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끼치는 경험! 실제로 일어난 에어비앤비 사건사고들 - 에어비앤비는 단기 숙소 대여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숙박 서비스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멋진 집들과 고풍스러운 아파트들이 올라와 있어 많은 여행객이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숙소를 예약하고, 많은 호스트도 자신의 공간을 기꺼이 공유한다.

하지만 모든 집이 '따뜻한 보금자리'인 것은 아니다. 에어비앤비에는 생각보다 '문제가 많은' 사례들이 종종 이슈가 되고 있다. 끔찍한 손님들부터 최악의 호스트들까지, 소름 끼치는 에어비앤비 경험담을 알고 난다면 다음 예약 때는 좀 더 신중을 가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 Shutterstock

뒷마당에 시체가? - 프랑스 시골의 매력적인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한 한 무리의 친구들은 예상치 못한 끔찍한 것을 발견했다. 바로 뒷마당에 썩어가는 시체가 있었던 것이다. 

© Shutterstock 

귀중품은 안전하게 - 에어비앤비 숙소에 머물 때는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아무리 숨겨도 이렇게 누군가가 옷장과 이어지는 벽에 구멍을 내고 물건을 훔쳐가면 아무 소용없지만 말이다.

© Shutterstock 

이상한 옆집 사람 - 아무리 멋진 에어비앤비를 빌렸더라도 이웃이 어떤 사람일지 알 수는 없다. 조지아주에 위치한 집을 예약한 한 음악 밴드가 도착하자마자 이웃은 경찰을 불렀다. 경찰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은 계속해서 밴드를 괴롭혔고, 심지어 무단으로 집에 들어오기도 했다.

© Shutterstock 

룸메이트가 내 방을? -

좋은 룸메이트를 찾는 건 쉽지 않다. 시카고에 사는 한 남자는 그의 룸메이트가 자신의 방을 몰래 에어비엔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휴가에서 돌아와 보니 두 명의 낯선 사람이 자신의 침대에서 자고 있었던 것이다.

© Shutterstock

봉제인형들과 파티를 - 어느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성인 파티로 보이는 상황을 목격했는데, 이 파티의 참석자들이 다름 아닌 봉제 인형들이었다.

© Shutterstock 

원 디렉션 덕후들을 위한 에어비엔비 - 또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한 커플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집에는 원 디렉션 밴드의 실물 크기 종이 인형이 놓여 있었다. 그들의 집을 돌봐주던 사람은 영국 아이돌 그룹 팬들을 대상으로 집을 에어비엔비해 이득을 챙긴 것이다.

© Shutterstock 

술취한 호스트 -

에어비앤비에서 숙소를 선택할 때는 리뷰를 꼼꼼히 읽는 것이 필수다. 한 게스트는 집을 공유하는 형식의 에어비앤비를 예약했는데, 술에 취한 다른 게스트가 자신의 침대 옆을 서성이고 있는 걸 발견했고, 다행히도 큰 사고 없이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 Shutterstock

집주인이 가로챈 사업 - 브루클린에 사는 한 세입자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2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지만, 결국 집주인이 이를 알아채고 개입하게된다. 세입자는 퇴거 명령과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았고, 집주인은 그 건물을 자신의 에어비앤비 비지니스로 만들었다.

© Shutterstock

도대체 불을 지른 쪽은 누구? -

전직 에어비앤비 고객 서비스 담당자가 업계에 몸담았던 시절의 화끈한 일화를 공개했다. 한밤중에 에어비앤비에 불이 났다는 한 게스트의 전화를 받게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집주인으로부터도 비슷한 전화를 받았는데, 게스트가 집을 불태웠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가 아는 것은 그 집이 더 이상 숙소로 등록할 수 없다는 사실뿐이었다.

© Shutterstock

매춘 업소로 둔갑 -

스웨덴에 사는 부부가 휴가에서 돌아왔을 때, 지역 경찰은 그들의 아름다운 집이 그동안 불법 성매매 업소로 이용됐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 Shutterstock

모아 쌓여진 휴지들 - 어떤 숙소에서는 화장지를 변기에 넣기 말라는 규칙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 한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집에 돌아왔을 때, 무려 3주치의 사용한 휴지가 쌓여 집 안을 악취로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 Shutterstock 

가구 도둑 게스트 -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한 에어비앤비의 최고의 장점으로 아름다운 뷰가 보이는 곳에 해먹과 정원용 가구 컬렉션이었다. 그런데 욕심 많은 한 손님이 퇴실시 이 모든 컬렉션을 훔쳐갔다고 한다.

