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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술에도 불구하고 상업 항공의 기록에는 계속해서 항공 재난의 암울한 흔적들이 남아 있다. 안타깝게도 비행기 사고에서 생존하는 경우는 드물며, 이러한 사고의 파괴력은 매우 크다. 역사상 전 세계적으로 정말 끔찍한 항공 사고들이 있었다. 사진을 통해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여객기 사고들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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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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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승무원 6명을 포함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국 당국은 생존자 2명이 지속적인 노력 끝에 잔해에서 구조되었다고 보고했다. 소방청은 32대의 소방차와 여러 대의 헬리콥터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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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2024)
- 네팔은 히말라야 산맥과 극한의 기상 조건 속 산악 지형으로 인해 세계에서 비행하기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7월 23일 수요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소형 여객기가 이륙 중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자는 19명이었지만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단 한 명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승객은 항공사인 사우리아 항공의 직원이었으며 정기적인 정비를 위해 이 항공기를 타고 있었다. 현장에서 촬영된 이미지에는 불타는 항공기에서 짙은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재가 진압되었을 때 동체에는 그을린 조각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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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비행기 추락 사고 (2023) - 2023년 1월 16일, 네팔은 30년 만에 국가에서 가장 치명적인 항공 재난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날을 선포했다. 예티 항공에 의해 운영된 ATR 72 항공기는 1월 15일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가는 비행 중이었다. 하지만 착륙 몇 분 전에 추락했고, 탑승한 72명의 사람들은 모두 사망했고 구조자들은 71명의 시신을 수습했습. NBC에 따르면, 이 비행기에는 57명의 네팔인, 5명의 인도인, 4명의 러시아인, 2명의 한국인, 그리고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호주, 그리고 프랑스 승객들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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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비행기 추락 사고 (2022) - 네팔의 산에서 길을 잃은 비행기의 잔해가 5월 30일 산 협곡의 측면에서 발견되었다. 22명의 승객과 승무원 모두가 사망했고, 22명의 시신은 모두 수습되었다. 타라 에어 항공기는 20분 비행을 위해 이륙했다. 당국은 비행기가 휴양지 포카라에서 이륙한 후 사노스웨어에 추락했다고 말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오전 9시 55분에 이륙했고, 오전 10시 7분에 12,825 피트에서 마지막 신호를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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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 공중 충돌 사고 (1956)
- 1956년 6월 30일, 유나이티드 항공 더글라스 DC-7이 애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 국립 공원 상공에서 트랜스 월드 항공 록히드 L-1049 슈퍼 콘스틸레이션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128명의 탑승객이 사망하고 미국 항공 산업을 영원히 바꿔놓았다. 사진은 심하게 파손된 TWA Constellation의 꼬리쪽 잔해이다. 사진: National Park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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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비행기 참사 (1958)
- 뮌헨 비행기 참사는 1958년 2월 6일 영국유럽항공 609편 추락사고에 붙여진 이름이다. 여객기는 세번째 이륙을 시도하던 중 심하게 쌓인 눈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탈했다. 23명의 사망자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의 선수들도 포함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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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중 충돌 사고(1960)
- 1960년 12월 18일 뉴욕 상공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826편과 트랜스 월드 항공 266편의 공중 충돌 후 브루클린에서 찍힌 추락 현장의 모습. 이 사고로 두 기체 탑승 인원 전원 128명이 사망하고 지상에서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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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트 항공 367편 (1972)
- 1972년 1월 2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가던 JAT 367편이 공중에서 폭발해 기내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27명이 목숨을 잃었다. 놀랍게도 승무원 베스타 불로비치가 유일한 생존자였다. 그녀는 10,160미터(33,330피트) 고도에서 낙하산 없이 가장 높은 곳에서 떨어져 살아남았지만 심각한 상처을 입었고, 이 놀라운 일은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바네사 볼로비치는 2016년 12월 23일 66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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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럽항공 548편 (1972)
- 1972년 6월 18일 영국 유럽항공 548편은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탑승하고 있던 118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미들젝스 스테인즈 마을 근처에서 발생해 스테인즈 항공 참사로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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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981편 (1974)
