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분노 폭발 사건들 - 최근 세레나 윌리엄스는 경기중 주심에게 "거짓말쟁이", ''도둑"이라 불러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 상황이 벌어지기 전 세레나 윌리엄스는 경기 도중 코치의 지시를 받고 이로 인해 경고를 받자 테니스 라켓을 바닥에 던지는 행동을 했다. 심판이 그녀의 행동에 페널티를 주자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세레나 윌리엄스가 저런 말을 입에 담은 것이다. 경기가 끝나고 세레나 윌리엄스는 코스 위에도 성차별이 존재한다며 논란을 이어갔다. 다음 사진들을 통해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인해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선수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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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여자 테니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꼽히는 세레나 윌리엄스가 이성을 잃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9 US 오픈 당시 세레나 윌리엄스는 선심에게 죽이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악명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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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알칸타라의 가라데 킥 - 한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활약하며 놀라운 가능성을 보인 이지 알칸타라. 2001년 알칸타라는 완전히 이성을 잃고 포수의 얼굴을 발로 찼고 투수에게 달려들었다. 이는 촉망 받던 알칸타라의 커리어가 끝나게 되는 거대한 싸움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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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서스-피스톤스 싸움 - NBA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소동으로 꼽히는 페이서스-피스톤스 싸움은 2004년 일어났다. 누군가가 메타 월드 피스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존 아테스트를 음료수로 쳤고, 이에 분노한 아테스트는 스탠드에서 팬들과 선수들과 함께 심각한 난동을 부렸고, 이후 경기장 보안 수준은 훨씬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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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 샌더스의 차가운 한 수 - 2가지 프로 리그(미식 축구 리그인 NFL과 미국 야구 리그인 MLB)에서 활동한 몇 안되는 선수인 디온 샌더스. 어느날 그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혹은 팔콘스 중에서 한 곳을 선택하여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리고 샌더스의 선택은 방송 캐스터 팀 맥칼버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그러자 샌더스는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방식으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했다. 바로 4병의 얼음물을 맥칼버에게 던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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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박치기 - 2006년 월드컵 결승전의 대미는 프랑스의 스타 플레이어 지네딘 지단이 장식했다. 그는 이탈리아의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와 두 단어를 교환한 뒤에 그의 가슴을 머리로 들이 받아 버렸다. 지단의 이성을 날려버린 그 말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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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로 변한 로비 프토렉 - 뉴저지 데빌스의 감독 로비 프토렉은 심판들이 데빌스의 선수 한 명이 얼음 위에 누워 있는 상태에서 상대팀 디트로이트 레드 윙스가 득점하는 것을 막지 않아 크게 분개했다. 그는 적절한 항의를 한 뒤 나무 벤치를 통째로 빙판 위에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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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마이크 타이슨 - 1997년 헤비급 챔피언 시합에서 마이크 타이슨은 상대선수였던 에반더 홀리필드의 귀를 깨물어 버렸다. 이는  훗날 핵이빨 사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불미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사건으로 복싱 역사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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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에 의존하는 앤드류 바이넘 - LA 레이커스 소속이었던 앤드류 바이넘는 달라스 매버릭스의 호세 바레아를 넘어트린 뒤 공을 향해 가려는 척도 하지 않았다. 바이넘의 양 팔꿈치는 바레아의 갈비뼈를 향했고, 즉시 퇴장당했다. LA 레이커스는 이 사건으로 크게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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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켄로 - 테니스 계의 악동으로 이름난 존 맥켄로는 스포츠 역사상 그 누구보다도 많은 분노 폭발 사건을 경험한 선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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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반을 떨어트린 루 피넬라 - 루 피넬라는 자신의 커리어를 통틀어 총 1,835승을 거든 성공한 감독이다. 그러니 그는 분노한 채로 베이스를 던지거나 흙이 묻은 신발로 심판의 정강이를 차려고 했던 모습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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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후드려 패기 데니스 로드맨 - 이상한 행동을 하기로 유명한 데니스 로드맨은 순간의 화로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했다. 1997년 어느날 로드맨은 넘어졌고 의미 없이 카메라맨을 걷어 차는 일을 벌이고 말았다. 그는 11경기에 출장하지 못했고ㅡ $25,000의 벌금을 받았고, 이후 $200,000짜리 소송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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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를 너무 휘둘러버린 호세 오퍼만 - 2007년 MLB 선수 호세 오퍼만은 야구의 행동 강령을 어긴 행동을 했다. 그는 마운드를 방망이로 공격했으며 손에 든 그 방망이를 무기로 사용했다. 그는 즉시 퇴장당한 뒤 체포되어 2급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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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한(?) 앤디 로릭 - 2011 마드리드 오픈에서 미국의 테니스 선수 앤디 로릭은 평소 때처럼 라켓을 던졌다. 그러나 이때 로릭은 심판에게 자신에게 경고를 주었냐고 물었고, 주지 않다고 하자 자신의 라켓을 더 부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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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트렘블리의 불고 뜨거운 분노 -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감독 데이브 트렘블리는 심판의 판정에 격분했다. 그리고 트렘블리에게는 불행히도 덕아웃 안에는 여러 개의 마이크가 있었다. 분노로 붉게 들끓는 그의 얼굴에 오디오를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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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를 훔친 로이드 맥클렌던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감독 로이드 맥클렌던은 필드에 나가 심판 판정에 항의했고 퇴장당했다. 그러나 경기장을 떠나기 전 맥클렌던은 1루 베이스를 훔쳐서 집으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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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에게 날벼락을 내린 다비드 날반디안 - 2012년 6월 아르헨티나 출신의 테니스 선수 다비드 날반디안은 불만감을 표출하며 나이키의 광고판을 발로 찼다. 불행히도 광고판은 선심을 쳤고 이로 인해 부상을 당해 피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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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웰먼의 마이너리그 최대의 분노 사건 -

