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었다면 90세가 되었을 안네 프랑크를 추모하며...

나치 정권 아래에서 목숨을 잃은 수 많은 영혼들

Stars Insider

12/06/19 | StarsInsider

라이프 스타일 역사

독일의 유대인 소녀이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목숨을 잃은 안네 프랑크는 만약 살아있다면 오늘 90세 생일을 맞이했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해는 안네 프랑크가 사망한지 74주년이 되는 해이다. 잔혹한 참상 속에서 사망한 십대 소녀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상황을 담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어리 가운데 하나를 남겼다. 그녀의 다이어리에 담긴 슬픔과 아픈 역사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추측에 따르면, 안네 프랑크는 1945년 2월과 3월 사이에 사망했을 것이다. 베르겐 벤젤 강제수용소에서 장티푸스로 사망한 안네 프랑크는 나치 정권을 피해 은신하면서 자신이 느끼고 겪은 모든것을 일기장에 담았다. 이 일기는 그녀가 사망한 후 출판되었다. 

안네 프랑크는 13살에 이 다이어리를 선물로 받았다. 그녀는 이 다이어리에 "내가 받은 가장 훌륭한 선물 가운데 하나..."라는 문구를 적었다고 한다. 

다이어리 외에 우리는 암스테르담에 있는 안네 프랑크 하우스 박물관과  안네 프랑크 동상을 방문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그녀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안네 프랑크 하우스의 웹사이트는 이렇게 설명한다:

"오늘날, 우리는 다른 장소 및 다른 방식으로 안네 프랑크의 삶과 유산을 조명한다. 소셜 미디어에서, 사람들은 안네가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를 공유하기 위해 해시태그 #안네90(Anne90)을 사용한다. 안네 프랑크 하우스는 박물관 관람객과 학교 수업을 위해 특별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방문자들은 엽서 한 장을 받는다. 베를린, 부에노스아이레스 및 런던에 있는 우리의 파트너들 또한 안네 프랑크의 90번째 생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을 통해, 안네 프랑크와 나치 정권 및 홀로코스트로 고통을 겪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장소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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