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2월 2일, 당시 네덜란드의 왕자였던 빌럼 알렉산더르는 막시마 소레기에타와 웨딩 마치를 올렸다.

▲막시마 왕비가 입은 드레스는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의 의상이었다.

▲2012년 10월 20일, 룩셈부르크의 왕세자 기욤이 라노이의 스테파니 데 라노이와 결혼했다.

▲스테파니 왕세자빈은 레바논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엘리 쌉의 환상적인 드레스로 웨딩드레스 로망을 실현했다. 이 드레스는 8만 개가 넘는 투명 크리스탈과 만 미터 이상의 은실로 자수를 놓아 만든 것이다.

▲2013년 6월 8일, 스웨덴의 마들렌 공주는 크리스토퍼 오닐과 결혼에 골인했다. 신부가 선택한 드레스는 발렌티노 가라바니의 레이스 드레스였다.

▲2003년 4월 12일, 벨기에의 로랑 왕자가 아내 클레어와 브뤼셀 시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클레어 왕자비의 웨딩 드레스는 벨기에의 패션 브랜드 나통의 디자이너 에두아드 벌물른이 디자인한 것이다. 또한 클레어 왕자비가 쓴 베일은 루포 디 칼라브리아 가문의 것이다.

▲오스트리아의 여대공 마리 크리스틴이 2008년 12월 6일 루돌프 드 림버그 스티럼 백작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벨기에에서 거행되었다.

▲마리 크리스틴 여대공의 새틴 드레스는 벨기에의 패션 디자이너 이브 둠스가 제작한 것이다. 또한 함께 쓴 베일은 한때 프랑스의 유제니 황후의 소유였으며, 티아라는 룩셈부르크의 왕실인 그란 듀칼 가문의 것이다.

▲이탈리아의 미녀 배우 이사벨라 오르시니가 잘생긴 신랑인 벨기에의 왕자 에두아르도 드 리냐 드 라 트헤몰과 2009년 9월 5일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가 착용한 아름다운 A라인 드레스는 벨기에의 디자이너 제하드 바틀레가 제작한 것이다.

▲스웨덴의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빅토리아 공주는 2010년 6월 19일 자신의 개인 트레이너였던 다니엘 웨슬링과 결혼했다. 공주가 착용한 이 아름다운 새틴 드레스는 스웨덴의 디자이너 파 엥셰던이 디자인한 것이다.

▲이 드레스는 5 m에 달하는 긴 드레스 자락이 특징적인 웨딩드레스이다. 드레스와 함께 신부가 착용한 카메오 티아라는 신부의 어머니와 고모들도 착용했던 것이다.

▲네덜란드의 저널리스트 아나마리 골테리 판 베이즐은 2010년 6월 12일 부르봉 파르마 가의 카를로스 왕자와 결혼하며 왕자비가 되었다.

▲2011년 4월 29일, 전세계인의 왕자님 윌리엄 왕세손이 아름다운 신부 케이트 미들턴과 결혼하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의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 소속의 영국 디자이너 사라 버튼이 디자인한 것이다.

▲2013년 9월 21일, 룩셈부르크의 펠릭스 왕자와 클레어 라드마허가 결혼했다.

▲클레어 왕자비는 샹티이 레이스 패턴이 돋보이는 엘리 쌉의 아이보리빛 실크 드레스를 착용했다.

▲지구촌에서 가장 유명했던 신부 들러리 피파 미들턴이 2017년 5월 20일에 드디어 결혼식의 주인공 신부가 되었다. 피파 미들턴은 전직 레이싱 선수이자 부유한 은행가인 제임스 매튜스와 결혼했다.

▲피파 미들턴은 언니인 케이트 미들턴 세손빈의 결혼식에서 알렉산더 맥퀸의 아름다운 들러리 드레스를 입고 세계적인 관심을 샀다. 실제로 본인의 결혼식에서는 영국의 또 다른 디자이너 자일스 디콘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2018년 미디어가 다룬 최고의 사건은 마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이라 할 수 있다. 두 사람의 왕실 결혼식은 2018년 5월 19일에 성대히 열렸다.

▲메건 마클의 드레스는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 지방시 소속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의상이다.

▲2018년 10월 12일, 영국 왕실의 일원이 다시 한번 결혼에 골인했다. 요크의 유지니 공주가 이 날 잭 브룩스뱅크와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유지니 공주의 웨딩 드레스는 피터 필로토와 크리스토퍼 데 보가 제작한 의상이었다. 드레스는 어깨 주위에서 V자로 떨어지는 목선이 인상적이며, 자카드 실크와 면, 비스코스로 만들어졌다.

▲199년 12월 4일, 벨기에의 왕비 마틸드는 자신의 결혼식을 위해 수수하지만 세련된 드레스를 선택했다. 세워진 목깃이 인상적인 이 드레스는 마틸드 왕비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 에두아드 벌물른의 의상이었다.

