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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우리나라 대표 명산 7 곳 - 우리나라는 국토의 70 퍼센트가 산으로 덮혀 있다. 그만큼 어느 곳이든 주변에서 크고 작은 산들을 찾기 쉽다. CNN이 우리나라의 많은 산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산 7곳을 선정했다. 여름철 녹음이 푸르른 우리나라의 명산을 함께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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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 설악산은 강원도 강릉, 속초, 양양, 인제, 고성에 걸쳐 있는 해발고도 1,708미터의 산이며 남한에서 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에는 주봉인 대청봉을 비롯하여 소청봉, 중청봉, 화채봉 등을 포함해 30여 개의 높은 산봉우리가 웅장하게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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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 울산바위 - 설악산의 울산 바위는 기암절벽과 아름다운 폭포가 인상적인 산이다. 울산바위의 높이는 950m이며 천연기념물 제 171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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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 신흥사 - 108톤 청동으로 만들어진 14.6미터 불상이 있는 신흥사는 신라 진덕여왕 6년에 자장율사가 세운 절이다. 아름다운 설악산의 절경과 신흥사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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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 설악산은 난이도와 시간에 따른 7개의 등산로를 갖추고 있다. 설악동에서 육담폭포를 지나 비룡폭포까지 오르는 1시간 코스와 신흥사와 계조암을 지나 울산바위까지 걷는 2시간 코스가 가장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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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지리산는 경남 항양, 산청, 하동과 전북 남원, 전남 구례에 걸쳐 있는 산이다. 예로부터 영산으로 추앙 받아 왔던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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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 지리산은 483,02평방킬로미터의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국립공원이다. 특히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있는 지리산 주변 계곡은 깨끗한 물과 시원한 공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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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 - 지리산 종주코스의 출발점인 구례 화엄사는 경내 건물들 가운데 각황전으로 유명하다. 각황전은 국보 제 6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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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 피아골에서 노고단까지 이르는 6시간 코스는 작은 징담과 폭포가 많고 원시수림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시간이 없다면 성삼재 주차장에서 시작해 노고단까지 등반하는 1시간 코스를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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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북한산은 서울 시내에서 지하철을 타고 도착할 수 있는 산이다. 3호선을 타고 북한산성역, 불광역 등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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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 북한산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으로 수도권 주민들이 자주 찾는다. 연평균 탐방객이 500만 명에 이르는 북한산은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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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 북한산은 큰 화강암 바위들로 이루어진 산이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많은 찾는 산이다. 북한산 정상에서 넓게 펼쳐진 도시의 풍경을 볼 수 있어 다른 자연 국립공원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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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 북한산은 오솔길부터 험한 암벽 코스까지 다양한 산행 코스가 있어 가족단위의 등산객부터 등산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산이다. 2009년부터는 우이동에서 오르는 새로운 탐방로가 40년만 개방되어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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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 태백산은 수천 년간 제천의식을 지내던 천제단와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가 위치한 산으로 다른 높은 산들에 비해 완만하고 짧은 등산 코스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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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 수령이 수백년에 달하는 주목이들이 곳곳에 있으며 특히 겨울철 눈꽃이 쌓인 숲은 태백산의 비경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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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 또한 천제단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출과 일몰은 무척 아름다워 새해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는다. 또한 1~2월에는 태백산 눈축제가 개최되어 조각상과 눈썰매장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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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 빼어난 경관을 가지고 있는 속리산은 암봉과 암릉이 잘 발달되어 있는 화강암 산이다. '이뭣고 다리'와 '할딱고개' 등 재미난 이름을 가진 다리와 등산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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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 뛰어난 자연 환경으로 조선시대 세조가 요양을 했다는 속리산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망개나무와 하늘다람쥐의 서식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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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 법주사 - 천왕봉을 포함해 9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봉산이라고도 하는 속리산은 법주사를 둥글게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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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 내장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산이다. 독특한 기암 봉우리와 숲이 만들어 내는 절경이 눈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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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를 가르는 내장산은 이미 500년전부터 유명한 단풍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단풍 성수기에는 하루에 10만명의 인파가 내장산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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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 내장산은 백양사부터 내장사를 종주하는 7시간 코스부터 간단히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단풍 놀이를 할 수 있는 전망대 코스 등 다양한 등산 코스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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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 내장산의 아름다움과 사찰이 주는 고요함을 더 즐기고 싶다면 백양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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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 윗세오름 - 영실 코스는 영실휴게소에서 윗세오름까지 오르는 편도 1시간 30분 코스로 가장 짧은 한라산 등산 코스이다. 짧은 시간에 산을 오르는 만큼 경사가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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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 한라산은 제주도의 정중앙에 위치한 큰 순상화산으로 지금은 사화산이 되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크고 작은 오름과 악들을 볼 수 있고 계절에 따라 바뀌는 아름다운 한라산의 자연 환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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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 한라산은 오르는 코스에 따라 풍경이 바뀌는 곳이다. 어리목코스는 눈이 내린 한라산의 절경을 마음껏 관광할 수 있는 코스이다. 백록담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성판악 코스나 관음사 코스가 좋다. 주의할 점은 국립공원 내 비박을 할 수 없고 당일등산이 원칙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등산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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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 신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백록을 타고 놀았다고 해서 백록담이라고 불리는 한라산의 화구는 하절기에는 작은 호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겨울철은 눈이 덮혀 얼음왕국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날씨가 허락하는 날에만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운이 좋은 사람들만 볼 수 있는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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