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44 평방 킬로미터를 차지하는 이 섬은 영국령 인도양 영토(BIOT)에 속한다. 그리고 비록 미국의 가장 비밀스럽고 논란이 많은 군사 시설 중 하나가 디에고 가르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국제적으로 이 영토를 대표하는 것은 영국이다.
그러나 1512년 포르투갈 항해사 페드로 마스카레냐스가 이 산호섬에 착륙했다. 그는 후원자인 돔 가르시아 데 노로냐를 기리기 위해 이것의 이름을 돔 가르시아라고 지었다.
하지만 몇몇 역사학자들은 이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스페인 탐험가 디에고 가르시아 데 모게르가 1544년에 이 섬을 재발견하고 즉시 자신의 이름을 따서 섬의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차고스 제도에는 18세기 말까지 사람이 살지 않았다. 이전에 모리셔스를 식민지로 만들었던 프랑스인들은 결국 1778년에 디에고 가르시아를 차지했다. 이 섬은 나폴레옹 전쟁 이후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던 1814년에 다시 주인이 바뀌었다. 영국은 모리셔스의 작은 산호섬 (사진)을 관리했고, 모리셔스의 소유도 영국에 양도되었다. 모리셔스는 1965년까지 영국의 식민지로 남아있었다.
이 프로토콜을 시행한 것은 영국/미국 식민지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사건 중 하나였다. 미국이 군사 시설을 건설하기 전에, 토착 차고스 주민들은 군도 전체에서 제거되어야 했다.
영국은 미국의 요청으로 1968년부터 차고스 제도 주민들을 추방하기 시작했다. 차고스인들은 모리셔스(사진)와 세이셸로 향하던 화물선에 강제로 승선했다.
1986년까지 디에고 가르시아는 완전히 가동되었고, 인도양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이 지역과 북아라비안 해에서 미국과 영국 해군의 중요한 존재를 지원하는 긴 물류 체인의 마지막 연결고리였다.
페르시아만 전쟁(1990–91) 기간 동안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서 수많은 항공 작전이 시작되었다. 이 섬은 또한 2001년 미국 주도의 아프가니스탄 공습과 2003년 이라크 전쟁 초기의 출발점을 제공했다. 이 군도는 전쟁의 시발점이었다!
타임지 기사는 이어 섬의 위치가 CIA 블랙사이트 역할을 했고 미국이 "수감자들"을 수감하고 심문했다고 주장했다.
1975년 일찍이 서방 언론에 발표된 보고서들은 차고스 사람들에 대한 학대를 부각시켰는데, 워싱턴포스트는 이를 "대량 납치"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나서 2009년에는 '수치의 섬: 디에고 가르시아에 주둔한 미군 기지의 비밀 역사'가 출판되었다. 데이비드 바인이 쓴 이 책은 미국이 어떻게 영국과 공모해 디에고 가르시아 원주민들을 강제로 추방했는지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더 자세히 드러냈다.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은 2014년 3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했다. 약 40분 후 항공기는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실종기 수색이 계속되면서 수많은 음모론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더 비현실적인 주장들 중 하나는 비행기가 사라진 지 며칠 후, 비행기의 일부 승객들이 중국 텐센트 QQ 메시지 앱을 사용하여 친척들과 접촉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음모론자들은 아마도 납치된 후에, 그 비행기가 인도양 어딘가에 착륙했다고 믿었다.
그렇다면 이것은 차고스 제도의 토착민들을 어디로 이동시켰을까? 1990년대 후반에, 이 제도의 섬 주민들은 집으로 돌아갈 권리를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훨씬 후인 2006년에, 차고스인들은 디에고 가르시아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으로 허용되었다. 그들은 그들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비를 바쳤다.
거대한 인도양의 작은 섬인 디에고 가르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럽고 논란이 많은 미군 기지가 있는 차고스 군도에 있는 섬이다.
1970년대 초 영국과 미국 정부에 의해 원주민들이 섬에서 강제로 추방당한 후 설립된 미국 해군 지원 시설은 이 지역에서 미국과 영국 해군의 중요한 주둔을 지원하는 긴 물류 체인의 마지막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하지만 위치 때문에 음모론자들은 디에고 가르시아가 CIA 블랙 사이트의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심지어 이 섬이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의 미스터리한 실종에 연루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한편, 토착 차고스 주민들은 조상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섬은 어떻게 이런 논란의 장소가 되었을까? 사진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디에고 가르시아: 숨겨진 역사와 현재 상황
어떻게 이 인도양 산호섬이 논란이 되었을까?
라이프 스타일 역사
거대한 인도양의 작은 섬인 디에고 가르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럽고 논란이 많은 미군 기지가 있는 차고스 군도에 있는 섬이다.
1970년대 초 영국과 미국 정부에 의해 원주민들이 섬에서 강제로 추방당한 후 설립된 미국 해군 지원 시설은 이 지역에서 미국과 영국 해군의 중요한 주둔을 지원하는 긴 물류 체인의 마지막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하지만 위치 때문에 음모론자들은 디에고 가르시아가 CIA 블랙 사이트의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심지어 이 섬이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의 미스터리한 실종에 연루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한편, 토착 차고스 주민들은 조상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섬은 어떻게 이런 논란의 장소가 되었을까? 사진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