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왕실 구성원들도 SNS를 할까? - 2019년 4월 2일,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가 많은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했다. 바로 두 사람이 함께 계정을 개설하며 인스타그램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이다! 세계 곳곳의 여러 왕족들은 대중과 일정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지만 SNS는 이러한 왕족들의 오랜 전통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가만히 앉아서 손가락 끝으로 세상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SNS의 세계로 풍덩 뛰어든 지체 높으신 분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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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섹스 공작 부부 -

계정: 인스타그램/@sussexroyal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인스타그램에 가입했다. 앞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공무 수행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것이며, 가능하다면 새로 태어날 아기의 사진도 공유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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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

계정: 인스타그램/@theroyalpalace

2019년 3월 7일, 왕실 가족 인스타그램 페이지는 자신의 첫 게시물을 올린 엘리자베스 2세 덕분에 해당 페이지가 다운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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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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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의 손녀이자 요크 공작 부부인 앤드류 왕자와 사라 사이에서 태어난 유제니 공주는 지난 2018년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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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올림피아 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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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파블로스 왕세자와 마리 샹탈 왕세자비의 맏딸이자 고명딸인 올림피아 공주는 사교계의 주요 모임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계정을 구경하는 재미가 톡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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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마델레이네 공주 -

계정: 페이스북/PrincessMadeleineOfSweden

마델레이네 공주는 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16세와 실비아 왕비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어린 자녀를 세 명 둔 마델레이네 공주는 왕실의 공무와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엄마로서의 삶을 SNS로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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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칼 필립 왕자와 소피아 왕자비 -

계정: 인스타그램/@prinsparet

스웨덴 국왕 부부의 아들 칼 필립 왕자와 며느리 소피아 왕자비는 2018년 5월 자신들의 계정을 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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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알렉시아 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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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막시마 왕비 슬하의 둘째 딸인 알렉시아 공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나는 패션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바로 패션이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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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의 후세인 왕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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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의 국왕 압둘라 2세와 라니아 왕비의 맏아들이자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후세인 왕자는 왕족으로서의 공무와 군대 훈련 및 재미 있고 모험으로 가득한 취미들에 대해 게시물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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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단 빈 무함마드 알 막툼 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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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흐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과 쉬하 힌드 빈트 마크툼 빈 주마 알 마크툼의 아들이자 두바이의 왕세자인 함단 빈 무함마드 알 막툼 왕자는 가족 사진과 동물 사진들을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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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의 샤를린 대공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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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공국의 군주 알버트 대공과 결혼한 샤를린 대공비는 SNS를 통해 고요한 대공비의 삶과 공무에 대해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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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의 왕족 폴린 듀크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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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의 스테파니 공주와 전직 경호원 다니엘 듀크루에의 장녀인 폴린 듀크루에는 패션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업로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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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의 왕족 카밀 고트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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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의 스테파니 공주가 둔 가장 어린 자녀이자 전직 왕실 경호원 장-헤이몬드 고트리브의 딸인 카밀 고트리브는 왕위 계승 서열과는 상관이 없으나 어린 왕족으로서 빛나는 인생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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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스 보르그 호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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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노르웨이 왕비가 될 메테마리트 왕세자비의 아들인 마리우스 보르그 호이비는 자신의 스타일리쉬하고 스포티한 삶을 보여주는 사진을 포스팅하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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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폰 톤 운 텍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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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운 텍시스 (독일의 대공 가문) 가문의 11대 대공인 요하네스와 대공비 글로리아의 딸인 엘리자베스 폰 톤 운 텍시스는 사교계의 최신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을 SNS로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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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 스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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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 스펜서는 왕실 출신은 아니지만 고 다이애나 비의 남동생 스펜서 백작이 슬하에 둔 맏딸이다. 그녀는 종종 모델로서 자신의 삶을 담은 사진들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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