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은퇴자들이 직장으로 복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덴버는 5월 중순에 눈보라를 일으키며 32도에서 0도로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이 급격한 날씨 변화는 도시 주변의 나무들을 쓰러뜨렸고 정전을 일으켰다.
2022년 3월,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남극은 3일 연속으로 평년 기온보다 20°C 높은 충격적인 온도에 도달했다. 온도는 -17.7°C로 측정되었는데, 이것은 이 지역에서 가장 더웠던 날로 기록되었다.
북미 최대 인공저수지인 미드 호수는 2022년 수용량의 약 30%가 줄었다. 그 저수지는 애리조나, 네바다, 캘리포니아 그리고 멕시코 일부의 주요 수원이자 거의 2천5백만 명의 사람들과 거대한 농업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5월 브라질의 기록적인 한파는 노숙자들을 위협했다. 상파울루는 6.6°C를 기록했고, 남부 산타카타리나 주는 2°C 이하의 온도를 기록했다.
2021년 5월 프랑스 남부 도시들은 기록적인 고온으로 지글지글 끓었다. 툴루즈와 몬텔리마르 같은 도시들은 33-36°C 사이의 기록을 세웠다.
2021년 7월에는 오리건주 역사상 가장 큰 산불이 발생했다. 2천 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압하는데 한 달 이상이 걸렸다.
2022년 3월 열대성 사이클론 곰베가 모잠비크를 강타했을 당시 사망자는 최소 5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더 치명적인 사이클론이 증가하고 있는데, 과학자들은 인도양이 더 따뜻해지면서 사이클론의 강도에 기름을 부은 결과라고 믿고 있다.
독일에서 "나디아"로도 알려진 이 치명적인 폭풍은 대중교통을 멈추게 했고 2022년 1월 북유럽을 가로지르는 주요 다리들을 폐쇄시켰다.
이 폭풍은 허리케인 수준의 강풍과 홍수를 일으켰고, 영국에서는 적어도 130,000가구가 정전되었다. 몇몇 사람들은 목숨을 잃었고, 베를린은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라는 긴급 명령을 선포했다.
2021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대성 저기압이 여러 섬을 강타하여 2만 2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160명이 사망했다. 며칠 후, 서 호주에 도달하여 여러 도시에 피해를 입혔다.
2021년 첫 주, 폭풍 필로메나로 인해 마드리드에 기록적인 수준의 폭설이 내렸고, 폭설로 도시가 마비되었다.
2021년 7월 중국 허난성에서 극심한 강우와 홍수가 발생하면서 3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정저우 지하철에서 문을 통해 물이 새어 들어와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켄터키는 2021년에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토네이도를 경험했다. 30개 이상의 토네이도가 켄터키와 다른 7개 주를 강타하여 적어도 90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
사하라 사막의 먼지가 유럽으로 날아와 이베리아 반도를 불길한 오렌지 빛으로 물들였다. 스페인에서 칼리마로 알려진 이것은 사하라 사막에서 따뜻한 바람이 모래 폭풍을 형성하고, 북쪽으로 이동할 때 발생한다.
태평양 북서부는 2021년에 치솟는 기온으로 극심한 더위와 싸웠다. 이 기상 현상으로 여러 주의 사람들은 피난을 가기도 했다.
2021년 3월 시드니와 뉴사우스웨일스 주민들은 극심한 홍수의 영향을 받았다. 주민 수천 명이 집에서 대피해 몸과 마음에 큰 피해를 입었다.
2021년 8월 29일 허리케인 아이다가 강타한 후 루이지애나주와 미시시피주의 백만 채 이상의 집과 상점이 정전되었다. 아이다는 최대 시속 150마일의 바람을 동반했다.
2022년 3월은 인도 역사상 122년 만에 가장 더운 달이었다. 인도는 봄을 건너뛰고 여름으로 직행했는데, 이런 현상은 지속적으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
2021년 모스크바의 기온이 34.8℃까지 올라가면서 역대 6월 중 가장 더운날을 기록했다. 기록적인 폭염은 볼로그다와 페트로자보츠크와 같은 도시에서도 기록되었다.
