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은 매우 복잡한 주제다. 인간의 삶에서 본질적인 부분을 차지하지만, 어떻게 정당화될 수 있을까? 성경은 그 시작을 아담과 이브에서 찾는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성경은 왜 우리가 고통을 겪는지, 어떻게 겪는지,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궁금하다면, 이번 갤러리를 통해 성경이 고통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보자.

▲

창세기 3장에 따르면 고통은 아담의 죄로 인해 처음 시작되었다.

▲

성경은 다양한 고통의 형태를 다룬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고통이든,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통에서 건지신다"라고 시편 34편 19절은 말한다.

▲

사도 바울도 여러 종류의 고통을 언급하며, 그리스도가 겪으신 고통을 우리도 마찬가지로 겪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고린도후서 4장 8절은 이렇게 전한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나니."

▲

고통은 인간의 삶에 속한 부분이며, 기독교인도 예외는 아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른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성경은 우리의 선택이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어리석은 자와 어울리는 것(잠언 13:20), 간음을 저지르는 것(잠언 6:32), 게으름(잠언 19:15)이 그 예이다.

▲

그러나 1베드로 5장 10절은 이러한 고통 속에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그의 영원한 영광에 부르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견고하게 하시리라."

▲

지금은 고통을 겪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보상의 날이 올 것이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장 18절)

▲

또한 성경은 고통이 무작위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창세기 37장과 50장 20절은 요셉이 형들에게 팔려 노예가 된 고통이 결국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 데 이르게 했다고 설명한다.

▲

한복음 15장 20절에서 예수님은 "종이 그 주인보다 높지 않다.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으니 너희도 박해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

이 내용은 디모데후서 3장 12절에서도 반복된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

예수님은 고통을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 모범을 보여주신다. "부당한 고난을 하나님을 의식하며 참으면 그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잘못을 저질러 매를 맞고 참는 것이 무슨 칭찬이 되겠느냐? 선을 행하다 고난을 당하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일이다. 이것을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2:19-21)

▲

성경은 고통의 순간에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권면하며, 하나님은 그 자리에 함께하신다고 약속한다. 베드로전서 5장 10절은 이렇게 말한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그의 영원한 영광에 부르신 이가 잠시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견고하게 하시리라."

▲

로마서 5장 3-5절은 고난을 대하는 태도와 그로 인한 긍정적인 결과에 대해 성경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구절 중 하나이다.

▲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성경은 또한 이렇게 전한다.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도 없고 곡하는 것도 없고 아픈 것도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라." (요한계시록 21:4)

▲

우리는 지금 고통을 겪을 수 있지만, 나중에 보상을 얻게 될 것이다. "이 가벼운 환난은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17)

▲

빌립보서 1장 29절에 따르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과 고통을 겪는 것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성경은 하나님이 고난 중에 우리를 위로하신다고 말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요 자비의 아버지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린도후서 1:3-4)

▲

갈라디아서 6장 2절은 함께할 때 더 강해질 수 있음을 전한다. 서로를 위해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중요한 일이다.

▲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고난도 그 사랑을 끊을 수 없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협이나 칼이랴?" (로마서 8:35)

▲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고난을 당하셨기에, 우리도 같은 자세로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무장하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베드로전서 4:1)

▲

성경은 의를 위해 고난을 받는다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나니." (베드로전서 3:14)

▲

우리가 고난을 겪을 때도 예수님 안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고린도후서 1장 5절은 이렇게 전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

성경은 고난이 올 때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기뻐하라고 가르친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4:12-13)

▲

베드로전서 4장 16절은 고난을 겪는 기독교인에게 "누구든지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권면한다.

▲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고난을 이겨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사야 43장 2절은 이렇게 말한다. "네가 물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

골로새서 1장 24절은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받는 것을 기뻐하라고 권하며,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고 전한다.

▲

고린도후서 4장 16-18절에 따르면, 고난은 우리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준비를 한다고 말한다.

출처: (Open Bible) (Christianity.com) (Bible Study Too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