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공룡들이 남긴 발자국 흔적 -

고고학은 수백만 년 전에 존재했던 고대 공룡에 대한 발견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공룡들이 남겼던 발자국들이 현재까지 남아있다. 

사진을 통해, 공룡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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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화석 국립공원 랜드마크, 미국 -

콜로라도에 있는 공룡 능선은 수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룡 화석 장소 가운데 한 곳이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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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화석 국립공원 랜드마크, 미국 -

방문객들은 스테고사우루스와 케라토사우루스가 남긴 발자국을 관찰하면서 능선을 거닌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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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테움포인트, 호주 -

1억 2,500만 년 전에 갠테움포인트의 산호 바위에 새겨졌던 공룡 발자국이 여전히 선명하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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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테움포인트, 호주 -

바다에서 30 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는 이 트랙은 유명한 "공룡 관광지"인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의 브룸 근처에 갠테움포인트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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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씨코 공원, 볼리비아 -

칼 오르코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공룡 발자국을 볼 수 있는 가장 광범위한 지역 가운데 한 곳이다. 

(Photo: Wikimedia/CC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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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씨코 공원, 볼리비아 -

수크레 시 근처에 있는 이 공원은 거의 수직으로 세워져있는 거대한 석회석 절벽을 특징으로 한다. 이 절벽에는 15종의 공룡들이 남긴 5,055개의 공룡 발자국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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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씨코 공원, 볼리비아 -

가장 놀라운 화석은 "조니 워커"라고 불리는 아기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남긴 347 m 가량의 공룡발자국 트레일이다. 이 공원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정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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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피어 페닌슐라, 호주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의 킴벌리 지역에 있는 댐피어 페닌슐라의 "공룡 해안"은 환상적인 공룡 화석으로 갠테움포인트와 라이벌을 이룬다. 사실, 이곳의 공룡 트랙은 호주에서 가장 다양하고 광범위한 곳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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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섬, 스코틀랜드 -

스태핀의 안 코란 해변에 자리잡고 있는 스카이 섬은 1억 6,500만 년 전에 해변을 거닐었던 공룡 가족이 남긴 발자국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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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섬, 스코틀랜드 -

공룡 발자국이 잘 보존되어 있는 스카이 섬에는 두 발로 걸었던 초식 생물이 남긴 흔적들이 남아있다. 또한 육식 공룡인 메갈로사우루스, 잡식성인 케티오사우루스와 스테고사우루스의 발자국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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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소 밸리 주립공원, 미국 -

약 1억 1,300년 전, 고대에 살던 공룡들이 현재 텍사스의 팔럭시 강인 지역에서 활동했다. 부드러운 흙에 남겨진 공룡 발자국은 화석이 되어 현재까지 남아있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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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소 밸리 주립공원, 미국 -

강물이 마르면 자연스럽게 공룡 화석이 드러난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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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아, 스페인 -

스페인의 카스티야와 레온 지역은 산타 크루즈 데 양구아스와 다른 고원이 있는 소리아 북쪽 지방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룡 발자국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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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오자, 스페인 -

공룡 발자국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은 라 에라 델 페라딜로이다. 이곳은 1,766개의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곳으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가장 발자국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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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소 주립공원, 미국 -

코네티컷의 록키 힐에 있는 쥐라기 시대 사암 화석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룡 발자국을 지닌 장소 가운데 한 곳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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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체르 곶, 포르투갈 -

리스본 남쪽의 거칠고 황량한 곶에 가면 용각류가 남긴 발자국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진 중간에 선명하게 보이는 발자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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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트랙웨이 내셔널 모누먼트, 미국 -

2억 8,000년 전에 살았던 양서류, 파충류 및 곤충 화석이 묻혀있는 이 지역은 매우 잘 보존되어 있으며 뉴멕시코의 라스크루시스에 자리잡고 있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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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한국 -

경상남도 고성에 가면 세계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는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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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한국 -

상족암 국립공원의 해안을 따라 볼 수 있는 절벽에는 수많은 공룡 발자국들이 남아있다. 약 4,000개의 공룡발자국과 함께 공룡이 다녔을 것 같은 길목도 420개나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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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뉴, 스위스 -

제네바에서 48 km 떨어진 플라뉴 마을 근처에 가면 거대 공룡들이 남겼던 발자국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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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몽-셍-일레흐, 프랑스 -

대서양 근처 해안 마을인 딸몽-셍-일레흐에 있는 해변에 가면 프랑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공룡 발자국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곳에 있는 발자국은 1억 5,000만 년 전에 만들어졌으며 스테고사우루스와 디플로도쿠스 등 다양한 공룡의 발자국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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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셸란얀 자연 보호구, 레소토 -

레소토의 트셸란얀 자연 보호구에 있는 공룡 발자국으로 잘 알려진 장소이다. 공룡 발자국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레리베 및 부쎄부싸와 트시코앤 사이에 있는 모리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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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튼 만, 잉글랜드 -

아일오브와이트주의 콤튼 만은 고생물학자들의 파라다이스이다. 이 곳에는 20종의 공룡들이 남긴 화석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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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턴 레이크 주립공원, 미국 -

뉴멕시코 주에 있는 이 공원은 잘 보존된 공룡 발자국을 특징으로 한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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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다스 다 세라 드 아이레, 포르투갈 -

파티마 근처 아이레 산에 있는 공룡 발자국 유적지에 가면 최대의 육상 동물로 알려진 용각하목의 발자국을 볼 수 있다. 이 발자국은 1억 7,500만 년 전에 생긴 것으로 그 수는 약 1,000개 이상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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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날리 국립공원보호지역, 미국 -

2005년 6월, 데날리와 알래스카 내륙 지역에 있는 첫 번째 공룡에 대한 단서가 이글루 크릭에서 발견되었다. 사진은 수각류 공룡이 남긴 발자국으로 약 7천만 년 전에 남겨진 것으로 여겨진다.

 (Photo: Flickr/CC BY-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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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르, 예멘 -

2008년, 11마리의 용각하목 무리가 남긴 발자국이 현재 예멘 공화국이 있는 곳에서 발견되었다. 이 화석은 아라비아 반도에서 발견된 첫 번째 공룡 발자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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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르, 예멘 -

이 발자국은 사나의 북쪽에서 50 km 떨어진 마다르 마을에서 발견되었다. 슬프게도 내전과 테러 위협 때문에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공룡 화석 발견을 대부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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