© Shutterstock

포르노 세트장 -

캘리포니아의 한 에어비앤비 임차인은 자신의 집이 성인 영화 촬영 세트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감독은 심지어 촬영 장소로 집 주소를 광고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 Shutterstock

반려동물 -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하다 보면 온갖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심지어 고양이까지! 어느 호스트는 집에 돌아와 보니 아파트가 고양이 털과 사용된 고양이 화장실로 덮여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사전에 반료묘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 Shutterstock

막무가내 가격인상 - 어느 불행한 여행객은 에어비엔비 호스트에게 합의된 가격의 50%를 예약금으로 지불했는데, 나중에 호스트가 요금을 세 배로 인상해버린 일도 일어났다.

© Shutterstock 

햄프턴의 괴로운 이야기 - 햄프턴으로 휴가를 계획하던 두 게스트는 술에 취한 호스트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여행 일정에 없던 일이었다. 사건은 너무 심각해서 한밤중에 숙소를 떠나야만 했다.

© Shutterstock 

미스터리한 군인 - 뉴욕의 한 아파트 주인은 파병을 앞둔 군인에게 집을 임대하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주인이 집에 돌아왔을 때, 그곳에는 살해된 채 발견된 한 성매매 여성이 있었다고 한다.

© Shutterstock 

갑작스런 예약 취소 - 휴가 중에 어느 정도의 문제는 피할 수 없지만, 이는 일반적인 수준을 넘어선 일이다. 한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손님의 도착 직후 갑작스럽게 예약을 취소해 버리자, 그 여행자는 해외에서 돈도 없고 머물 곳도 없는 상태로 곤경에 빠지는 일도 발생했다.

© Shutterstock 

'샤이닝' - 영화 '샤이닝'에서 잭 니콜슨이 도끼로 문을 부수는 장면을 기억하는가? 한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자신의 아파트 벽이 그 장면과 같았다고 묘사했다.

© NL Beeld

이중 계약 - 또 다른 에어비앤비 손님들은 머물던 아름다운 집이 사실 랜덤한 사람에게 임대된 것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진짜 집주인이 임대 계약서를 들고 문을 두드리고 나서야 상황을 알게 된 것이다.

© Shutterstock 

'무단 점유자'의 권리 - 캘리포니아에서 한 달 동안 자신의 집을 임대한 호스트는 손님이 집을 떠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변호사들이 정식 퇴거 절차를 완료하고 나서야 집을 되찾을 수 있었다.

© Shutterstock 

끔찍한 게스트 - 호텔 방을 엉망으로 만드는 사람도 있지만, 에어비앤비 숙소를 망가뜨리는 사람도 있다. 한 임대인은 손님이 떠난 후 완전히 난장판이 된 아파트를 보게 게되었고, 이 사건은 에어비앤비가 호스트 보호 정책을 변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 Shutterstock

새 둥지 - 에어비앤비에 머물 때는 집 규칙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호스트는 창문을 열어 두지 말라는 상세한 지침을 남겼지만, 집에 돌아왔을 때 모든 창문이 열려 있고 새들이 그 안에 둥지를 틀고 있었다고 한다.

© Shutterstock

가짜 집주인 행세 - 베를린에서 휴가를 즐기던 한 미국인은 집주인에게 갑자기 쫓겨났다. 하지만 그 집주인은 임대 과정과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드러났다. "두꺼운 러시아 억양을 가진 남자가 내 문을 두드리며 내가 왜 그의 집에 있는지 따졌어요. 잠시 동안 내가 80년대 나쁜 영화에 있는 줄 알았어요."라고 게스트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 Shutterstock

출생 증명서 도둑 - 한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집에 돌아왔을 때, 손님이 보석부터 신분증, 출생증명서까지 모두 훔쳐간 것을 발견했다!

© Shutterstock

뉴욕에서의 악몽 - 또 다른 에어비앤비 게스트는 뉴욕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이사를 했지만, 그의 뉴욕여행은 악몽으로 바뀌었다. 대부분의 돈을 에어비앤비 임대에 썼는데, 호스트가 갑자기 예약을 취소해 버려 그가 환불을 받을 때까지 노숙을 해야 했다고 한다.

© Shutterstock

화장실 트라우마 - 모든 에어비앤비 손님이 화장실 사용 훈련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한 호스트가 집에 돌아왔을 때, 임차인들이 화장실이 아닌 다른 모든 곳을 화상실로 사용한 흔적을 발견했다.

© Shutterstock

콘돔의 혼란 -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무해해 보이는 4인 가족에게 뉴욕 아파트를 빌려주었을 때, 사용한 콘돔과 기타 알 수 없는 체액으로 엉망이 된 채로 집에 돌아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한다.

© Shutterstock

빈대에게 점령당한 게스트 - 에어비앤비에 머무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 가족은 온몸이 빈대에 물린 것을 발견했다. 더 최악인 점은 그들이 이를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자신들의 집까지 빈대들로 뒤덮여 있었다는 것이다.

©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