- 사진: 1974년 3월 3일 프랑스 파리 외곽 에흐므농빌르 숲에서 발생한 터키항공 981편의 잔해. 맥도넬 더글라스 DC-10은 경유지였던 파리 오를리 공항에 정차후 추락했으며 탑승자 346명 전원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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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리페 공항 참사 (1977)
- 항공 역사상 가장 최악의 참사는 1977년 3월 27일 KLM 747 점보 제트기가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로스 로데오스 공항(현재 테네리페 노르테 공항) 활주로에서 Pan-Am 747 점보와 충돌한 사건이다. 이 참사로 58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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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 191편(1979)
- 1979년 5월 25일 아메리카 항공 191편 DC-10기종이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왼쪽 엔진이 분리되면서 탑승하고 있던 258명의 승객과 13명의 승무원이 모두 사망했다. 사진: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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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뉴질랜드 901편 (1979)
- 1979년 11월 28일 에러버스 산 참사로 알려진 이 사고는 에어뉴질랜드 901편 DC-10 기종이 남극 로스 아일랜드 에러버스 산(사진)으로 충돌한 사고로 탑승객 237명과 승무원 20명 전원이 사망했다. 완전한 복구 작업을 하기에 위치가 너무 멀어 DC-10의 파편들이 아직도 산 위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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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플로리다 90편 (1982)
- 사진: 1982년 1월 13일 14번가 다리에 충돌한 에어플로리다 90편 보잉 737 여객기의 잔해를 워싱턴DC의 차가운 포토맥 강에서 인양하고 있는 모습. 탑승객 74명이 사망하고 5명은 생존했으며 다리 위에 있던 운전자 4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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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1983)
- 1983년 9월 1일 대한항공 007편 여객기가 소련의 제한된 영공에 잘못 진입하여 소련 수호이-15 요격기에 격추되었다. 그 공격으로 탑승하고 있던 269명 전원이 사망했다. 소련 당국은 동해에서 잔해를 찾아 블랙박스(비행기록장치)를 회수했다. 그러나 이 정보는 1992년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같은해 11월 대한항공 007편 블랙박스를 노태우 대통령에게 넘기기전까지 비밀에 부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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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 182편 (1985)
- 1985년 6월 23일, 에어인디아 82편이 아일랜드 남서쪽 대서양에 추락하여 탑승객 320명이 목숨을 잃었다. 조사에 따라 폭발물로 인한 보잉 747 기체의 추락으로 결론지었다. 사진은 아일랜드 해군 함정 승무원들이 바다에서 잔해를 수거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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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123편 (1985)
- 가장 최악의 단일 항공기 사고로는 1985년 8월 12일 일본항공 123편이 갑작스러운 감압으로 일본 후지코아 인근에 추락해 520명이 숨진 참사이다. 놀랍게도 4명의 승객이 이 참사에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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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암 항공 103편 (1988)
- 상업 항공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테러 공격중 하나는 1988년 12월 21일 폭파물에 의해 추락한 팬암 항공 103편 참사이다. 항공기는 스코틀랜드 로커비 상공에서 폭발했으며 탑승자 259명 전원 뿐만 아니라 지상에 있던 1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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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들랜드 항공 92편 (1989)
- 사진: 1989년 1월 8일에 추락한 영국 미들랜드 항공 092편의 잔해가 영국 이스트 미들랜드 공항 인근 M1 고속도로 잔디 제방에 널부러져 있다. 보잉 737의 두 엔진은 비행기가 안전하게 착륙하기 전에 고장 나 47명의 사망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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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1989)
- 1989년 7월 19일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이 시외 게이트웨이 공항에 비상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하여 산산조각나 엔진과 기체 파편들이 옥수수밭에 놓여져 있다. 탑승하고 있던 296명 중 111명이 사망했으며 생존자는 184명이었다. 여객기는 덴버에서 시카고로 향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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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월드 항공 800편 (1996)
- 1996년 7월 17일 뉴욕 모리치스 동쪽 부근에서 치명적인 폭발물에 의해 추락한 트랜스월드 항공 800편 보잉 747의 날개 일부가 대서양 바다에 떠 있다. 파리로 향하던 비행기 탑승객 230명 전원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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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르키다드리 상공 공중 충돌 (1996)
- 보잉 747기종의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763편과 일류신Il-76 기종의 카자흐스탄 항공 1907편의 뒤엉킨 잔해들. 이 비행기들은 1996년 11월 12일 인도의 차르키다드리 마을 상공에서 충돌하여 349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최악의 공중 충돌 사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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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4590편 (2000)
- 에어프랑스 4590편은 콩코드 항공기로 활주로 파편이 비행기 연료 탱크를 관통해 이륙 중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항공기는 2분 후 인근 고네스의 한 호텔에 추락했다. 이 비극으로 2000년 7월 25일 탑승자 109명 전원 그리고 호텔 직원 4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잔해들 사이에 보이는 유명한 콩코드 노즈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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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2001)
