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알 바바스: 꿈의 성 마을이 폐허가 된 이유
튀르키예의 버려진 '성' 마을에는 무슨일이 있었나?
라이프 스타일 부동산
2014년 튀르키예 무두르누 인근의 버즈 알 바바스로 알려진 고급 주거 단지가 공개되었을 때, 이곳은 디스니를 연상시키는 환상의 땅으로 묘사되었다. 버즈 알 바바스는 특권층과 부유층을 위한 꿈의 휴양지이자 값비싼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였다. 타워로 완성된 성처럼 설계되었지만,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 700여 채의 주택 중 단 한 곳도 입주되지 않고 있다. 이제 버즈 알 바바스는 반쯤 완성된 유령 마을로, 대규모 개발 실패의 상징이 되었다. 튀르키예에서 가장 야심 찬 부동산 프로젝트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 갤러리에서 버즈 알 바바스가 버려진 이유를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