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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율리우스 카이사르만큼 많이 기억되는 지도자는 거의 없다. 2000년 훨씬 이 전에 살고 통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과 유산은 여전히 연구와 대화의 공통 주제로 남아있다. 불과 10여 년 만에 카이사르는 단신으로 수세기에 걸친 로마 공화정을 종식시키고 유럽 문명의 새 시대를 열었다. 공화정의 잿더미에서 나온 로마제국은 그 뒤를 이은 2천년의 제국, 문화, 국가의 무대를 마련했다. 이 한 사람이 짧은 시간 안에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그의 운명적인 암살의 날인 3월의 이데스처럼 지금까지 전해진 가장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대해 모르는 것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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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이 3월의 이데스를 언급하면, 그것은 고대 로마에서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암살당한 운명적인 날의 언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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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은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이데스"는 3월의 이데스를 언급할 때를 제외하고는 수천 년 동안 사용되지 않은 단어이다. 로마 공화정에서, 이데스는 로마의 달력중 10개월의 중간 지점이었다. 현재 3월로 알려진 달로, 이데스는 15일째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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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로마 공화국의 가장 효과적인 통치자이자 가장 파괴적인 전제군주였다. 그는 유럽 역사의 흐름을 바꿨고, 로마의 구세주로 여겨지던 시절, 그는 갈등과 수치심의 폭풍 속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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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문명은 기원전 753년경에 공화국의 전설적인 창시자인 로물루스와 레무스에 의해 세워졌다고 한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시대까지 수세기 동안, 작은 무리의 로마인들은 유럽에서 가장 진보하고 강력한 국가들 중 하나가 되었다. 카이사르의 생애는 공화정으로서 로마 시대의 종말과 로마 제국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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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버지가 죽은 후, 카이사르는 로마 군대의 대열에 합류했고, 전쟁터에서 타고난 그의 기술은 빠르게 그에게 명성을 얻게 했다. 기원전 61년, 카이사르는 군사 호민관으로 선출되어 로마 정치계에 공식적으로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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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 후, 카이사르는 그의 군대에 의해 명령관으로 선출되었는데, 이는 로마 시대에는 사령관의 군사 계급에 해당했다. 기원전 60년, 카이사르는 마르쿠스 비불루스와 함께 로마의 공동 집정관으로 선출되었다. 카이사르는 재빨리 비불로스를 은신처로 몰아넣었고, 그의 정치적 동맹인 크라수스와 폼페이우스와 함께 유명한 제1차 삼두정치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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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로마의 총 책임자가 된 카이사르는 갈리아 주변 지역에서 일련의 공격적인 군사 작전을 통해 공화국을 성장시키기 시작했다. 기원전 58년, 즉 권력을 잡은 지 8년 만에 라인 강 서쪽의 유럽 전역이 사실상 로마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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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전통에 따르면 집정관은 1년 동안만 근무할 수 있었고, 그 후에 물러나서 로마의 영토 중 한 곳의 총독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광범위한 정치적 인맥을 이용하여, 이탈리아 반도의 특정 지방에 임명되어 공화국의 나머지 군대를 쉽게 압도할 수 있는 4개 군단의 군대에 대한 통제권을 부여받았다. 여기서부터, 카이사르가 로마 공화국의 최고 통치자로서의 활동을 막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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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와 국내의 적들을 정복한 후 10년 동안, 카이사르는 전통을 뒤엎고 여러 차례 집정관에 재임명되었고, 때로는 독재자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 결과, 카이사르의 한 때 셀 수 없이 많았던 동맹군 대부분이 적으로 변했다. 기원전 44년 3월 12일, 원로원 회의에서 독재자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원로원 의원들에게 23번 찔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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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60명의 정치인들이 카이사르의 암살에 가담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음모는 카이사르의 가장 가까운 측근 중 한 명인 마르쿠스 브루투스에 의해 주도되었는데, 그는 공화국 국민들에게 카이사르의 몰락이 그들에게 최선의 이익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정치인들을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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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투스는 원로원 의원 카시우스 롱기누스와 함께 처음으로 카이사르에 대한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기원전 44년 2월, 카이사르가 자신을 "영구 독재자"로 임명하면서, 공화국의 선택적 민주주의를 끝내려는 카이사르의 계획에 혼란을 남기지 않았다. 마침내 카이사르가 단순한 폭군임이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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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암살 이야기는 17세기 초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비극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의해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셰익스피어와 카이사르의 전설적인 지위로 종종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흐리게 하지만, 연극과 현실 사이에는 눈에 띄는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셰익스피어는 카이사르가 한쪽 귀가 안들렸다고 주장하는 역사적 증거가 없는 허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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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역사상 가장 잘 연구되고 널리 연구된 인물들 중 한 명이지만, 그의 삶과 성격의 많은 흥미로운 면들은 그의 정복과 암살에 의해 오늘날까지도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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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역사학자들은 강력한 카이사르가 가끔 이상의 뇌전증 발작을 겪었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2세기 로마 역사가 플루타르코스에 의해 처음 제기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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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처음 집정관으로 선출되기 전까지 몇 년 동안 해적들에 의해 잡힌 적이 있다고 말해준다. 카이사르는 로마로 돌아가는 도중 에게해 어딘가에서 붙잡힌 것으로 보인다. 