- 사진: 2001년 9월 11일 보스턴에서 출발해 납치당한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이 뉴욕의 세계 무역센터 남쪽 타워에 충돌하는 모습. 아메리칸 항공 11편은 먼저 북쪽 타워에 충돌했다. 또 다른 항공기 아메리칸 항공 77편은 의도적으로 미 국방부 본부인 펜타곤에 들어갔고 네 번째로 납치당한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은 펜실베이아에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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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 587편 (2001)
- 9.11 테러가 일어난 지 두 달 하루 만인 2001년 11월 12일 아메리칸 항공 587편이 뉴욕 퀸즈에 추락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향하던 에어버스 A-300 항공기가 이륙 후 곧바로 추락해 탑승객 260명 전원 그리고 지상에 있던 5명이 사망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또 다른 테러 공격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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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항공 611편 (2002)
- 2002년 5월 25일 중화항공 611편 보잉 747 항공기가 대만 해협에 추락한 후 회수된 엔진 중 하나가 격납고에 있는 모습. 225명의 탑승객과 승무원 중 생존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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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에어 5022편 (2008)
- 2008년 8월 20일 스팬에어 5022편은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맥도넬 더글라스 MD-82기종에 탑승한 172명의 승객과 승무원 중 154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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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447편 (2009)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447편이 대서양에 추락해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 228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이 항공기의 블랙박스는 사고 후 거의 2년이 지난 2011년 5월까지 해저에서 회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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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2014)
- 호주 왕립 공군 AP-3C 오리온에 탑승한 승무원이 2014년 3월 8일 레이더에서 사라진 후 인도양 남부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 보잉 777 기체의 파편 혹은 잔해를 찾고있다. 현재까지 실종된 여객기의 자취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탑승하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239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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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17편 (2014)
- 2014년 7월 17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 인근 도네츠크주 흐라보베 상공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 MH17편 항공기 잔해 일부에 꽃이 놓여져 있다. 18세 미만 80명을 포함한 탑승객 283명 그리고 승무원 15명이 사망했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2014년 우크라이나 정부와 싸운 분리주의 반군인 러시아인 3명과 우크라이나인 1명이 이 테러에 대해 “모든 책임”이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 그 누구도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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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8501편 (2014)
- 2014년 12월 28일 155명의 승객과 7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8501편이 뇌우로 인해 자바해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사진은 항공기 추락 지점을 정확히 보여주는 뉴스 스크린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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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윙스 9525편 (2015)
-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고의적인 사건으로 2015년 3월 24일 저먼윙스 부조종사인 안드레아스 루비츠는 고의로 그가 조종하던 에어버스 A320을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 추락시켰다. 탑승했던 144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이 모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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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젯 항공 9268편 (2015)
- 2015년 10월 31일 러시아 전세기 메트로젯 항공 9268편은 이집트 북부 시나이 상공에서 폭발물에 의해 파괴되었다. 탑승객과 승무원 224명이 전원 사망했다. 조사관들은 샤름 엘 셰이크에서 폭발 장치가 기체에 심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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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 항공 2933 (2016)
- 2016년 11월 28일 콜롬비아 메데인 인근에서 라미아 항공 2933편이 추락해 탑승객 77명중 7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브라질 샤페코엔시 축구팀의 선수, 코치, 초청된 손님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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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항공 추락 사고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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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에어쇼 (2023)
- 위스콘신에서 매년 열리는 오쉬코쉬 에어쇼는 대회를 위해 전국 각지를 여행하는 항공 애호가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안타깝게도 몇 해 전 이 행사는 시작도 하기 전에 여러 가지 비극을 겪었다. 두 명의 참석자는 토요일 아침 공연 전 빈티지 군용 훈련기인 북미 T-6를 타고 한 바퀴 돌았다. 비행기는 위네바고 호수에 추락했고, 해안경비대는 탑승자들이 생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날 밤 시신이 수습되었다.
