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부터 유로 2024, 그 밖의 순간들....
가족 중 장녀로 자란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정서와 행동 양식을 말한다.
이 용어는 심리적 의미로,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증후군은 아니지만, 장자인 여성들이 직면한 일련의 공통적인 도전과 경험으로 온라인(특히 소셜 미디어)에서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장녀에게 거는 문화적, 또 여자이기에 그에 해당하는 성차별적 기대는 장남보다 더 가혹한 판단과 비판에 직면 하기도 한다. 아들은 장남이라는 이유로 부담감을 가질지 모르지만, 장녀로써 직면하는 부담감과는 결이 다르다.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에 대한 복합적인 기대는 그들이 종종 다른 사람들(또는 부모)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요구를 희생당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별 느낀 경험과 그로 인한 어려움은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다. 모든 사람이 장녀가 되는 것을 똑같이 경험하는 것은 아니니깐.
맏딸은 어렸을때 부터 높아진 책임감의 무게를 짊어진다. 처음에는 동생들을 돌보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고, 나중에는 나이가 들면서 삶의 다른 영역에서 더 많은 책임을 지게 된다.
맏딸들은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또는 그들의 행동에서든 항상 완벽함을 위해 노력하려 한다.
부모가 바빠 자주 자리를 비울 경우,장녀는 동생들의 양육자 역할을 선택의 여지없이 맡게된다. 그로인해 부모가 장녀에게 정서적 지지를 받는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장녀들의 부담감으로 하여금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억누르는게 익숙하게 되어 감정 표현을 하는게 어렵게 된다.
큰딸의 경우 자율성과 맡은바를 해야하는 책임감의 무게사이에서 균형을 잡는게 어려워 정체성 갈등이 생길 수 있다. 이로인해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소리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개인적인 욕심과 장녀로서 받는 부모, 형제, 또는 조부모의 기대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다른 사람들과 경계선을 가지며 유지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
장녀들이 자라면서 받는 기대들로 개인적인 삶이든, 직업적인 삶이든, 학업이든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장녀 증후군은 여러 가지 정신적 징후들로 나타날 수 있는데, 주로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지속적인 압박감에서 오는 강한 불안감이 있다.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항상 완벽해야 할 필요성은 장녀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잠식할 수 있다.
일차적인 관계에서 균형을 경험하지 못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건강한 연애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 다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따로 배운적이 없는데도 일상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리더쉽이 타고 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배워야 했고, 이는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할 수 있는 자립심과 독립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녀들은 어릴적 동생을 돌보는 경험으로 인해 타인들에게 좀더 공감적으로 다가가가며 따라서 타고나게 돌봄을 잘 하기도 한다.
장녀들이 본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첫 번째 일 중 하나는 (처음에는 불편하더라도) 타인 또는 타인의 기대로부터 경계선을 만들어 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효율적으로 위임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부담감을 분담하는 것은 압박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도움 없이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다는 느낌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산책과 같은 기분전환 연습은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스스로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요가, 심호흡, 명상을 포함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활동들은 차분한 느낌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다를 떨며 긴장을 풀 수 있는 친구들은 새로운 관점과 절실히 필요한 정서적 지지를 받는데 도움이 된다.
스케줄표에 "내 시간"을 써 넣어 놓자. 스스로를 돌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기쁨과 휴식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선택하자.
자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마치 치료와도 같다. 악기 연주, 요리, 식물키우기, 그림 그리기등 무엇이든 창의 적인 일에 몰두해보자. 절실히 필요한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마음챙김은 주의와 자각, 연민, 지혜를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심화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정신훈련으로 여겨져 왔다.자신의 감정, 느낌, 생각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유가 되도록 시간을 내라. 마음 챙김은 나를 알아가고 돌아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는 신체적 건강이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운동 루틴을 하고 하루에 최소 7시간에서 8시간의 회복적인 수면을 취하는 것은 심신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울 것이다.
시간을 잘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정리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보라. 이는 하루일과에 대한 압박감을 느꼈을때 효과적으로 도움이 된다.
자기자비를 실천하라. 자신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자신을 친절하게 대함으로써 자기비판을 피해라.
언제든 필요성을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손을 내밀어야 한다.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걸 잊지말자.
자신의 장점을 수용하고 자신의 행복을 돌봄으로써 회복력을 키우기 시작할 수 있다. 자, 이제 더 이상 '장녀'의 타이틀에 자신을 규정할 필요가 없다!
출처: (Daily Mail Online) (Parents) (Today) (Sage Therapy Chicago)
형제중에 첫째이며, 게다가 딸인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장녀 증후군"이라고 사용되는 요즘 이 신조어에 크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출생 순위가 자라면서 성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보통 '첫째들은 이렇고 막내들은 저렇다'라는 일반적인 고정관념들이 있다. 하지만 도대체 어떤 점들로 인해 "장녀 증후군"이라는 (아직 심리학계에서 정식 인정받지 못했지만) 이 새로운 용어가 생겨났을까?
장녀 증후군, 정말로 존재 할까? 더 자세히 알아보자.
장녀인가? 그렇다면 당신도 장녀신드롬을 앓고 있을지도 모른다?!
K장녀?! 이제는 전 세계에서도 공감하는 이야기!
라이프 스타일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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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 증후군, 정말로 존재 할까? 더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