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쿨한 동네 TOP 30 -

누구나 낯선 여행지를 방문하더라도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원한다. 그리고 오늘날 기술의 발달로 낯선 타국의 언어도 스마트폰의 번역기로 해석할 수 있고, 다양한 앱을 통해 호텔이 아닌 현지인들의 집에서 묵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각각의 여행지에서 어떤 지역이 정말 핫하고 트렌디한 지는 알기 어렵다. 우리는 현지 사정에 어두울 수 밖에 없는 여행자이기 때문이다.  

타임아웃은 가성비, 새롭게 뜨는 장소들과 예술, 문화, 먹거리를 위한 스팟들, 해당 지역이 가진 전도 유망한 에너지 전반에 대한 사실을 바탕으로 도시 전문가들과 27,000명 이상의 현지인들을 조사하여 지금 가장 문화적으로나 먹거리 측면에서 가장 핫한 지역들을 뽑았다. 과장으로 넘쳐나는 여행지의 함정에서 벗어나 활기 넘치는 삶과 문화, 현지인의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30개의 멋진 동네들이 궁금한가? 도시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인근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진짜 쿨한 동네들을 찾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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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리마, 바랑코 - 한때 허름한 술집들로 유명했던 바랑코는 색과 스타일로 가득찬 동네이다. 동시에 1920년대 아르데코 스타일의 건물들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어 더욱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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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베이루트, 제마이제 & 마흐 미카엘 - 나란이 붙어 있는 이 두 동네에는 현대식 고층 건물과 파스텔 외관이 인상적인 낮은 건물들이 섞여 있다. 이 지역은 클래식한 레바논식 음식점과 세계의 여러 음식점들이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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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디트로이트, 콜크타운 - 디트로이트 시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인 콜크타운은 그동안 현대화라는 변화 과정을 거쳤다. 그럼에도 이 지역에서는 기발한 중고 선박들, 크라프트 칵테일과 함께 유서 깊은 펍과 빅토리아 시대 스타일의 주택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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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맨체스터, 앤코츠 - 운하 주변에 위치한 앤코츠 지역은 최근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쿨하고 가성비가 좋은 동네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베트남 음식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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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로테르담, 카텐드레흐트 - 과거 선원들과 무법자들을 위한 지역이었던 카텐드레흐트는 이제 로테르담에서 가장 트렌디한 지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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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상파울로, 봉 헤치로 - 봉 헤치로 (지역 사람들에겐 "bomra"라 불림)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좋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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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오스틴, 홀리 - 여유있는 동네 홀리에 가면 텍사스 주에서 가장 쿨한 바와 바베큐 식당들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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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선전, 화교성 - 나무가 많은 주거 지역인 화교성은 재즈바, 서점, 현대 미술 갤러리로 사랑 받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둔 기발한 테마파크들과도 인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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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몬트리올, 베르됭 - 베르됭은 분주한 웰링턴 스트릿부터 생 로랑 강 주변의 편안한 공원들까지 좋은 음식과 트렌디한 사람들로 가득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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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크라, 제임스타운 -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가장 오래된 지구 중 하나인 제임스타운은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꽤나 매력적인 동네가 되었다. 생선 굽는 냄새와 바닷 바람, 친절한 사람들이 함께 하는 다감각적 경험을 즐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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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바르셀로나, 포블레노우 - 포블레노우 지역을 방문하면 거대한 산업 건물들 속에서 디지털 마케팅 회사들과 특별한 카페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해변가 마을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마리아 아길로 거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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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멕시코 시티, 후아레스 - 멕시코 시티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하나인 레포르마 근처에 위치한 이 동네는 귀족적인 과거의 모습과 멕시코 시티에서 가장 트렌디한 장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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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호치민 시, 3군 - 사람으로 붐비는 시내와 국외노동자들이 거주하는 외곽지역에서 떨어져 있는 호치민 시의 3군 지역은 활기 넘치는 요식업계, 독창적인 카페, 현대적인 베트남 레스토랑, 거북 호수와 같은 현지인들이 모이는 장소들로 사람 냄새가 물씬 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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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오악사카, 할라틀라코 - 뿌리 깊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할라틀라코는 돌로 포장된 길들을 따라 만날 수 있는 스트릿 아트, 갤러리, 디자인 샵, 새로운 외식 메뉴들로 젊은 층을 속속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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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아테네, 킵셀리 - 다양한 이민자 집단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한 킵셀리는 여러 서점과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문화적으로나 세계적으로 우위를 얻게 되었다. 동시에 그리스인 노인이 도미노 게임을 하는 모습도 여전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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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텔 아비브, 케렘 하테이마님 & 슉 하카르멜 - 지중해가 보이는 케렘 하테이마님과 슉 하카르멜은 텔 아비브에서 가장 잘 알려진 시장을 다니며 텔 아비브의 현지 사람들처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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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타이페이, 중산 - 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에 위치한 중산 지구는 엄청나게 모던한 컨셉의 쇼핑몰들 곁으로 가로수가 줄지어서 있으며, 유서 깊은 우아함과 현대의 우아함이 공존하는 곳이다. 또한 이 곳은 현재 타이페이에서 가장 핫한 곳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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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멜버른, 푸츠크레이 - 멜버른 서쪽 도심 지역에 위치한 푸츠크레이는 에디오피아부터 베트남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민자 커뮤니티 덕분에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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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방콕, 소이 프리디 바놈용/프라 카농 - 방콕 시내에서 너무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소이 프리디 바놈용/프라 카농은 우아한 옛 건물뿐만 아니라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쿨한 카페들이나 몇몇 야외 시장들까지 위치하여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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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런던, 페캄 - 비디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바와 추종자들을 거느리는 나이트클럽, 스트릿 푸드를 파는 팝업 상점들이 모여 있는 페캄은 허세 같은 것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런던의 문화적, 창의적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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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카고, 필젠 - 강렬한 공공 예술로 이름을 알린 필젠 지역의 18번가는 벽화를 둘러보는 동안 타코를 파는 식당과 바들을 통해 맛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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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드리드, 엠바하도레스 - 다양한 문화가 숨쉬는 빈민가인 라바피에스와 유서 깊은 벼룩 시장 엘 라스트로에 가면 더욱 진한 마드리드만의 감성을 느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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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뉴욕, 애스토리아 - 퀸즈에 위치한 동네 애스토리아는 많은 이들이 열망하는 뉴욕시와 더욱 저렴하고 문화적으로 다양한 특성을 지닌 브루클린에 비교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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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리, 스트라스부르 생 드니 - 오늘날 스트라스부르 생 드니에 위치한 Rue des Petites-Écuries는 쿨한 파리지앵들을 위한 지역이 되었다. 이 곳에는 파리에서 가장 패셔너블하고 흥미로운 특징을 가진 장소들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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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호바트, 더 워터프론트 - 태즈메니아 주의 중심지인 호바트에는 예술 애호가, 해산물 애호가, 와인과 진에 정통한 사람들, 그리고 자연 애호가들을 위한 필수 여행지인 워터프론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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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스앤젤레스, 히스토릭 필리피노타운 -