첫 번째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몇 시간 후, 두 명의 레크리에이션 비행사가 추가로 사망했다. 두 대의 항공기인 로터웨이 162F 헬리콥터와 ELA 10 이클립스 자이로콥터가 공중에서 충돌했다. 두 명은 사망했고, 두 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는 행사를 위해 지정된 지역인 위트만 지역 공항 상공에서 발생했다. 관련된 사람들은 행사에 참석했지만 에어쇼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공연은 몇 시간 후 약간의 지연을 두고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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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여객기 추락 사고
-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술에도 불구하고 상업 항공의 기록에는 계속해서 항공 재난의 암울한 흔적들이 남아 있다. 안타깝게도 비행기 사고에서 생존하는 경우는 드물며, 이러한 사고의 파괴력은 매우 크다. 역사상 전 세계적으로 정말 끔찍한 항공 사고들이 있었다. 사진을 통해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여객기 사고들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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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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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승무원 6명을 포함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국 당국은 생존자 2명이 지속적인 노력 끝에 잔해에서 구조되었다고 보고했다. 소방청은 32대의 소방차와 여러 대의 헬리콥터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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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2024)
- 네팔은 히말라야 산맥과 극한의 기상 조건 속 산악 지형으로 인해 세계에서 비행하기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7월 23일 수요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의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소형 여객기가 이륙 중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자는 19명이었지만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단 한 명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승객은 항공사인 사우리아 항공의 직원이었으며 정기적인 정비를 위해 이 항공기를 타고 있었다. 현장에서 촬영된 이미지에는 불타는 항공기에서 짙은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재가 진압되었을 때 동체에는 그을린 조각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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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비행기 추락 사고 (2023) - 2023년 1월 16일, 네팔은 30년 만에 국가에서 가장 치명적인 항공 재난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날을 선포했다. 예티 항공에 의해 운영된 ATR 72 항공기는 1월 15일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가는 비행 중이었다. 하지만 착륙 몇 분 전에 추락했고, 탑승한 72명의 사람들은 모두 사망했고 구조자들은 71명의 시신을 수습했습. NBC에 따르면, 이 비행기에는 57명의 네팔인, 5명의 인도인, 4명의 러시아인, 2명의 한국인, 그리고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호주, 그리고 프랑스 승객들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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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비행기 추락 사고 (2022) - 네팔의 산에서 길을 잃은 비행기의 잔해가 5월 30일 산 협곡의 측면에서 발견되었다. 22명의 승객과 승무원 모두가 사망했고, 22명의 시신은 모두 수습되었다. 타라 에어 항공기는 20분 비행을 위해 이륙했다. 당국은 비행기가 휴양지 포카라에서 이륙한 후 사노스웨어에 추락했다고 말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 비행기는 오전 9시 55분에 이륙했고, 오전 10시 7분에 12,825 피트에서 마지막 신호를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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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 공중 충돌 사고 (1956)
- 1956년 6월 30일, 유나이티드 항공 더글라스 DC-7이 애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 국립 공원 상공에서 트랜스 월드 항공 록히드 L-1049 슈퍼 콘스틸레이션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128명의 탑승객이 사망하고 미국 항공 산업을 영원히 바꿔놓았다. 사진은 심하게 파손된 TWA Constellation의 꼬리쪽 잔해이다. 사진: National Park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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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비행기 참사 (1958)
- 뮌헨 비행기 참사는 1958년 2월 6일 영국유럽항공 609편 추락사고에 붙여진 이름이다. 여객기는 세번째 이륙을 시도하던 중 심하게 쌓인 눈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탈했다. 23명의 사망자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의 선수들도 포함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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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중 충돌 사고(1960)