투수가 공에 이물질을 쓴 것으로 퇴장을 당하자 감독이었던 필립 웰먼은 이성을 잃고 말았다. 웰먼은 홈 베이스를 흙으로 덮었고, 다른 베이스를 끌어낸 뒤에 던져버렸다. 그리고 또다른 베이스를 끌어낸 다음 두 개의 베이스를 필드에서 가지고 나갔으며, 작별의 키스도 남기지 않았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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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살을 찌뿌리게 한 미하일 유즈니의 과잉반응 - 2008년 소니 에릭슨 오픈에서 러시아의 테니스 선수 미하일 유즈니는 니콜라스 알마그로에게 1점을 잃었다. 유즈니는 라켓을 던지지 않고 라켓으로 자신의 얼굴을 쳐서 분노를 표현했다. 그것도 세번이나! 그의 얼굴은 피로 물들었으나 결국 경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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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나이트의 악명 높은 의자 던지기 - 인디애나 후지어스의 수석 코치로 가장 잘 알려진 바비 나이트는 여러 차례 심각난 분통 터트리기 사건의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1985년 일어난 폭발 사건은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이었다. 후지어스가 59초만에 세번째 파울을 받자 나이트는 코트 가운데로 의자를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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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배신한 시카고 컵스의 감독 - 리 엘리아는 1983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팀 시카고 컵스의 팬들을 향해 비속한 말로 가득한 역대급 불평을 쏟았다. 그는 시카고 컵스의 팬들이 직업도 없는 게으른 사람들이며 자신의 엉덩이에도 키스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망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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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잡으려던(?) 마르코스 바그다티스 - 사이프러스 출신의 테니스 선수 마르코스 바그다티스는 다른 모든 테니스 선수들처럼 라켓을 던지며 불만감을 표출했으나 한번으로 그치지 않았다. 바그다티스는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라켓을 4개나 연속해서 파괴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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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레이 병과 브라이언 윌슨 - 2011년 7월 이전의 브라이언 윌슨은 샌프란시스코의 구원 투수로서 익살스러운 장난으로 더 잘 알려진 선수였다.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윌슨은 무서운 힘으로 게토레이 병을 던졌다. 그리고 방망이를 움켜진 뒤 병을 제대로 후려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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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짐머를 격침시킨 페드로 마르티네스 - 2003년 ALC 시리즈에서 양키스 코치 돈 짐머는 레드삭스의 투수 에이스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공격하자는 말도 안되는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마르티네스는 짐머의 가속도를 이용하여 바닥에 패대기 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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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튜어트의 시그니처 헬멧 토스 - NASCAR 드라이버 토니 스튜어트는 평소 평정심이 있는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브리스톨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매트 켄세스와의 충돌로 레이스에서 낙오된 스튜어드는 켄세스의 스피드 차량에 헬멧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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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을 발휘한 팀 벨처 - 1995년 ALC 시리즈에서 양키스에게 게임을 넘겨줄 정도의 홈런을 허용한 뒤 자포자기한 매리너스의 투수 팀 벨처는 라커룸 밖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벨처는 카메라맨을 쫓아낸 뒤 다른 카메라맨의 카메라를 빼앗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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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알로마의 값비싼 가래침 - 1996년 역대 최고의 2루수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로베르토 알로마는 삼진을 당한 뒤 불필요하게 분통을 터트렸다. 그리고 코치가 말릴 수준이 되기까지 계속해서 심판에게 모욕을 가했다. 그러나 알로마는 이걸로도 분이 풀리지 않았다. 퇴장을 명령받은 알로마는 심판의 얼굴에 침을 뱉었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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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질문은 사절한 할 맥레이 - 전 MLB 좌익수이자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코치였던 할 맥레이는 1993년 포스트 게임 컨퍼런스에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주위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휘두르기 시작했고 욕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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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브루인즈 대 뉴욕 레인저스 - 경기 직후 일어난 작은 충돌에서 한 팬은 브루인즈의 선수 한 사람의 얼굴을 쳤다. 이 일격은 피를 불렀을 뿐만 아니라 동료 테리 오라일리의 분노를 샀다. 오라일리는 유리를 작게 만든 뒤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탠즈에서 복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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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브랫의 송진 사건 - 1983년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조지 브렛은 양키스와 맞선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역전 홈런을 쳤다. 그러나 납득되지 않는 규정으로 그의 방망이에 묻은 송진의 양이 문제가 되었고 점수는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자 브렛은 심판을 상대로 어마어마한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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