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지원금을 주는 전세계의 지역/마을들 - 답답한 도시를 떠나 그림 같은 풍경의 이탈리아 마을이나 태평양 한가운데의 외딴 섬으로 이주하라면 당신은 과연 떠날 수 있을까? 그러나 이주를 할 경우 금전적인 지원이 있다면 당신은 과연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이게 과연 사실일까 싶을 정도로 믿기 어렵지만 실제로 이런 이주 지원책을 쓰는 지역들은 지구 곳곳에 존재한다. 자 이제 꿩도 먹고 알도 먹을 수 있는 이주 지원금을 지원하는 지역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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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 로카나 - 로카나는 이탈리아 북서부의 피에몬테 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알프스 산맥의 자락에 위치한 이 아름다운 마을은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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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 로카나 - 만약 가족과 함께 이 곳으로 이주한다면 당신은 3년 이상 €9,000 (약 1,148만원)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그러나 자녀 1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점과 최저 연봉 €6,000 (약 765만원)을 받는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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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볼티모어 - Vacants to Value Booster 프로그램은 이 지역에서 새로이 주택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10,000 (약 1,125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부동산 매매 수수료와 파손된 가옥에 대한 계약금에 대한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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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볼티모어 - 가장 인기가 많은  도시 지원 프로그램일 Buying Into Baltimore의 경우, 장래의 구매자들에게 $5,000 (약 56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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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미시마 마을 - 일본의 미시마 마을은 새로운 주민에게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그 중에는 이사 비용을 위한 10만엔 (약 101만원)의 지원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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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미시마 마을 - 가족 단위의 이주를 하면 10만 엔을 지원 받으며 첫 아이가 있을 경우 2만 엔 (약 20만원), 만약 독신인 경우에는 85,000엔 (약 86만원)을 받는다. 게다가 당신과 데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지원금이 지급된다는 사실! 아참! 이 곳에 이주 하는 사람 모두에게 소가 한 마리씩 지급된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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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콜로라도 - 마리화나 합법화와 경제 호황으로 콜로라도 주의 주택 가격은 급등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주 정부는 이러한 추세를 잠재우기 위해 다양한 주택 보유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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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콜로라도 - 예를 들어, 콜로라도 주의 주택 및 금융 당국은 소득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당신의 모기지론을 최대 4%까지 부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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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칠레로 이주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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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 칠레는 최대 $80,000 (약 9천만원)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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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코네티컷 주, 뉴 헤븐 - 조용한 해안 마을인 뉴 헤븐은 규모와는 달리 엄청난 혜택이 있는 곳이다. RE: NEW HAVEN에 따르면, 뉴 헤븐은 거주자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집으로 재건축 하는데 필요한 인센티브를 최대 $80,000 (약 9천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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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코네티컷 주, 뉴 헤븐 - 이정도로 엄청난 혜택이라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면 여기 더 많은 혜택이 있다. 뉴 헤븐은 뉴 헤븐 관내의 공립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공립 대학교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New Haven Promise에 따르면, 뉴 헤븐은 거주민들에게 연간 최대 $2,500 (약 281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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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 작년, 아일랜드는 해외의 사업가들을 위한 €1,000,000 (약 12억 7,440만원)의 스타트업 기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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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 만약 당신이 아일랜드로 스타트업 기업을 옮긴다면 €50,000 (약 6,372만원)의 지원금 제도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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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알래스카 - 1976년 이래로 알래스카 주는 영구 기금 적립금을 사용하여 이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주었다. 이러한 지원금은 주 정부가 석유 및 가스 산업을 통해 거둬 들이는 엄청난 규모의 로열티로 충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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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알래스카 - The Penny Hoarder에 따르면, 연간 지불된 지원금의 액수는 1984년 $331.29 (약 37만원)에서 2008년 $3,269 (약 367만원)으로 수년간 증액되었다. 알래스카 주의 주민들은 평균적으로 연간 $1,250 (약 14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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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핏케언 섬 -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멀리 떠나고 싶다면 핏케언 섬을 추천한다. 이 섬은 세계에서 가장 외딴 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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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핏케언 섬 - 만약 당신이 이 섬으로 이주한다면 무상으로 토지가 지급된다. 내 땅이 생긴다니 대단히 솔깃한 제안이지만 지금까지 이 섬으로 이주한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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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미네소타 주, 하모니 -

하모니 마을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네소타 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작은 마을"이자 과거 아미쉬 파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이 마을은 건축 비용을 위해 최대 $12,000 (약 1,350만원)를 지원한다.

