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 지배를 받은 적이 없는 유일한 아프리카 국가가 어디일까?
5월 25일은 아프리카 해방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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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화란 특정 지역에 정착하며 그곳의 원주민을 지배하는 행위나 과정을 말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프리카 분할이다. 1881년에서 1914년 사이, 유럽 열강은 아프리카 대륙을 침략하고 점령해 분할·식민화했다. 역사상 '신제국주의 시대'로 불리는 이 짧은 기간 동안 아프리카 대륙의 90% 이상이 유럽의 공식 지배하에 들어갔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을 위한 투쟁이 본격화되었고, 이후 약 30년 동안 51개의 아프리카 국가가 식민 지배로부터 독립을 쟁취했다. 그러나 대륙의 탈식민화 과정은 종종 혼란스러웠고, 폭력과 정치적 혼란이 뒤따랐다. 아프리카가 식민 제국주의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1980년 짐바브웨가 독립을 선언하면서였다.
다음 갤러리를 통해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쟁취한 아프리카 국가들과 그들의 독립 기념일을 함께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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