- 1960년 12월 18일 뉴욕 상공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826편과 트랜스 월드 항공 266편의 공중 충돌 후 브루클린에서 찍힌 추락 현장의 모습. 이 사고로 두 기체 탑승 인원 전원 128명이 사망하고 지상에서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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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트 항공 367편 (1972)
- 1972년 1월 2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가던 JAT 367편이 공중에서 폭발해 기내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27명이 목숨을 잃었다. 놀랍게도 승무원 베스타 불로비치가 유일한 생존자였다. 그녀는 10,160미터(33,330피트) 고도에서 낙하산 없이 가장 높은 곳에서 떨어져 살아남았지만 심각한 상처을 입었고, 이 놀라운 일은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바네사 볼로비치는 2016년 12월 23일 66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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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럽항공 548편 (1972)
- 1972년 6월 18일 영국 유럽항공 548편은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탑승하고 있던 118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미들젝스 스테인즈 마을 근처에서 발생해 스테인즈 항공 참사로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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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981편 (1974)
- 사진: 1974년 3월 3일 프랑스 파리 외곽 에흐므농빌르 숲에서 발생한 터키항공 981편의 잔해. 맥도넬 더글라스 DC-10은 경유지였던 파리 오를리 공항에 정차후 추락했으며 탑승자 346명 전원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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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리페 공항 참사 (1977)
- 항공 역사상 가장 최악의 참사는 1977년 3월 27일 KLM 747 점보 제트기가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로스 로데오스 공항(현재 테네리페 노르테 공항) 활주로에서 Pan-Am 747 점보와 충돌한 사건이다. 이 참사로 58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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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 191편(1979)
- 1979년 5월 25일 아메리카 항공 191편 DC-10기종이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이륙 직후 왼쪽 엔진이 분리되면서 탑승하고 있던 258명의 승객과 13명의 승무원이 모두 사망했다. 사진: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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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뉴질랜드 901편 (1979)
- 1979년 11월 28일 에러버스 산 참사로 알려진 이 사고는 에어뉴질랜드 901편 DC-10 기종이 남극 로스 아일랜드 에러버스 산(사진)으로 충돌한 사고로 탑승객 237명과 승무원 20명 전원이 사망했다. 완전한 복구 작업을 하기에 위치가 너무 멀어 DC-10의 파편들이 아직도 산 위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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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플로리다 90편 (1982)
- 사진: 1982년 1월 13일 14번가 다리에 충돌한 에어플로리다 90편 보잉 737 여객기의 잔해를 워싱턴DC의 차가운 포토맥 강에서 인양하고 있는 모습. 탑승객 74명이 사망하고 5명은 생존했으며 다리 위에 있던 운전자 4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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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1983)
- 1983년 9월 1일 대한항공 007편 여객기가 소련의 제한된 영공에 잘못 진입하여 소련 수호이-15 요격기에 격추되었다. 그 공격으로 탑승하고 있던 269명 전원이 사망했다. 소련 당국은 동해에서 잔해를 찾아 블랙박스(비행기록장치)를 회수했다. 그러나 이 정보는 1992년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같은해 11월 대한항공 007편 블랙박스를 노태우 대통령에게 넘기기전까지 비밀에 부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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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 182편 (1985)
- 1985년 6월 23일, 에어인디아 82편이 아일랜드 남서쪽 대서양에 추락하여 탑승객 320명이 목숨을 잃었다. 조사에 따라 폭발물로 인한 보잉 747 기체의 추락으로 결론지었다. 사진은 아일랜드 해군 함정 승무원들이 바다에서 잔해를 수거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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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123편 (1985)
- 가장 최악의 단일 항공기 사고로는 1985년 8월 12일 일본항공 123편이 갑작스러운 감압으로 일본 후지코아 인근에 추락해 520명이 숨진 참사이다. 놀랍게도 4명의 승객이 이 참사에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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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암 항공 103편 (1988)