2022년 2월 초 북동쪽은 눈과 얼음으로 뒤덮였다. 뉴멕시코에서 뉴잉글랜드까지, 꽁꽁 얼어붙은 한랭 전선이 몇몇 지역을 강타했다.
지난 2022년 1월 폭우로 말레이시아에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면서 12만 5000여 명이 대피해야 했다. 말레이시아의 매년 장마철에 보통 많은 비가 내리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이었다.
웨일스 북부와 잉글랜드 북서부는 2021년 기록적인 폭우로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폭풍 크리스토프가 걷히자, 상당한 폭설이 빙판길과 도로를 폐쇄해 도로가 마비되기도 했다.
2022년 거대한 폭풍은 필리핀, 특히 베이베이를 황폐화시켰다. 계속되는 비로 인한 산사태로 적어도 123명이 사망했고, 약 139,000명이 태풍의 피해를 입었다.
2022년 1월, 미국 남동부 지역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약 10만 명의 사람들이 정전으로 피해를 봤다.
2021년 10월 네팔의 일부 지역과 인도 2개 주에 폭우가 내렸다. 이 기록적인 홍수는 18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2022년 미국 남부의 앨라배마 주는 홍수, 우박, 폭풍, 그리고 강한 바람을 견뎌냈다. 게다가, 토네이도 주의보가 가장 많이 내려졌다.
중국은 2021년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로 항공편이 결항되고 학교가 폐쇄됐다고 보고했다. 그 미세한 입자들이 폐에 깊숙이 빨려들어가면 건강상의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
2021년 1월, 사이클론 애나가 피지를 휩쓸었다. 사이클론으로 인해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전국 318개 대피소로 대피했다.
출처: (People) (The Week) (France 24 1 and 2) (The Atlantic)
기후 변화가 지구에 계속해서 큰 영향을 미치면서, 전 세계 사람들의 집을 파괴하고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심각한 홍수에서부터 기록적인 폭염까지, 기후 변화와 악화된 날씨의 연관성은 부인할 수 없다.
미국 국립 환경 예측 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7월 3일은 공식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록된 가장 더운 날이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은 17.01°C (62.62°F)를 기록했는데, 이것은 2016년 8월 기록인 16.92°C (62.46°F)를 능가하는 위험할 정도로 높은 기록이다. 35°C(95°F)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중국은 물론 미국 남부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계속되었다. 북아프리카는 50°C (122°F)를 웃도는 온도를 기록했으며, 심지어 남극의 겨울도 걱정스러울 정도로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그랜섬 기후 변화 및 환경 연구소의 기후 과학자 프리데리케 오토는 “이것은 우리가 기념해야 할 이정표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것은 사람들과 생태계에 대한 사형 선고이다.”라고 덧붙였다. 과학자들은 기후의 급변으로 인해 올해 말에 더 많은 골치 아픈 기록들이 깨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진을 통해 몇 년 동안 극단적 이상 기후로 인해 세계에서 발생한 재해와 사건들을 알아보자!
그리스, 터키, 이탈리아에서 2021년 8월 큰 산불이 발생했다.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에비아는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기후 변화: 극단적 이상 기후로 세계에서 발생한 재해와 사건!
2023년 7월 3일에 세계에서 가장 더운 날이 기록되었다!
라이프 스타일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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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 환경 예측 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7월 3일은 공식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록된 가장 더운 날이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은 17.01°C (62.62°F)를 기록했는데, 이것은 2016년 8월 기록인 16.92°C (62.46°F)를 능가하는 위험할 정도로 높은 기록이다. 35°C(95°F)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중국은 물론 미국 남부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계속되었다. 북아프리카는 50°C (122°F)를 웃도는 온도를 기록했으며, 심지어 남극의 겨울도 걱정스러울 정도로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그랜섬 기후 변화 및 환경 연구소의 기후 과학자 프리데리케 오토는 “이것은 우리가 기념해야 할 이정표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것은 사람들과 생태계에 대한 사형 선고이다.”라고 덧붙였다. 과학자들은 기후의 급변으로 인해 올해 말에 더 많은 골치 아픈 기록들이 깨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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