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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언제나 변화한다. 음식 산업은 바쁘게 돌아가고 있으며 전 세계의 요리사는 항상 요리의 한계를 뛰어 넘고 있다. 생소한 모양의 조개와 완두콩 우유에서 못생긴 채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2019년에 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당신이 시도해보고 싶은 푸드 트렌드는 무엇인가?

▲당신이 흔히 사용하는 해산물은 새우나 조개 정도 일 것이다. 2019년 세계 음식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과소평가된 해산물이다. 어란, 오징어 그리고 코끼리조개(사진) 등을 확인해보자.

▲미얀마 음식는 런던에 있는 라펫트(Lahpet)와 란군 시스터스(Rangoon Sisters) 같은 인기있는 레스토랑 덕분에 영국의 새로운 음식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당신은 이것을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말하겠지만, 개인화된 음식은 매우 인기를 얻고 있다. 트리바(Thriva) 및 비타 모조(Vita Mojo)와 같은 회사는 고객의 DNA를 채취해서 개인의 필요에 맞는 완벽한 식사를 제공하다.

▲케피르는 우유에서 만들어지는 발효 유제품이다. 주로 러시아나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소비되는 케피르는 최근 영국 슈퍼마켓의 진열대에 놓여지고 있으며, 서구 나라에서 각광받는 건강 식품이 되고 있다.

▲스리랑카 음식은 최근 서양에서 '핫'한 음식이다. 더 그로서(The Grocer)의 편집자 엠마 와인브렌은 "예전에는 스리랑카 음식은 인도 음식의 하나로 취급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 또 다른 음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라고 말했다.

▲2018년, 고트오버(염소고기 장려 캠페인)가 유럽에서 히트를 쳤다. 이 운동의 목적은 수컷 염소의 불필요한 도살을 막는 것이며 2019년에 더 많은 요리법으로 염소고기를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자연적인 디저트는 과거 지방이 많은 요리법에서 벗어나 조금 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디저트이다. 예로 케일 브라우니, 시나몬 배, 아보카도-카카오 무스 등이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세계는 완전 채식과 채식 식단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현재, 몇몇 대중 음식점은 채소 식단에 중점를 두고 고기를 완벽히 배제하고 있다.

▲못생기고 일반적인 형태가 아닌 과일과 채소가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BBC는 이 트렌드를 "구조된 음식" (rescued food)이라고 언급했다.

▲소비자들의 식사에 채소를 숨겨 넣을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채소 도우를 사용한 피자가 한 예이다. 이는 미뢰가 가지고 있는 믿음을 뒤엎음으로써 사람들이 건강하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다.

▲그렇다. 럼 또한 떠오르는 식재료이다. 크래프트 브랜드와 카리브해의 주조 회사들이 명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좋다.

▲푸드 마켓 또는 푸드 홀은 런던, 리스본와 발렌시아와 같은 도시에서 높은 인기를 지니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 곳곳에서 성장할 것이다.

▲작년, 강력하게 미래를 시사하는 기후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식품 업계는 마침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포장재를 채택하고 있다.

▲웨이터는 대개 젊은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직업이지만, 점점 더 많은 레스토랑들이 50세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BBC는 식사와 쇼핑을 함께하는 조합은 수개월 동안 점점 더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근 전 세계 사람들이 술을 덜 마시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알코올 함량이 낮거나 없는 크래프트 맥주는 젊은 사람들이 책임있는 음주 문화를 즐기기 위한 하나의 선택이 되고 있다.

▲여전히 카드를 받지 않는 식당이 존재하지만, 현금없이 카드로만 지불가능한 식당들이 늘고 있다.

▲콩으로 만들어진 우유는 이미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식물성 우유를 마시며 유제품을 줄이고 있다.

▲여기 새로운 와인이 떠오르고 있다. 굿푸드(Good Food)의 빅토리아 무어는, "2019년에는 마시기 쉽고 가벼운 바디감의 오스트리아 레드와인인 쯔바이겔트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온 요리가 서양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019년의 새로운 메뉴로, 호주 원주민 요리인 부시터커와 삶은 발메인버그 요리를 기대해보자.

▲페거니즘는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식이 요법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 요법은 자연 식품, 건강한 단백질, 그리고 버터 기름(기, ghee)과 코코넛 버터 같은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신의 레시피 노트에 새로운 향신료를 부여하고 싶다면,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의 요리를 살펴보자. "-스탄" 국가의 요리들은 딜, 마늘, 타라곤과 같은 주요 재료들을 사용하면서 서구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타히니와 후무스는 새로운 음식은 아니다 .하지만 이 둘은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는 재료이다.

▲다시 말하지만 해조류 기반 식품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서양에서 아직 낯선 해조류는 트렌디한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많은 요리사들이 해조류를 이용한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봉투에 담긴 식재료 대신 지역에서 재배되어 포장없이 구매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이 인기를 얻고 있다. 좋은 품질의 식재료는 최고의 맛을 낸다. (방문 시 장바구니는 필수이다)

▲견과류 대신 씨앗 버터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해바라기씨, 호박씨 그리고 수박씨까지 다양한 종류의 씨앗으로 만든 버터가 점점 더 소비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유명 요리사들이 은퇴했다. 하지만 조세 아빌레즈, 아리아나 번디, 헤스턴 블루먼솔(사진)와 같은 인물들의 부활이 기대되고 있다.

▲인퓨즈드 워터는 물에 다양한 과일 또는 허브를 첨가한 물로 맛과 향을 증진시킨다. 또한 수분 섭취를 도와 젊은 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 많은 세프들이 채소를 사용한 대안 음식 실험을 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콜리플라워를 활용한 피자 도우가 있다.

▲중남미 지역에서 주로 먹는 박과 식물 차요테는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식재료 중 하나이다.

사진으로 보는 2019년 식품(Food) 트렌드

2019년에 시도해봐야 할 새로운 푸드 트렌드를 살펴보자

18/01/19 por StarsInsider

라이프 스타일 음식

당신이 시도해보고 싶은 푸드 트렌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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