- 상업 항공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테러 공격중 하나는 1988년 12월 21일 폭파물에 의해 추락한 팬암 항공 103편 참사이다. 항공기는 스코틀랜드 로커비 상공에서 폭발했으며 탑승자 259명 전원 뿐만 아니라 지상에 있던 1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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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들랜드 항공 92편 (1989)
- 사진: 1989년 1월 8일에 추락한 영국 미들랜드 항공 092편의 잔해가 영국 이스트 미들랜드 공항 인근 M1 고속도로 잔디 제방에 널부러져 있다. 보잉 737의 두 엔진은 비행기가 안전하게 착륙하기 전에 고장 나 47명의 사망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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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1989)
- 1989년 7월 19일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이 시외 게이트웨이 공항에 비상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하여 산산조각나 엔진과 기체 파편들이 옥수수밭에 놓여져 있다. 탑승하고 있던 296명 중 111명이 사망했으며 생존자는 184명이었다. 여객기는 덴버에서 시카고로 향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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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월드 항공 800편 (1996)
- 1996년 7월 17일 뉴욕 모리치스 동쪽 부근에서 치명적인 폭발물에 의해 추락한 트랜스월드 항공 800편 보잉 747의 날개 일부가 대서양 바다에 떠 있다. 파리로 향하던 비행기 탑승객 230명 전원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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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르키다드리 상공 공중 충돌 (1996)
- 보잉 747기종의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763편과 일류신Il-76 기종의 카자흐스탄 항공 1907편의 뒤엉킨 잔해들. 이 비행기들은 1996년 11월 12일 인도의 차르키다드리 마을 상공에서 충돌하여 349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최악의 공중 충돌 사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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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4590편 (2000)
- 에어프랑스 4590편은 콩코드 항공기로 활주로 파편이 비행기 연료 탱크를 관통해 이륙 중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항공기는 2분 후 인근 고네스의 한 호텔에 추락했다. 이 비극으로 2000년 7월 25일 탑승자 109명 전원 그리고 호텔 직원 4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잔해들 사이에 보이는 유명한 콩코드 노즈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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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2001)
- 사진: 2001년 9월 11일 보스턴에서 출발해 납치당한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이 뉴욕의 세계 무역센터 남쪽 타워에 충돌하는 모습. 아메리칸 항공 11편은 먼저 북쪽 타워에 충돌했다. 또 다른 항공기 아메리칸 항공 77편은 의도적으로 미 국방부 본부인 펜타곤에 들어갔고 네 번째로 납치당한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은 펜실베이아에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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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 587편 (2001)
- 9.11 테러가 일어난 지 두 달 하루 만인 2001년 11월 12일 아메리칸 항공 587편이 뉴욕 퀸즈에 추락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향하던 에어버스 A-300 항공기가 이륙 후 곧바로 추락해 탑승객 260명 전원 그리고 지상에 있던 5명이 사망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또 다른 테러 공격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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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항공 611편 (2002)
- 2002년 5월 25일 중화항공 611편 보잉 747 항공기가 대만 해협에 추락한 후 회수된 엔진 중 하나가 격납고에 있는 모습. 225명의 탑승객과 승무원 중 생존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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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에어 5022편 (2008)
- 2008년 8월 20일 스팬에어 5022편은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맥도넬 더글라스 MD-82기종에 탑승한 172명의 승객과 승무원 중 154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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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447편 (2009)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447편이 대서양에 추락해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 228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이 항공기의 블랙박스는 사고 후 거의 2년이 지난 2011년 5월까지 해저에서 회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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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2014)
