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음료이지만 특히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흔하게 마시는 음료이다. 전형적인 조리법은 적포도주와 다양한 과일을 혼합하여 색과 향을 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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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사탕 칵테일 (미국) -

이 크리스마스 칵테일은 지팡이 사탕를 제외하고는 공식적인 레시피가 없다. 아마 바닐라 보드카와 페퍼민트 술을 넣은 칵테일에 지팡이 사탕을 꽂아주면 그럴싸한 크리스마스 음료가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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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메리 (영국) - 이 클래식 칵테일에는 보드카, 토마토 주스, 레몬 주스, 소금, 우스터셔 소스, 타바스코 및 후추가 들어간다. 유럽의 일부 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음료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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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노그 (미국) - 이것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제공되는 전통적인 미국 음료이다. 캐나다와 영국에서도 인기가 있으며, 우유, 달걀 및 설탕의 조합으로 약간의 넛맥 가루와 함께 제공된다. 또한 브랜디 혹은 럼도 추가해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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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멕시코) - 이 음료는 사과와 사탕수수, 구아바, 자두 그리고 다른 재료들을 사용해 만든다. 멕시코에서 가장 대중적인 크리스마스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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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드 와인 (독일) - 멀드 와인은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에서 전통적으로 소비된다. 일반적으로 11월과 12월에 길거리에서 볼 수 있다. 다양한 향신료를 넣은 와인을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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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드 와인 (독일) - 이 음료는 독일에서 만들어졌으며 독일어로 Glühwein(글류바인)이라고 부른다. 이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빠질 수 없는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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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뢰그 (덴마크 & 노르웨이) - 따뜻하게 마시는 와인의 한 종류인 글뢰그는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소비되며, 모든 몰드 와인 중에서 가장 도수가 높다. 보드카, 브랜디 또는 럼에 첨가되며 소화를 돕기 위해 저녁 식사 후 음료로 종종 소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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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르디노 (이탈리아) - 봄바르디노는 겨울에 인기 있는 이탈리아의 음료로 특히 스키인들에게 유명하다. 절반의 계란 노른자와 절반의 브랜디가 들어가며 휘핑크림을 올려 따뜻하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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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토디 (아일랜드) - 아일랜드의 따뜻한 위스키라고도 알려진 이 음료는 주로 독주와 꿀, 레몬, 뜨거운 물을 섞는 것이 일반적이다. 어떤 레시피에서는 사탕과 차, 향신료를 첨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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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핫 초콜릿 (멕시코) - 멕시칸 핫 초콜렛은 멕시코산 초콜릿(강한 카카오맛이 특징인 초콜렛 종류)과 아몬드, 계피를 사용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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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초콜릿 (페루) - 모든 크리스마스 음료가 술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다. 페루에서는 따뜻한 핫 초콜릿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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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남반구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서는 크리스마스 저녁에 시원한 맥주를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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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독일) - 맥주는 독일, 체코, 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크리스마스 테이블에 오르는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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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킬라 (멕시코) - 이 증류된 알콜 음료는 블루 아가베로 만들어진다. 이 술은 축제기간 중 특정 멕시코 도시에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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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몬첼로 (이탈리아) - 이 레몬 독주는 레몬즙을 바탕으로 술과 물, 설탕이 들어간다. 이탈리아에 처음 만들어졌으나 소화를 돕는 음료로 아르헨티나에서 많이 소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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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와인 (프랑스) - 몇몇 유럽 국가의 전통은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는 것이다. 프랑스, 스페인 및 이탈리아는 이 전통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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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키토 (푸에르토리코) - 이 술에는 코코넛 크림과 연유, 화이트 럼, 계피 그리고 바닐라가 들어간다. 코키토는 주로 디저트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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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데 모노 (칠레 & 콜롬비아) - 이 알콜 음료는 스페인산 브랜디, 커피, 우유, 계피, 오렌지 껍질 및 설탕으로 만들어진다. 칠레와 콜롬비아에서 새해를 축하하며 마시는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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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크림 펀치 (베네수엘라) - 이 알콤 음료는 주로 베네수엘라에서 소비된다. 럼과 설탕, 계란 그리고 우유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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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피링야 (브라질) - 카이피링야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시원한 칵테일이다. 카세사와 라임, 설탕 그리고 얼음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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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슬 (영국) - 이 영국의 음료는 따뜻하게 데운 사이다에 설탕, 계피, 생강 그리고 넛맥을 첨가한 것이다. 주로 계피 조각이 통채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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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프랑스) - 이 음료가 프랑스에서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의 일부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외에도 많은 국가들이 샴페인 한 잔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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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 (유럽) -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및 포르투갈과 같은 다양한 유럽 국가에서 적포도주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료로 통한다. 북유럽 국가와 반대로 와인은 상온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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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한 크리스마스 음료들 - 이제 새로운 크리스마스 음료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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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버터 럼 - 시나몬 버터 럼은 최근 영국에서 인기 있는 겨울 음료이다. 골든 캐스터 설탕과 계피 스틱, 향신료를 첨가한 럼이 주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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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맥 & 오렌지 크리스마스 커피 - 또한 빠질 수 없는 인기 음료로는 넛맥 앤 오렌지 크리스마스 커피가 있다. 저녁식사 직후에 제격인 이 음료에는 커피와 씨를 뺀 대추야자 그리고 오렌지 껍질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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