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인한 탄소 발자국 줄이기
한입 베어물은 도넛의 달콤함은 매우 매력적이지만, 하루 필요량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했다는 것을 미처 깨닫기도 전에 또 다른 것을 갈망하게 된다. 설탕, 소금, 지방이 극도로 가공된 음식들은 손에서 내려놓기 어렵게 만드는 방식으로 결합된다. 하지만, 또 다른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는건 아닐까? 그리고 현대의 식품 산업은 사람들이 건강에 좋지 않은 이런 음식들을 더 많이 소비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신체와 뇌를 어떻게 속이고 있을까? 이 갤러리에서 초가공식품의 이면을 낱낱이 살펴보자.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만족감을 채워주지 않는 초가공 식품을 즐긴다. 심지어 식사를 한 후에도, 갈망은 계속된다.
우리가 섭취하는 독은 달거나, 짜거나, 지방이 많거나 혹는 이 세 가지 모두의 조합이다. 이러한 가공 식품의 소비는 습관이 된다.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한 갈망은 사실 사냥한 먹이감으로 생존했던 시절, 음식없이 장기간 살아남아야 했었던 진화 생물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거부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어떤 면에서는 생물학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또 다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가공 식품 회사들은 사람들이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을 계속 소비하도록 만드는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한 증거는 무시하기 어렵다.
너무 맛있어서 그만먹기가 불가능하게 느껴질 정도의 음식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시간과 돈이 투입된다. 우리는 엄청난 규모로 조종당하고 있는 것일까?
초가공 식품은 고도로 변형된다. 보통 소금, 설탕, 지방, 공업용 화학 첨가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음식은 우리가 직접 재배하지 않은 것은 어느 정도 가공되었다. 하지만 모든 가공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가공이라 함은 식품의 자연 상태를 변화시키거나 맛을 개선하거나 보관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가공되어 온 것을 의미한다. 가공의 종류는 통조림, 발효, 냉동 등이다.
하지만 초가공 식품은 알아볼 수 없는 재료가 추가된다는 것이다. 마지막 재료 목록에는 집에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초가공 식품은 공업적인 과정을 거친다. 여기에는 안정제, 염료, 유화제 또는 향미 증진제와 같은 첨가제를 포함하거나 또는 수소화가 포함된다.
이러한 제조 과정 중 일부는 실제로 음식의 재료를 미리"소화"시킨다. 이 소화 때문에 몸의 자체적인 포만감 신호가 해킹당한다.
밀, 감자, 옥수수와 같은 작물들은 기름, 단백질 분리주, 전분 가루, 그리고 지방으로 분해된다. 이러한 물질들은 식품 제조업자들에 의해 "혼합액"라고 불다.
그 혼합액들은 산업용 식품 제조 공정에서 제조사의 요구에 따라 가열되고 찧어져 모양이 만들어진다. 인공색소, 향료, 유화제 등도 이미 첨가되어 있어서 가공이 끝나면 맛있는 맛이 난다.
초가공 식품은 소화가 빠르고 쉬운 것들로 우리 소화기관이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이다. 음식물이 너무 빨리 소화되면 포만감을 느끼는 뇌의 신호가 우회된다.
음식이 우리의 기호에 호소하도록 설계되면, 정상적인 소화 과정은 생략되고, 배부름을 느끼지 못해 과식하기 쉽게 된다.
즉, 이러한 음식들은 가능한 편리하고 맛있도록 조작되어, 그것을 만드는 회사들은 큰 이익을 창출한다.
분해되고 재조립된 음식의 또 다른 문제는 더 이상 우리가 필요로 하고 갈망하는 영양소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소화기 계통에 이중적인 장애를 안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훨씬 더 적은 영양소만 가진다.
혈당의 상승 또한 초가공 식품 섭취의 부작용일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암, 비만,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우울증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 결과, 우리는 식품 산업이 만든 "더 많이 먹기" 환경에서 살고 있다. 뇌의 쾌락중추를 활성화하고 호르몬을 해킹함으로써 경험을 즐기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이 일단 먹기 시작하면 그것을 멈추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
체중 증가 외에도 일부 과학자들은 대부분의 초가공 식품에 섬유질이 부족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장내 미생물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
안타깝게도, 특히 경제적인 문제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먹이기 위해 초가공 식품에 의존한다. 이러한 식품은 준비하는 데 시간이 덜 걸릴 뿐만 아니라 더 저렴하다.
탄산음료, 시리얼, 라면, 전자레인지 용 식사, 사탕, 핫도그, 매장에서 구매한 빵, 포장 간식, 에너지/그래놀라바 등은 흔히 볼 수 있는 초가공 식품이다.
식단에 가공된 음식을 최소한으로 추가하면 더 오랫동안 배가 부르고 건강에 좋지 않은 대안에 대한 갈망을 방지할 수 있다.
과일과 채소, 말린 과일과 견과류, 통곡물 전분(귀리 등), 신선한 고기, 계란, 천연 요구르트, 차/커피/물 등이 건강한 대안이다.
식품 라벨을 확인하고 집에서 요리하고 도시락을 준비하면 가공식품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식단에서 패스트푸드의 양을 줄이고 초가공 식품을 얼마나 섭취하는지를 염두에 두는 것이 건강을 위해 취할 수 있는 다른 조치다.
출처: (CNN) (Salon) (Zoe) (National Geographic)
초가공식품의 영향
과자 봉지를 내려놓기가 왜 이렇게 어렵단말인가!
음식 건강에 해로운 습관
한입 베어물은 도넛의 달콤함은 매우 매력적이지만, 하루 필요량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했다는 것을 미처 깨닫기도 전에 또 다른 것을 갈망하게 된다. 설탕, 소금, 지방이 극도로 가공된 음식들은 손에서 내려놓기 어렵게 만드는 방식으로 결합된다. 하지만, 또 다른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는건 아닐까? 그리고 현대의 식품 산업은 사람들이 건강에 좋지 않은 이런 음식들을 더 많이 소비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신체와 뇌를 어떻게 속이고 있을까? 이 갤러리에서 초가공식품의 이면을 낱낱이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