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할 수도 없다는 대기시간 끝판왕! 도대체 그게 뭐길래?! -

모두 다 한 번쯤은 정말 원하는 것을 구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대채 어느 정도 기다려봤다 해야 그 정도면 인정이라는 말을 들을까?  어떤 이들은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꽉 막힌 도로 위 몇 시간 정체되어 있거나, 하루 종일 줄을 서는 것이 고문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누군가는 스포츠 시즌 티켓이나 식당 예약을 위해 몇 년을 기다리는 데 전혀 망설이지 않고 기다릴 수 있다. 

이렇듯 긴 기다림 끝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 또는 경험들에 대한 대기자 명단의 수와 그 기다림의 시간은 그저 천문학적인데,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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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베이 패커스 시즌권 구하기 -

NFL에 소속된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의 프로미식축구팀이다. 패커 팬들은 매 경기 직관하고 싶겠지만, 시즌권을 얻기 위해 반백년을 기다릴 수 있다면?! 그 소망이 현실가능 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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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베이 패커스 시즌권 구하기 -

이 팀의 팬들은 시즌별 갱신률이 99% 이상이어서 새로운 팬들이 시즌권을구매할 기회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다. 한 팬은 2살 때 부모님이 대기자 명단에 올려놨는데 51살이 되었을 때 겨우 시즌권을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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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베이 패커스 시즌권 구하기 -

패커스 시즌권 대기자 명단은 약 14만 명으로, 이는 거의 50년의 대기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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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규 고로케 -

일본 정육점 아사히야가에서 부드러운 감자와 뛰어난 마블링의 고베 와규 소고기로 만든 바삭한 고로케를 개발했는데, 얼마나 특별한지 "고로케계의 끝판왕"으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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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규 고로케 -

아사히야는 일본 효고현 서부의 다카사고시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매일 고급 일본산 고베규를 사용해 장인들이 직접 수제로 만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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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규 고로케 -

2024년 기준, 43년을 기다린다면 냉동된 고베규 고로케 한 박스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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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기 -

캐나다 정부는 매일 캐나다 의회 건물의 평화의 탑 위에 새로운 국기를 게양하는데, 한번 게양되었던 이 국기는 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한 캐나다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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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기 -

신청자에 비해 매일 게양되었던 캐나다 국기의 수는 한정되어있다. 정부의 이 무료 국기 프로그램에는 수만은 신청자 들이 있는데, 그 대기 기간은 현재 무려 100년이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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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기 -

하지만 운이 좋을 수도 있다. 최근 100년을 기다리지 않았는데도 자기차례가 왔다는 사람들이 종종 생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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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도우미견 -

봉사견들은 매우 강도 높은 훈련을 거치지만, 어떤 이유나 사정으로 인하여 전문 봉사견으로 채택되지 않기도 하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매우 잘 훈련된 동물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수요가 엄청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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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도우미견 -

만약 그런 개를 입양하려고 한다면, 사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몇 달에서 몇 년까지 다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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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도우미견 -

미국의 경우에는 5년 이상의 입양 희망 대기자 명단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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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보조금 받기 -

북미에서 저렴한 주택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정부에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했는데,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자 명단이 7년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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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보조금 받기 -

이웃나라 캐나다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토론토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주택을 찾고 있는 사람들은 14년은 기다려야 하고, 몬트리올의 경우 대기 기간이 6년이나 된다고 한다. 이는 주거가 절실한 사람에게는 정말 긴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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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이식 -

미국에서 신장 이식이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장 이식을 받기 위해 평균 3~5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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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이식 받기 -

영국의 경우 사망한 기증자의 신장 이식 대기 기간은 평균 2~3년이다. 호주또한 평균 기간이 2~4년이지만 최대 7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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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하모닉 티켓 구매 -

콘서트나 경기관람을 위한 티케팅은 정말 광클릭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비일 비재 하다. 만일 비엔나 필하모닉 공연을 보는 것이 당신의 꿈 중 하나라면, 티켓을 구하기 위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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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하모닉 티켓 구매 -

위너 필하모닉(Wiener Philharmoniker)은 콘서트 구독권을 구매하기 위한 대기자명단의 대기 시간이 평균 13년이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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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데이토나 -

롤렉스는 소개할 필요가 없다. 손목에 차는 것만으로도 부와 럭셔리한 취향을 은근히 보여줄수 있으니.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브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이며 흔치 않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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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데이토나 -

이 아이코닉한 시계는 현재 최대 5년의 대기를 해야 살수 있다고 한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5년이라는 시간을 사기엔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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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지역 요양병원 빈 병상 찾기 -

요양병원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필요한 곳이지만 중국에서는 수요가 공급을 추월하면서 빈 병상을 찾는게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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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지역 요양병원 빈 병상 찾기 -

예를 들어 인기 요양원인 베이징 제1호 사회복지원은 대기자가 워낙 많아 무려 100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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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크리켓 클럽 멤버쉽 가입 -

멜버른 크리켓 클럽 팬들은 이 멤버쉽에 가입하기 위해 항상 긴 대기 시간으로 고생한다고 한다. 2012년에는 대기기간이 68년으로 정점을 찍었고 MCC 웹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대기자 명단에 205,000명 이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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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시즌권 -

리버풀 FC 팬들은 현재 시즌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 20년 넘게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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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33 -

디즈니 광팬인가? 디즈니 공원 곳곳에 위치한 이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위치마다 다르긴 하지만 2년에서 10년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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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캠든지역 주말농장 자리 배정 -

영국 런던 캠든 주민들은 자치구의 200개 주말농장 자리 중 하나를 빌리려면 40년을 기다려야 했다. 2024년 현재 모든 배정이 꽉 차서 대기자 명단이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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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먼 배렐에서의 식사 -

Damon Baehrel은 뉴욕에서 유명한 식당이름이자 식당의 주인 이름이기도 하다. Baehrel은 단지 식당 주인뿐만이 아니라, 요리사, 웨이터등 모든 것을 직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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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먼 배렐에서의 식사 -

2014년에는 더 이상 예약받는 것을 중단했다고 하는데, 2024년 현재까지 과거에 받은 예약들로 아직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 과연 당신은 이곳에서 특별한 다이닝을 경험하기 위해 10년을 기다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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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트 하버 계류장 요트 정박권 -

메사추세츠 케이프 코드에 있는 세수트 항구 (Sesuit Harbor)에 평생 요트 정박권을 얻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아는가? 무려 30년이 걸린다고 한다.

출처: (Top Tenz) (Love Money) (CNN) (The Score) (CBC) (Town and Country Magazine) (USA Today) (Kidney.org) (The Tele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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