- 호주 왕립 공군 AP-3C 오리온에 탑승한 승무원이 2014년 3월 8일 레이더에서 사라진 후 인도양 남부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 보잉 777 기체의 파편 혹은 잔해를 찾고있다. 현재까지 실종된 여객기의 자취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탑승하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239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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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17편 (2014)
- 2014년 7월 17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 인근 도네츠크주 흐라보베 상공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 MH17편 항공기 잔해 일부에 꽃이 놓여져 있다. 18세 미만 80명을 포함한 탑승객 283명 그리고 승무원 15명이 사망했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2014년 우크라이나 정부와 싸운 분리주의 반군인 러시아인 3명과 우크라이나인 1명이 이 테러에 대해 “모든 책임”이 있다고 밝혔지만 아직 그 누구도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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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8501편 (2014)
- 2014년 12월 28일 155명의 승객과 7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8501편이 뇌우로 인해 자바해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사진은 항공기 추락 지점을 정확히 보여주는 뉴스 스크린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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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윙스 9525편 (2015)
-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고의적인 사건으로 2015년 3월 24일 저먼윙스 부조종사인 안드레아스 루비츠는 고의로 그가 조종하던 에어버스 A320을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 추락시켰다. 탑승했던 144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이 모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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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젯 항공 9268편 (2015)
- 2015년 10월 31일 러시아 전세기 메트로젯 항공 9268편은 이집트 북부 시나이 상공에서 폭발물에 의해 파괴되었다. 탑승객과 승무원 224명이 전원 사망했다. 조사관들은 샤름 엘 셰이크에서 폭발 장치가 기체에 심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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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 항공 2933 (2016)
- 2016년 11월 28일 콜롬비아 메데인 인근에서 라미아 항공 2933편이 추락해 탑승객 77명중 7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브라질 샤페코엔시 축구팀의 선수, 코치, 초청된 손님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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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항공 추락 사고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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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에어쇼 (2023)
- 위스콘신에서 매년 열리는 오쉬코쉬 에어쇼는 대회를 위해 전국 각지를 여행하는 항공 애호가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안타깝게도 몇 해 전 이 행사는 시작도 하기 전에 여러 가지 비극을 겪었다. 두 명의 참석자는 토요일 아침 공연 전 빈티지 군용 훈련기인 북미 T-6를 타고 한 바퀴 돌았다. 비행기는 위네바고 호수에 추락했고, 해안경비대는 탑승자들이 생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날 밤 시신이 수습되었다.
첫 번째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몇 시간 후, 두 명의 레크리에이션 비행사가 추가로 사망했다. 두 대의 항공기인 로터웨이 162F 헬리콥터와 ELA 10 이클립스 자이로콥터가 공중에서 충돌했다. 두 명은 사망했고, 두 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는 행사를 위해 지정된 지역인 위트만 지역 공항 상공에서 발생했다. 관련된 사람들은 행사에 참석했지만 에어쇼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공연은 몇 시간 후 약간의 지연을 두고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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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여객기 추락 사고
전 세계적으로 매우 심각한 비행기 사고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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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술에도 불구하고 상업 항공의 기록에는 계속해서 항공 재난의 암울한 흔적들이 남아 있다. 안타깝게도 비행기 사고에서 생존하는 경우는 드물며, 이러한 사고의 파괴력은 매우 크다. 역사상 전 세계적으로 정말 끔찍한 항공 사고들이 있었다.
사진을 통해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여객기 사고들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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