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버려진 인형들
버려진 인형들에 담긴 이야기는 무엇일까?
© Reuters
인간의 형상을 한 작은 인형들은 아이들의 장난감이자 어떠한 상징을 나타내는 물건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집트, 그리스 및 로마에서 인형은 주술과 종교 의식에 사용되는 물건이었으며, 장난감이자 영혼이 깃든 물건으로 여겨졌다.
지금은 폐허가 된 세계 곳곳에 버려진 인형들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흙과 검은 재에 뒤덮혔지만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인형을 보면 오싹함과 기이함을 느끼게 된다. 사진을 통해 여전히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 인형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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