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고의 바베큐 음식을 찾아라 - 바베큐를 싫어하는 사람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 바베큐 파티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물론 바베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이 맛있느냐이다. 흔한 삼겹살 구이, 양념 돼지 갈비 등에 조금 지쳤다면 세계 곳곳의 맛있는 바베큐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포르투갈의 피리피리 치킨부터 인도의 탄두리 치킨까지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맛있는 바베큐 음식을 찾아 떠나는 랜선 여행에 당신을 초대한다.

© Getty Images

대한민국 - 불고기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불고기는 이제 세계인들이 즐기는 바베큐 메뉴가 됐다. 뿐만 아니라 양념 갈비 등 불고기처럼 양념에 재워두었다가 먹는 한국식 고기 구이가 세계 각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 Shutterstock

대한민국 - 치맛살 스테이크 - 한국 스타일의 치마살 스테이크는 베트남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특별한 요리로 사랑받고 있다. 치마살 스테이크 중에서도 느억짬이라 불리는 소스와 함께 곁들인 것이 가장 인기 있다.

© Shutterstock

카리브 해 - 바바코아 - 카리브 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양이나 돼지를 통째로 천천히 구운 음식을 먹는다. 전통적으로 바베큐 고기는 용설란 잎을 깐 구덩이에 묻은 뒤 조리된다.

© Shutterstock

남아공 - 브라이 - 남아공에서는 손님들이 구워먹을 것을 가져오는 "브링 앤 브라이"라는 행사가 있다. 양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등 뭐든 원하는 고기를 가져오면 된다.

© Shutterstock

발칸 반도 - 체바피 - 발칸 반도에서 즐겨 먹는 체바피 (Čevapčiči)는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에서 먹는 전통 케밥 음식이다. 양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중 원하는 고기를 고를 수 있다.

© Shutterstock

아르헨티나 - 아싸도 - 아르헨티나에서는 거대한 덩어리의 고기들이 야외에서 피운 모닥불 가에서 수직으로 세워진 뒤 지글거리며 익어가는 모습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 Shutterstock

몽골 - 몽골식 철판 바베큐 -

유목민족인 몽골 사람들은 바베큐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다. 고기와 채소는 300°C 가까이 되는 철판 위에서 구워진다.

© Getty Images

인도 - 탄두르 - 탄두르는 전통적으로 불구덩이에 넣어 조리하는 토기 오븐을 말한다. 탄두르에 넣어서 조리하는 인도 음식으로는 탄두리 치킨과 칼미 케밥, 난 등이 있다.

© Shutterstock

브라질 - 슈하스코 - 링구이사(Linguiça)라 불리는 소세지와 닭 넓적다리가 꼬치에 끼워져서 구워진다. 사람들은 종종 밀가루를 한면에 발라 육즙을 더 풍부하게 만든다. 

© Shutterstock

미국 - 테일게이팅 -

많은 미국의 도시에서 전통적으로 이루어지는 테일게이팅 바베큐는 주로 차량의 뒷쪽에서 행해진다. 그릴을 통해 버거나 소세지 등이 맛있게 익어간다.

© Getty Images

하와이 - 루아우 - 루아우는 티키 횃불과 전통 의상으로 대표되는 전통 잔치에서 먹는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바베큐 방식을 일컫는다. 루아우에 사용되는 돼지고기는 잘 싸서 모래 구덩이에 넣은 뒤 뜨거운 재를 올려 익히는데 특유한 고유의 맛이 매력적이다.

© Shutterstock

샤와르마 - 샤와르마는 많은 중동 국가에서 사랑 받는 질좋은 바베큐 음식이다. 스스로 싸먹는 케밥과는 다르게 향신료 맛이 가득한 쇠고기 등을 잘 구운 다음 갖은 채소와 함께 얇은 피타 빵에 넣어 만 음식이다.

© Shutterstock

스페인 - 정어리 구이 - 스페인과 같은 지중해 연안의 국가에서는 정어리와 같은 다양한 생선들을 석쇠에 구워 먹는다. 이때 맛을 내기 위해 레몬이나 약간의 비네그레트 소스를 더하기도 한다.

© Shutterstock

소고기로 맛을 낸 브라트부르스트 - 독일의 바이에른 지방에서는 양파와 향신료, 심지어는 맥주도 곁들여 요리한 바베큐 요리 브라트부르스트를 먹는다.

© Shutterstock

타코스 카르네 아싸다 - 타코스 카르네 아싸다는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요리이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푸에르토리코에서는 각종 허브와 마늘, 약간의 시트러스 향을 더한 전통 요리법으로 조리된다.

© Shutterstock

터키 - 양고기 케밥 - 코프타 케밥 역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지만, 케밥의 본고장으로 여겨지는 터키는 다른 나라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케밥을 자랑한다. 해리사 소스가 들어간 양고기 케밥은 거부할 수 없는 맛을 가진 요리이다.

© Shutterstock

그리스 - 수블라키 - 그리스에서 레몬 마늘로 맛을 낸 닭꼬치 구이 수블라키를 맛보지 않았다면 진정으로 그리스를 다녀왔다고 할 수 없다.

© Shutterstock

자메이카 - 저크 치킨 - 자메이카 특유의 저크 치킨 레시피는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한국의 모 치킨 브랜드에서는 자메이카 식 통다리 치킨 메뉴로 대히트를 치기도 했다. 민트잎을 더한 저크 치킨은 상쾌함이 더해져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 Shutterstock

모로코 - 농어구이 - 마법의 길거리 음식들을 자랑하는 모코로에서 해변 마을을 찾았다면 완벽하게 구워지는 줄무늬 농어를 먹어보자. 각종 허브와 올리브가 화룡점정의 맛을 더해준다.

© Shutterstock

유카탄 치킨 - 멕시코와 칠레의 일부가 걸쳐있는 유카탄 지역에서는 라임과 각종 향신료로 만든 닭꼬치 구이가 유명하다. 이 지역에 간다면 반드시 맛보아야할 음식이다.

© Shutterstock

포르투갈 - 피리피리 치킨 - 피리피리 치킨은 포르투갈 음식의 중심 기둥과도 같다. 마늘과 붉은 고추 (피리피리), 적포도주로 만든 식초, 알맞은 양의 오일을 더하면 이 음식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Shutterstock

이탈리아 - 양갈비 - 누가 이탈리아에 좋은 바베큐 음식이 없다고 했는가? 마늘과 카옌 페퍼를 곁들인 양갈비 구이는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이탈리아에서 즐기기에 빠르고 쉬운 바베큐 요리이다.

© Shutterstock

태국 - 돼지고기 꼬치구이 - 태국의 고추와 갓 짠 신선한 라임으로 만든 홈메이드 칠리 소스로 맛을 낸 돼지고기 꼬치 구이는 한번쯤 꼭 맛보아야 할 맛있는 음식이다.

© Shutterstock

이탈리아 - 투스카니 치킨 - 이탈리아의 투스카니 지역에서는 마늘과 올리브 오일, 로즈마리로 맛을 낸 닭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는다.

© Shutterstock

브라질 - 플랭크 스테이크 -

바베큐로 이름 높은 브라질 음식은 플랭크 스테이크로 인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이 스테이크에는 치미추리 소스와 튀긴 유카가 곁들여져서 풍미가 진해진다. 

©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