그의 현상금이 지불되고 그가 풀려난 후, 카이사르는 그를 포로로 잡고있던 해적들을 추적하여 그들을 처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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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은 대부분의 유럽의 야심찬 정복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도 예외는 아니었고, 그는 자신과 자신의 업적을 고대 이 마케도니아의 왕의 업적과 자주 비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한 이야기에 따르면, 카이사르는 이베리아 반도를 정복하던 중 알렉산더의 동상을 우연히 발견한 후, 고대 황제가 20세에 이미 대륙을 정복한 반면, 그와 비슷한 나이의 카이사르는 그 자신의 실질적인 힘을 거의 공고히 하지 못했다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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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가 처음으로 선거에 출마하여 승리한 기원전 60년의 집정관 선거는 카이사르의 유산이 펼쳐지기도 전에 악명이 높았다. 카이사르와 그가 상대했던 수많은 사람들은 선거를 확보하기 위해 정치적 특혜, 뇌물, 뒷거래를 노골적으로 이용했다. 카이사르가 의심스러운 수단을 통해 승리를 거두었을지 모르지만, 비열한 짓을 하는 사람은 그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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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는 기원전 60년 선거에서 승리한 직후 유명한 제1차 삼두정치를 형성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 지배적인 3두정치는 결국 불운했다. 얼마 동안은, 삼두정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효과적인 통치 방식임이 증명되었다. 카이사르와 그의 두 측근들은 군사 작전에서부터 국내 개혁, 원로원의 반대를 진압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로마의 모든 문제를 면밀히 감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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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두정치는 크라수스가 전투에서 전사하고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악랄한 경쟁을 벌이면서 붕괴되었고, 이는 폼페이우스의 암살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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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폼페이우스의 암살은 카이사르의 명령이 아니었다. 사실, 카이사르는 그 소식을 듣고 당황했고 분노했다. 이집트에서 폼페이우스는 프톨레마이오스 군대에 의해 점령되었다. 카이사르의 호의를 얻기 위한 잘못된 시도로 프톨레마이오스는 카이사르의 경쟁자를 암살하고 살해당한 폼페이우스의 머리를 그에게 주었다.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가 대립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카이사르는 폼페이우스가 죽기를 바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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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의 명성을 이어받을 수 있는 유일한 카이사르는 로마 독재자의 양자이자 친손조카인 가이우스 옥타비우스이다. 율리우스는 유언장에서 옥타비우스를 후계자로 지명했고, 그의 삼촌이 죽은 직후 옥타비우스는 로마 제국의 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황제인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로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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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은 카이사르를 신중한 전사이자 전략가로 보았지만, 갈리아에서 그와 맞서 싸운 켈트족은 카이사르를 조악하고 무자비한 폭군에 지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었다. 카이사르의 갈리아 정복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잔인했다. 그 독재자는 남성, 여성, 어린이를 막론하고 로마 영토에서 발견된 켈트족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현대 역사학자들은 카이사르가 한 번 이상 대량학살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는 데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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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세기 동안 라인 강 동쪽의 게르만족들은 서유럽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위협으로부터도 완전히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들은 라인 강이 어떠한 실질적인 피해를 입힐 수 없고, 어떠한 적도 빠르게 건널 수 없는, 자연적인 장벽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자신감은 카이사르가 넓은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설함으로써 군사적, 기술적 역사를 모두 이루자 금세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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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가장 잘 기억되는 업적 중 하나는 영국의 침공이었다. 기원전 55년에 시작된 카이사르의 침략은 로마인들의 역사상 처음있는 영국 침공이었다. 이 침략은 영국, 유럽 대륙, 그리고 궁극적으로 세계의 역사적 흐름을 극적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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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사회에 대한 카이사르의 가장 회복력 있는 변화 중 하나는 21세기 서양인들의 일상에서 여전히 볼 수 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전설적인 로물루스 시대부터 사용되었던 고대 달을 기반으로 한 로마의 달력을 태양력 율리우스력으로 개편했다. 율리우스력은 서양에서 1년에 365일로 구성된 최초의 달력이며, 오늘날까지도 사용되고 있는 그레고리력의 기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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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카이사르의 통치는 그의 후계자인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의 통치로 인해 그 길이와 영향력은 작아졌지만, 율리우스가 없었다면 아우구스투스는 결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로마 공화정을 단독으로 종식시켰고, 오늘날까지도 유럽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문명으로 남아있는 로마 제국의 부상을 낳았다.

출처: (Facts.net) (Britannica) (Forbes)

참조: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the fall of 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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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기원전 100년, 7월 12일에 로마 수도에서 부유한 귀족 가정에서 태어났다. 특권을 가지고 태어난 금수저였지만, 그의 가족은 어떤 정치적 영향력도 가지지 못했다. 카이사르는 로마 공화정의 최고의 지도자가 되기까지 긴 여정을 가져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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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율리우스와 카이사르라는 이름은 단지 카이사르에 의해 쓰여지고 나서 유명해졌다. 실제로는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이미 전설적인 조각상에 율리우스라는 이름이 붙여진 적이 있던 굉장히 중요한 가문에서 나왔다. 율리아의 씨족 집단의 조상을 거슬러 오르면 율루스라는 고대의 이름이 지어진 남성이 존재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율루스는 트로이 왕자 아이아스의 아들이었고, 아이아스 왕자는 로마의 사랑의 여신 비너스의 아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