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여행가기 전에 알아야 할 국가별 여행 경보 단계 -

혹시 이번 여름 방학 및 휴가를 위해서 계획을 짜고있는가? 여행지를 정하기 전에 먼저 외교부가 지정한 여행 경보 단계부터 확인해보도록 하자. 여행을 가는 목적지가 충분히 안전한지 또는 금지 구역은 없는지 미리 알아보면서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는 것은 여행의 시작을 준비하는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이 갤러리는 외교부가 정한 여행 경보인 여행유의, 여행자제, 여행금지, 철수권고 및 특별여행주의보 그리고 경보를 받은 나라들을 대륙별로 소개한다. 더 상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외교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사진을 통해, 당신의 여행지가 어떤 여행 경보를 받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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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 동북아시아에서 어떤 경보도 받지 않은 국가는 대만, 마카오, 홍콩 및 몽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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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와 여행자제를 받은 국가 - 중국에 있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티베트 자치구가 여행자제를 받았다. 그 외 북한 접경지역은 여행유의가 내려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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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권고 - 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역은 여전히 접근이 불가능한 구역이다. 이곳은 철수권고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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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 동남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현재 아무 경보를 받지 않은 국가는 베트남, 브루나이 및 싱가포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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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여행자제, 철수권고를 받은 국가 - 미얀마와 필리핀은 여행유의, 여행자제 및 철수권고를 받은 국가이다. 만약 휴가철에 이 두 나라를 여행한다면, 지역에 따라 철저하게 안전에 주의하면서 여행을 하도록 하자. 사진은 미얀마의 양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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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금지 - 필리핀 남쪽에 있는 섬인 민다나오섬은 이슬람 내전으로 치안이 악화된 상태로 현재 여행금지로 지정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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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철수권고를 받은 국가 - 태국은 여행유의와 함께 특정 지역인 파타니, 나라티왓, 알라, 송클라에 철수권고가 내려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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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권고 - 말레이시아의 사바 지역은 해안납치문제가 불거지면서 철수권고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사바 지역은 인기관광지인 코타키나발루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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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 현재 남아시아에서 어떠한 경보도 받지 않은 국가는 부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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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여행자제, 철수권고 - 인도는 다양한 매력을 느낄수있는 곳이지만 치안 문제와 위생 문제로 혼자 여행하기에 위험할 수 있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인도는 여행유의, 여행자제 및 지역에 따라 철수권고가 내려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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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제, 철수권고 -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은 여행자제와 철수권고를 받은 상태이다. 방글라데시에 간다면 미얀마 접경지역으로는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자.

파키스탄은 대부분의 지역이 철수권고 지역이며 특히 발루치스탄 주는 특별여행경고를 받은 상태이니 즐거운 여행을 하고 싶다면 파키스탄은 여행 목록에서 빼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진은 방글라데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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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 조금만 조심한다면 색다른 여행이 될 수 있는 지역은 바로 네팔, 몰디브 및 스리랑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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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금지 - 여러 번의 전쟁으로 치안 악화와 위험도가 증가한 아프가니스탄은 여전히 여행금지국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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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중동에서 어떤 경보도 받지 않은 국가는 오만, 카타르 및 두바이가 있는 아랍에미리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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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여행자제, 여행금지 - 모로코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그나마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은 나라로 여겨진다. 하지만 모리타니와 국경을 이루는 모로코 내륙 지역은 여행금지상태이니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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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제, 철수권고 -

이집트는 여행자제, 철수권고에 지역에 따라 특별여행경보까지 내려진 상태이다. 현재 리비아 접경 지역은 철수권고지역이며, 시나이반도는 특별여행경보지역이기 때문에 여행을 자제하도록 하자. 사진은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이스라엘은 또한 여행자제, 철수권고 및 특별여행경보에 특별여행주의까지 내려진 상태이다. 특별경보가 내려진 곳은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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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제, 철수경고 -

지중해에 가까운 해안 지역을 제외한 튀니지의 내륙 지역은 현재 여행자제와 철수경고가 내려진 상태이다. 특히 중부 남쪽 지역인 타타오이네 지역은 방문하지 않도록 하자. 사진은 아름다운 튀니지 풍경. 

사우디 아라비아는 나라 전체가 여행자제경보를 받았다. 그리고 예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은 철수경고가 내려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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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방학 및 휴가 여행지로 인기를 받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최근 테러, 소매치기 및 폭행 사건이 만연하니 유럽 여행을 하면서 항상 개인 치안에 신경쓰도록 하자.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안전한 여행지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경보를 받은 유럽 국가들만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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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 프랑스, 스페인, 영국, 벨기에, 아르메니아 및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여행유의를 받았다. 이 국가들은 대부분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개인 치안에 신경쓰도록 하자. 사진은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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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제, 철수권고 - 여행자제와 철수권고를 받은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와 코소보이다. 우크라이나는 나라 전체가 여행자제국가이며, 특히 러시아와 국경을 이루는 내륙 지역인 루간스크, 도네츠크 그리고 크림 자치 공화국은 철수권고지역이다. 코소보 또한 우크라이나처럼 나라 전체가 여행자제경보를 받았다. 사진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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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철수권고 - 터키의 이스탄불만 방문한다면 나름대로 안전한 여행이 될 것이다. 하지만 시리아와 국경을 이루는 지역은 철수권고지역이니 방문하지 않도록 하자. 터키의 철수권고지역을 알고 싶다면 이곳을 참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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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권고 -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는 여행안전지역이나 지역에 따라 철수권고가 내려져 있다. 특히 아제르바이잔의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사전 허가없이 방문하면 다음에 아제르바이잔의 입국이 불허되니 각별히 유의하도록 해라. 사진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인 바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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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

아프리카 여행! 상상만 해도 짜릿할 것 같지만 항상 걱정되는 것은 안전이다. 현재 어떤 경보도 받지 않은 아프리카 국가는 나미비아, 말라위, 보츠와나, 세이셸, 잠비아, 짐바브웨 및 카보베르데이다.