▲2004년 5월 21일, 당시 스페인의 왕세자였던 펠리페 왕세자가 전직 언론인 레티시아 오르티스 로카솔라노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름다운 레티시아 왕비는 스페인의 디자인 마누엘 페르테가즈가 제작한 드레스를 선택했다. 흰 실크 소재에 프랑스 백합 자수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였다.

▲지난 2010년, 그리스의 니콜라오스 왕자는 타티아나 블라트닛과 엄숙한 결혼 서약을 나누었다.

▲타티아나 왕자비는 베네수엘라의 디자이너 엔젤 산체스가 디자인한 전통적이지만 세련된 드레스를 선택했다. 이 드레스는 프랑스제 상티이 레이스 40 m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함께 착용한 왕관은 마리 샹탈 왕세자비가 착용하기도 했던 앤틱 코르사지 티아라이며, 긴 레이스 베일을 함께 매치했다.

▲2015년 6월 13일, 전직 모델 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타인 소피아 헬피스가 스웨텐의 칼 필립 왕자와 결혼했다. 그녀가 선택한 드레스는 스웨덴 출신의 디자이너 이다 훼스텝의 의상이었다.

▲소피아 왕자비의 드레스는 오간자 실크와 크레이프, 3가지 톤의 흰색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레이스로 제작되었으며, 긴 드레스 자락 역시 핸드메이드이다.

▲2002년 5월, 노르웨이의 마르타 루이세 공주가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아리 벤과 웨딩 마치를 올렸다. 마르타 공주는 웬케 리케와 아나 브라탄이 제작한 웨딩 드레스와 행진용 코트를 선택했다.

▲2003년 9월 25일, 에마누엘레 필리베르토 디 사보이아와 프랑스의 배우 클로틸드 쿠로가 로마에서 결혼에 골인했다.

▲시드니 올림픽에서 처음 만난 프레데릭 왕자와 메리 도널슨은 2004년 코펜하겐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메리 왕세자빈은 덴마크의 디자이너 우프 프랭크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착용했다.

▲1993년 6월 9일, 마사코 왕세자비는 목라인의 러플 장식이 강조된 아이보리 색 웨딩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녀의 남편은 일본의 왕세자인 나루히토이다.

▲로라 로페즈는 콘월 공작부인 카밀라 파커의 딸이자 찰스 왕세자의 양딸이기도 하다. 로페즈는 2006년 5월 6일 로빈슨 발렌틴의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해리 로페즈와 결혼했다.

▲메테 마리트 왕세자비는 자신의 결혼식을 위해 오브 하더 핀셋의 심플한 흰색 웨딩 드레스를 선택했다. 그녀는 노르웨이의 호콘 왕세자와 결혼을 했다.

▲그리스의 왕세자 파블로스와 마리 샹탈 밀러는 런던의 세인트 소피아 대성당에서 부부가 되었다. 신부 마리 샹탈 밀러는 발렌티노의 아름다운 아이보리 레이스 드레스를 착용했다.

▲트룬 운트 탁시스 가문의 사람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기 마리아 테레지아 공주도 가문의 일원답게 독특한 결혼식 드레스를 착용했다.

▲마리아 테라지아 공주는 전통적인 스타일에서 완전히 탈피한 드레스를 위해 화려한 스타일로 널리 알려진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선택했다.

▲벨기에의 아메데오 왕자와 이탈리아의 저널리스트 엘리자베타 릴리 호스보흐 폰 볼튼슈타인은 2014년 7월 5일 로마에서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결혼식을 올렸다.

▲릴리 호스보흐 왕자비는 발렌티노의 오뜨 쿠튀르 컬렉션에서 자신의 웨딩 드레스를 선택했다.

▲2004년 4월 24일, 마벌 비서 왕자비는 고 요한 프리소 왕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비서 왕자비는 보트넥과 긴 소매가 특징적인 드레스를 착용했다. 작은 리본 디테일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드레스는 네덜란드의 패션 브랜드 빅토르 & 롤프의 의상이었다.

▲2008년 5월 24일, 마리 캐발리어는 자신의 멋진 왕자님인 요아심 왕자와 결혼에 골인했다. 완전히 레이스로 덮힌 마리 왕자비의 드레스는 다비드 아라사와 클라우디오 모렐리의 의상이었다.

▲샤를린 대공비가 착용한 오프 숄더 타입의 아르마니 드레스는 4만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과 3만 개의 금장식, 2만 개의 진주로 섬세하게 장식되었다.

▲샤를린 위츠토크와 모나코의 대공 알버트 2세는 모나코의 대공 궁전에서 2011년 7월 2일 웨딩 마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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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결혼식이 완벽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특히 많은 예비 신부들은 결혼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역할을 하는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물론 완벽한 웨딩 드레스를 고르기란 쉽지 않지만 말이다.) 이 글에서 소개할 세계의 왕실 여성들은 인생 가장 빛나야 할 순간인 결혼식을 완벽한 드레스와 함께 훌륭하게 완성했다.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세손빈부터 스웨덴의 빅토리아 공주까지 아름다운 왕실 결혼식의 웨딩드레스를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