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폭풍 '짜미' 필리핀 강타, 홍수와 산사태로 수백 명 사망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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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 짜미는 10월 24일 필리핀을 강타했으며, 2024년 동남아시아 국가를 강타한 가장 치명적인 폭풍 중 하나가 되었다. 이 폭풍으로 인해 24시간 만에 필리핀 일부 지역에 두 달 치의 강우량이 쏟아지면서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계속하면서 현재 사망자 수는 100명이 넘었다.
이후 짜미는 내륙으로 이동하여 베트남에 상륙했다. 열대성 폭풍 짜미가 휩쓸고 간 필리핀의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