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은 나이팅게일의 생일이자 국제 간호사의 날이다
우덴은 구약성서에서 "붉은 점토"로 번역된다. 빨간색은 인류의 뿌리와 연결되어 있으며, 아담은 땅의 흙으로 형성되었다(창세기 2:7).
창세기 25장 25절에 따르면 이삭의 맏아들 에서가 빨갛게 태어나서 붉은색이 인류에 대한 비유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빨간색은 보통 피와 관련이 있다. 레위기 17장 11절에 동물 제사에 대한 언급이 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반이라"
출애굽기 12장 1절 13절에 따르면 빨간색은 유월절 어린 양과 관련이 있는데,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유대인들의 집 문틀에 뿌려졌다.
빨간색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크게 연관되어 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로새서 1장 20절)
빨간색은 또한 가톨릭교회 예배식의 색깔 중 하나이다. 이것은 성금요일, 팜 선데이, 펜티코스트와 같은 중요한 기념일에 사용되며, 가톨릭 추기경들도 빨간색 가운을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파란색은 천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모두 하나님과 천국의 힘에 관한 것이다. 출애굽기 24장 10절은 모세와 다른 이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발밑에 있던 "하늘처럼 밝고 푸른 청금석으로 만든 길"을 목격한 순간을 묘사했다.
출애굽기 25장과 28장은 하나님께 제사를 올릴 제사장이 입어야 할 옷을 설명하는데, 이것은 청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파란색은 종종 성모 마리아의 순결함과 신성과 관련이 있다. 많은 이미지에서 예수의 어머니는 푸른 옷을 입은 것으로 묘사된다.
황금의 색깔인 노란색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힘을 상징한다. 예를 들어, 금을 사용하여 지어진 솔로몬 신전이 있다.
마태복음 2:11에서 금은 아기 예수께 선물로 바쳐졌다. 또한 요한계시록 21:18-21에 따르면 새 예루살렘은 순금으로 만들어졌다.
흰색은 순결을 상징한고, 죄로부터의 구원을 묘사하는 데 사용된다. 시편 51장 7절에는 "우슬초로 나를 깨끗하게 하소서 내가 깨끗하리니 나를 씻으리니 눈보다 하얗게 하리니라"라고 쓰여 있다.
하나님의 순결은 다니엘서 7장 9절에 언급되어 있다. "옛날에는 옷이 눈처럼 하얗고 머리털이 순모처럼 희고.. " 또한 요한계시록 20장 11-15절에는 "그때 나는 그 흰 보좌 앉은 사람을 보았다."라고 언급된다.
스가랴 6장 3절에는 "세째 병거는 백마들이, 네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라고 적혀 있으며 백마는 승리의 기쁨을 상징한다.
요한계시록 6장 2절에도 백마에 대한 언급이 있다. "그리고 나는 백마를 보았다. 그리고 그에게 앉았던 사람은 활을 가지고 있었고, 왕관이 그에게 주어졌다. 그리고 그는 정복하러 나갔다."
마가복음 16장 5절은 예수님이 입으신 흰 옷에 대해 언급한다. 흰색은 부활절과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가톨릭 교회의 특별한 기념행사에 사용되는 색으로 남아 있다.
식물의 색깔인 녹색은 생명을 상징한다. 창세기 1장 30절에서 첫 번째 언급을 찾을 수 있다.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을 따라 움직이는 모든 생물들, 곧 생명의 숨결이 깃든 모든 것, 나는 모든 푸른 식물을 먹이로 준다."
마가복음 6장 39절에 따르면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무리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으라고 하셨다. 시편 1장 3절은 "잎이 시들지 아니하리라"라고 언급하며 녹색과 생명과의 연관성을 암시한다.
호박은 하나님의 영광과 연결되어 있다. 에스겔 1장 4절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나는 환상중에 북쪽에서 폭풍을 몰고 오는 큰 구름을 보았다. 그 속에는 불이 번쩍번쩍하고 주위에는 찬란한 빛이 비치고 있었으며, 그 불 한가운데는 벌겋게 달아오른 호박색이 보였다."
보라색은 사제직과 왕족들을 상징한다. 출애굽기 26장 1절과 28장 15~33절에 따르면 성막과 아론의 옷은 모두 보라색이었다.
청동은 강하고 튼튼함을 상징한다. 역대상 15장 19절에는 성막과 성전에 있는 여러 가지 물건들이 청동으로 만들어졌다고 언급되어 있다. 요한계시록 1장 14~15절에서도 예수님의 발이 청동으로 만들어졌다고 묘사되었다.
은은 구원과 신성과 연결된다. 시편 66장 10절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셨으니, 주께서 우리를 은처럼 다듬으셨다."라고 적혀있다.
갈색은 보통 헌신과 관련된 대지를 상징한다. 그리고 나무의 색이기 때문에 성경에서 가장 신성한 물건들, 즉 노아의 방주와 십자가에 사용된다.
검은색은 어둠이고 이것은 죄, 죽음, 그리고 심판의 함축성을 가지고 있다. 스바냐 1장 15절에는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라고 적혀있다.
또 다른 예는 예레미야애가 4장 8절 "그들의 얼굴은 석탄보다 검다"와 미가 3장 6-7절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어둠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에서 찾을 수 있다.
요한계시록 6장 5절은 또한 우리에게 색깔과 관련해 불길함을 언급한다.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무지개는 신의 부활과 언약의 상징이다. 창세기 9장 13절에 따르면 하나님은 홍수 후에 무지개를 보내신다.
출처: (Christianity.com) (CrossExamined.org) (Colors Explained)
지옥 그 자체는 유다서 13장과 베드로 2장 17절 모두에서 "가장 검은 어둠"으로 묘사된다.
색은 삶의 중요한 요소이다. 색깔은 기분과 감정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실제로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색깔도 마찬가지인데, 색은 다른 함축된 의미를 가지고 있고, 구약과 신약 모두에서 다른 것들을 상징하기 위해 사용된다.
사진을 통해 성경에 등장하는 색깔의 의미를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