하루하루 단조롭고 가격만 올라가는 상황 속에서 "HiFi (히스토릭 필리피노타운)"는 특히 맛있는 문화의 융합을 즐길 수 있는 상쾌한 지역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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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를린, 베딩 - 지난 몇년간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월세과 관광붐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베딩 지역만큼은 여전히 베를린의 옛 전통과 매력을 지키고 있다. 그래서일까? 베딩은 베를린에서 가장 과소평가 받는 지역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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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고스, 오니칸 - 나이지리아의 특별하고도 유서 깊은 오니칸 지구는 식민시 시대의 주택들과 70년대 붐의 흔적들, 철골 구조와 시멘트로 지어진 현대적인 건물이 멋들어지게 조화를 이룬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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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쿄, 시모키타자와 - 일본의 수도 도쿄는 시부야나 신주쿠 같은 놀라운 지구들을 자랑하는 도시이다. 그러나 잘 알려진 중심지들에서 멀지 않은 곳에 빈티지한 상점들과 개별로 운영되는 레스토랑들이 위치한 쿨하고 아늑한 대항문화의 중심지 시모키타자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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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스본, 아호이우쉬 -

영예의 1위는 유럽의 핫한 도시이자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에 위치한 아호이우쉬가 차지했다. 신구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이고 다문화적인 이 지역은 야외 갤러리와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것들, 맛있는 해산물 요리, 다양한 바, 문화적 중심지들이 혼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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