(Photo: Flickr/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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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미네소타 주, 하모니 -

자 여기에 소득, 연령, 거주지와 관련한 제한이 없다면 어떤가? 더 매력적인 조건이지 않은가? 게다가 이 지역에 산다면 미국 중서부에서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동굴을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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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캔자스 주, 마퀘트 - 캔자스 주를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광활한 대지가 펼쳐져 있다는 사실에 크게 놀라지 않을 것이다. 작은 마을 마퀘트는 꿈꾸던 자신만의 집을 짓고 싶은 신규 거주민에게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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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캔자스 주, 마퀘트 - 그러나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토지를 취득한 지 1년 이내에 집을 실제로 지어야 한다. The Penny Hoarder에 따르면, 수혜자는 집이 완공된 이후 적어도 1년간 거주해야한다는 의무규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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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미네소타 주, 뉴 리치랜드 - 뉴 리치먼드의 홈스테이크 택지 구역으로 이사하면 당신은 호수와 자전거 산책로, 골프장을 완전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동네에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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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미네소타 주, 뉴 리치랜드 - 그러나 미네소타 주정부는 당신이 토지 증서를 수령한 지 1년 이내에 집을 지을 것에 동의 하는 경우에만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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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아이오와 주, 마른 -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서 차로 45분 거리에 위치한 중서부 지역의 작은 마을 마른은 적당한 예산으로 집을 지을 땅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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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아이오와 주, 마른 - 마른 마을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최소 111.5평방미터 이상의 주택을 짓는 경우에만 토지 무상 제공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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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 카이탕가타 -

카이탕가타는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Photo: Wikipedia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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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 카이탕가타 - 만약 당신이 이 곳으로 이주한다면 $230,000 (약 1억 7,611만원) 상당의 주택 및 토지 패키지라는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수준의 혜택은 시가 $395,000 (미화 기준, 한화 약 4억 4,437만원)를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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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와이오밍 주 - 재건축된 주택을 좋아한다면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옐로스톤 국립 공원이 있는 카우보이의 고향 와이오밍 주로 향해보자. 와이오밍 재건 & 매입 프로그램은 버려진 주택과 압류된 주택을 보수한 다음 저소득층의 구매자를 대상으로 시장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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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와이오밍 - House Beautiful에 따르면, 와이오밍 주정부는 관내의 오래된 주택 소유자가 개보수를 위한 금전이 필요할 경우 $15,000 (약 1,687만원)까지 지원하는 보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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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서스캐처원 주 - 최근 졸업한 학사학위 보유자라면 캐나다의 서스캐처원 주로 이주하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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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서스캐처원 주 - 서스캐처원 주의 졸업생 지원 프로그램은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졸업생들에게 학자금으로 지출한 금액의 최대 $20,000 (캐나다 달러 기준, 한화 약 1,701만원)까지 소득세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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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뉴욕 주, 나이아가라 폭포 - Moving.com에 따르면, 뉴욕 주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폭포 마을의 특정 지역으로 이주할 경우 1년 동안 최대 $3,492 (약 392만원), 2년 동안 최대 $6,984 (약 785만원)의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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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뉴욕 주, 나이아가라 폭포 - 이 지원 프로그램의 자격을 얻으려면 대상 지역 중 하나에 거주해야한다. 대상 지역은 나이아가라 계곡과 나이아가라 폭포 주립 공원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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