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에서 잘 보존된 상태로 발견된 유명한 난파선들! -

유네스코의 분석에 따르면, 3백만 척이 넘는 난파선들이 지구의 해저에 가라앉아 있다고 한다. 2024년 8월 12일에 애버딘셔 해안에서 최근에 발견된 1914년에 침몰한 HMS 호크와 같은 난파선은 기적적으로 잘 보존됐지만, 일부 난파선은 사라졌다. 온전한 난파선은 배의 전성기 동안 당시 삶에 대한 가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는 역사의 창문과 같다.

사진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난파선을 발견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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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난파선: HMS 타이타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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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타이타닉 재발견 -

HMS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4일, 항해 며칠 만에 빙산에 부딪힌 후 가라앉았다. 난파선은 1985년 9월 1일에 발견되었다. 2000년에 이 배의 엔진 전신기, 향수병, 수밀문을 포함하여, 800개의 물건이 회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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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함대 -

스페인 함대는 1588년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을 타도하고 가톨릭을 회복하기 위해 스페인이 보낸 약 130~150척의 배로 구성된 함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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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함대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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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S 엠프레스 오브 아일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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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에스토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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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S 카르파티아 -

RMS 카르파티아호는 타이타닉호의 생존자들을 구조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카르파티아호는 1차 세계대전 중인 1917년에 독일 잠수함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같은 운명에 처했다. 이 배의 난파선은 1999년에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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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구스틀로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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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구스틀로프호 -

빌헬름 구스틀로프호의 난파선은 비교적 온전하지만 침몰 직후 심하게 손상된 채로 발견되었다. 이 장소는 전쟁 무덤으로 지정되었으며 난파선으로의 잠수는 국제 협약에 의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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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에레버스와 HMS 테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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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잘 보존된 난파선: 메리 로즈 -

메리 로즈는 헨리 8세가 1510년에 왕위에 오른 후에 취역되었다. 이 배는 클로드 안느보 제독의 프랑스 함대를 공격하기 위해 포츠머스에서 항해한 후 1545년에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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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로즈의 발견 - 복구 시도는 1836년에 이루어졌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1982년 10월 11일, 메리 로즈는 인양되었고 포츠머스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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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로즈의 유물 -

메리 로즈는 26,000점이 넘는 유물을 보유하고 있어 고고학자들에게 16세기 정기적인 선원들의 삶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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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듀어런스호 -

인듀어런스호는 어니스트 섀클턴 경과 27명의 선원들이 1914-1917년 남극 횡단 제국 탐험대에서 남극을 향해 항해했던 세 개의 돛이 달린 항해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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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듀어런스호 침몰 -

배가 얼음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가 얼음의 압력 때문에 결국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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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듀어런스호의 발견 -

인듀어런스호는 2022년 3월 5일, 해저 3,000미터(9,842피트)에서 발견되었다. 난파선은 환경 조건 때문에 믿을 수 없는 보존 상태에 있었다. 재발견 팀은 복구를 시도하기 보다는 연구 목적으로 그 난파선을 3D 스캔하고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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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가스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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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

흑해는 다른 어떤 해양 환경보다 유물을 더 잘 보존하는 무산소층을 가지고 있다. 2018년에 선박이 발견되었고, 선체의 내용물은 여전히 내부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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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시슬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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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시슬곰의 발견 -

SS 시슬곰의 난파선은 1950년대 초에 발견되었다. 비교적 온전한 상태와 배에서 여전히 볼 수 있는 화물 배열 때문에 1990년대에 인기 있는 다이빙 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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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S 루시타니아 -

RMS 루시타니아호는 1906년에 진수되어 1915년 5월 17일 독일 잠수함에 어뢰 공격을 받기 전에 200번 이상의 대서양 횡단을 수행했다. 이 사건은 미국과 독일 사이의 긴장을 증가시켰고, 결국 1917년에 미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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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S 루시타니아의 발견 -

RMS 루시타니아호가 민간 여객선으로 운항하는 동안, 영국으로 군수품을 운반하기도 했다. 이 배는 1980년에 발견되었지만, 폭발물의 존재는 어떠한 탐사도 극도로 위험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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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턴 후 -

서턴 후는 엄밀히 말하면 난파선이 아니라 배 무덤이다. 1939년, 고고학자들은 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생각되는 27미터 길이의 (89피트) 배를 발굴했다. 이 배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 아마도 왕이나 귀족들을 위한 의식적인 매장이라고 믿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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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턴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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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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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의 발견 -

바사호는 1950년대 후반에 발견되기 전까지 300년 이상 스톡홀름 항구의 바닥에 놓여있었다. 1961년, 이 배는 해저에서 솟아올랐고 발트해의 기수역이 나무의 부패를 늦췄기 때문에 현저하게 잘 보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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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호크 -

길이 387피트(118미터), 폭 60피트(18미터)의 영국 군함인 HMS 호크는 1891년에 처음 진수되었다. 1911년, HMS 호크는 솔렌토에서 타이타닉의 자매선인 RMS 올림픽과 충돌로 심하게 손상되었고, 1914년, 독일 잠수함의 어뢰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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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호크의 발견 -

HMS 호크는 2024년 8월 12일에 재발견되었고 해저에서 한 세기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상태였다. 많은 갑판이 여전히 제자리에 있었고, 찻잔, 그릇, 접시가 발견되었다.

출처: (Practical Boat Owner) (Marine Insight)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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