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대부분의 사람이 사무실로 복귀하면서, 통근은 많은 사람들에게 일반적인 현상이 되었다. 일부 연구는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데 단 15분이 소요되는 것조차 불안과 스트레스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머니 슈퍼마켓(money supermarket)은 어느 도시가 자차로 출퇴근하기에 세계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를 탐색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영국, 북미 및 유럽의 30개 서구권 도시에서 운전자 300명의 주간 출퇴근 동안 심박수 및 심박변이도를 추적했다.
궁금하다면 다음 장으로 넘겨 어떤 도시가 1위를 차지했는지 알아보자.
머니슈퍼마켓의 연구는 자차로 출퇴근하는 운전자들의 심박수(BPM)와 심변이도(HRV)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러한 결과를 스트레스 요인과 결합하여 연구자들은 전체 스트레스 측정값을 100점 만점으로 계산했다.
스웨덴 스톡홀름은 전체 스트레스 점수가 12점으로 운전자들의 출퇴근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도시다.
독일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베를린은 스트레스 점수가 15점에 불과하여 운전자들이 출퇴근하기에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 도시 중 하나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토론토는 스트레스 점수가 15점에 불과했는데, 이는 자동차로 출퇴근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퀘벡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몬트리올은 스트레스 점수 22점을 받아 운전해서 출근하기에 네 번째로 스트레스가 적은 도시로 꼽혔다.
호주 시드니는 스트레스 점수가 24점으로 출퇴근 운전자들에게 다섯 번째로 스트레스를 덜 받는 도시로 꼽혔다.
영국의 도시 리즈는 전체 스트레스 점수가 26점이었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은 스트레스 점수 26점을 받았다.
영국 북쪽의 번화 도시 맨체스터는 스트레스 점수 28점을 받았다.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는 28점의 스트레스 점수를 받아 출퇴근 운전자들에게 상당히 스트레스가 없는 도시로 꼽혔다.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은 스트레스 점수 29점을 받아 운전자들의 출퇴근에 가장 적은 스트레스를 받는 10번째 도시로 꼽혔다.
영국의 도시이자 비틀즈의 탄생지인 리버풀은 운전해서 출퇴근시 스트레스 받는 도시로 100점 만점에 31점의 점수를 받았다.
프랑스 리비에라 지방에 위치한 니스는 연간 300일의 맑은 날씨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 점수 36점을 받았는데, 이는 운전자들이 출퇴근시 어느정도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인 버밍엄은 스트레스 점수 38점을 받았다.
카탈루냐의 수도이자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바르셀로나는 39점을 기록해 출근길 통근자들에게 상당히 스트레스를 주는 곳이다.
매사추세츠 주의 수도이자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인 보스턴은 100점 만점에 40점의 스트레스 점수를 받았다.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이자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이번 머니슈퍼마켓이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마드리드는 100점 만점에 44점을 받아, 자동차로 출퇴근하기에 15번째로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가 되었다.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이번 운전해서 통근시 스트레스 받는 도시 연구에서 100점 만점에 46점을 받았다.
필라델피아는 100점 만점에 48점으로 자동차로 출퇴근하기에 13번째로 스트레스가 많이 받는 도시가 되었다.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인 밀라노는 100점 만점에 49점의 스트레스 점수를 받았다.
플로리다의 수도 마이애미는 100점 만점에 51점을 받아 자동차로 출퇴근하기에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곳 11위에 올랐다.
브리스톨(Bristol)은 영국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자동차로 출근하기에 10번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도시가 되었다. 브리스톨은 100점 만점에 52점을 받았다.
튀르키예의 대도시 이스탄불은 54점의 스트레스 점수를 받아 자동차로 출근하는 데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글래스고는 인구 면에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이고 머니 슈퍼마켓의 연구에 따르면, 자동차로 통근하기에 여덟 번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곳이다. 글래스고는 100점 만점에 55점을 받았다.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는 100점 만점에 55점을 받아 자동차로 출퇴근하기에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 7위를 차지했다.
뉴욕시는 100점 만점에 64점을 받아 자동차로 출퇴근하기 가장 스트레스 받는 도시 6위에 올랐다.
웨일즈의 수도인 카디프는 5위를 차지하며 인구 대비 스트레스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가 되었다. 이번 연구에서 67점의 스트레스 점수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스트레스 점수가 78점으로 자동차로 출퇴근하기에 네 번째로 스트레스가 많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프랑스 파리가 스트레스 점수 8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로스앤젤레스는 스트레스 점수가 84점으로 서구권의 큰 도시들 중, 자차로 운전해서 출퇴근하기에 두 번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도시이다.
대망의 1위이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런던은 전체 스트레스 점수 100점 만점에 92점으로 세계에서 자동차로 출퇴근하기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도시로 나타났다.
출처: (MoneySuperMarket)
자차로 출퇴근하기 가장 스트레스 받는 도시들
당신도 이 도시에서 운전해서 통근하면 심박수가 올라갈지도 모른다.
라이프 스타일 출퇴근
팬데믹 이후 대부분의 사람이 사무실로 복귀하면서, 통근은 많은 사람들에게 일반적인 현상이 되었다. 일부 연구는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데 단 15분이 소요되는 것조차 불안과 스트레스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머니 슈퍼마켓(money supermarket)은 어느 도시가 자차로 출퇴근하기에 세계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를 탐색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영국, 북미 및 유럽의 30개 서구권 도시에서 운전자 300명의 주간 출퇴근 동안 심박수 및 심박변이도를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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