그렇다고 마음 놓고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는 전체적으로 위생과 치안이 좋지 않으니 여행을 하기 전에 필수 백신 접종과 함께 안전 용품을 챙기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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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의 - 비교적 가벼운 경보인 여행유의를 받은 국가는 가나, 가봉, 감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앙골라, 적도기니 및 탄자니아다. 사진은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를 배경으로 풀을 뜯는 코끼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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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제, 철수권고 - 여행자제와 철수권고를 받은 국가는 나이지리아, 니제르, 마다가스카르, 모리타니, 수단, 에리트레아,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및 지부티이다. 사진은 바오밥나무로 유명한 마다가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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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제 - 여행자제가 내려진 국가는 기니, 기니비사우, 라이베리아, 레소토, 시에라리온 및 코모로이다. 사진은 레소토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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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권고 - 철수권고를 받은 아프리카 국가는 말리, 브룬디, 차드 및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다. 이 국가들은 나라 전체가 철수권고를 받았기 때문에 치안을 생각한다면 여행 목록에서 빼도록 하자. 사진은 말리의 수도인 바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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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여행자제, 철수권고 - 이 세 가지 경고를 모두 받은 국가는 어디일까? 바로 베냉, 에티오피아 및 코트디부아르이다. 사진은 에티오피아 티그레이 지방의 아름다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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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및 남아메리카 - 중남미에서 안전한 여행이 가능한 곳은 가이아나 공화국, 그레나다, 바베이도스, 도미니카연방, 바하마, 우루과이, 칠레, 쿠바, 수리남, 엔티카바부다,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세인트키츠네비스 및 세인트루시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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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여행자제 - 여행유의와 여행자제를 모두 받은 국가는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에콰도르, 자메이카, 온두라스, 파라과이, 페루, 콜롬비아이다. 특히 페루와 콜롬비아는 지역에 따라 추가로 철수권고까지 받은 상황이다. 사진은 페루의 마추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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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철수권고 - 유우니 사막으로 유명한 볼리비아와 도미니카 공화국은 여행유의에 지역에 따라 철수권고가 내려졌다. 사진은 그림 같이 아름다운 볼리비아의 유우니 사막이다. 이 곳은 우기가 되면 하늘과 땅을 구분할 수 없는 곳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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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권고 - 베네수엘라와 아이티는 철수권고를 받은 곳이므로 여행을 자제하도록 하자. 특히 베네수엘라는 국내 상황으로 치안이 매우 안좋은 상태이다. 사진은 베네수엘라의 아름다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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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 비교적 가벼운 유형인 여행유의를 받은 국가는 현재 브라질, 아르헨티나, 벨리즈, 코스타리카 및 트리니다드토바고이다. 사진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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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제 - 조심하면서 여행하면 괜찮겠지만 왠만하면 여행을 자제해야 하는 곳은 파나마와 엘셀바도르이다. 사진은 파나마의 아름다운 도시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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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 남반구에 위치한 오세아니아는 북반구와 계절이 반대되는 매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이다. 현재 아무 경보도 받지 않은 곳은 호주, 뉴질랜드, 바누아투, 미크로네시아, 나우루, 사모아, 마셜제도, 투발루, 통가 및 솔로몬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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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 조금만 조심하면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곳은 바로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피지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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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제, 철수권고 - 파푸아뉴기니는 나라 전체가 여행자제 경보를 받았으며 특히 헬라와 서던하일랜드 지역은 철수권고가 내려진 상태이다. 올해 발생한 차량 강도와 납치 사건 때문에 이 나라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치안과 안전 유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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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 비단길로 무역로의 역할을 했던 중앙아시아는 묘하고 신비한 매력으로 전세계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현재 이 곳에서 안전한 것으로 지정된 여행지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및 키르기스스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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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철수권고 -

러시아는 여행유의와 함께 지역에 따라 철수가 요구되는 철수권고를 받은 상태이다. 철수권고를 받은 곳은 러시아와 조지아의 접경 지대이며 북한과 러시아의 접경지대인 핫산 지대는 여행유의지역이다. 사진은 러시아 모스크바. 

타지키스탄 또한 여행유의와 철수권고를 받았다. 철수권고를 받은 곳은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접하는 지역으로 만약 이 나라를 여행한다면 철수권고지역은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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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여행자제 - 다르바자에 있는 꺼지지 않는 불구덩이인 '지옥의 문'으로 유명한 투르크메니스탄은 여행유의가 내려진 상태이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이루는 곳은 여행자제지역이니 왠만하면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자. '지옥의 문'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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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에 있는 두 나라인 미국과 캐나다는 여행하기에 안전한 곳으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와 푸에르 토리코 (미국령)는 여행유의를 받은 상태이니, 만약 이곳을 여행한다면 개인 치안에 신경쓰도록 하자. 사진은 아름다운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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