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올림픽 경기가 열릴 때마다, 전 세계의 사진작가들은 완벽한 사진을 담기 위해 경기장으로 모여든다. 그리고 올해 올림픽에서 놀라울 정도로 인상적인 사진들이 있었지만, 누구에게나 웃음을 줄 재미있는 사진들도 있었다.
재미있는 축하 포즈와 어색한 표정들! 사진을 통해 올해 올림픽에서 포착된 가장 웃긴 사진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스페인과 벨기에의 여자 농구 준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의 메간 구스타프손은 벨기에의 엠마 미세만과 경기를 하던 중 순간적으로 머리카락이 눈을 가렸다.
8월 6일, 쿠바의 미자인 로페즈 누네즈는 올림픽 종목에서 5회 연속으로 같은 종목에서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그는 코치 중 한 명을 끌어안고 넘어지면서 우승을 축하했다.
스페인과 이집트의 남자 핸드볼 8강전이 펼쳐지자 스페인의 미겔 산체스-미갈론은 긴장을 감출 수 없었다. 아마도 그는 긴장을 풀기위해 이런 행동을 했을 것이다.
프랑스 아티스틱 수영 팀의 선수들이 프리 루틴 경기를 위해 물에 갔을 때, 그들의 뒤통수에 또 다른 얼굴이 있었다. 그것은 약간 무섭기는 하지만, 재미있는 착시 현상을 만들었다.
스페인 선수 캐롤라이나 마린의 이 재미있는 사진은 중국의 빙자오허와의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포착되었다. 아마도 이상한 각도들이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와의 태권도 경기에서 승리한 후(금메달 획득), 한국의 박태준 선수는 완벽한 뒤집기를 펼치며 축하했다.
탁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스포츠일 수 있지만, 일본의 하야타 히나는 신유빈 선수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유난히 매 순간에 집중했다.
리투아니아와 중국의 남자 농구 3x3 경기에서 공을 붙잡고 있는 선수 뒤에서 한 팀원이 팔을 벌려 재미있는 사진이 연출되었다.
평소 우아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체조 챔피언 시몬 바일스는 시합 사이에 하품하는 모습이 잠깐 포착되었다. 올림픽 선수촌에 있는 판지 침대는 분명히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커다란 파도가 남자 서핑 라운드를 휩쓸고 브라질의 가브리엘 메디나를 공중으로 띄웠다. 그는 사진작가들을 위해 재미있는 포즈를 선보였다.
혀를 내두르고, 눈을 가늘게 뜨고, 라켓을 치켜들기. 슬로베니아의 다코 요르기스는 탁구 경기 중에 집중하는 법을 확실히 알고 있다.
스포츠 경기에서 팬들이 약간 이상해질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지만,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의 남자 농구 3x3 경기 때 열렬한 팬이 실제로 공이 되었다.
올림픽이 시작되기 전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의 다이빙 플랫폼에서 무서운 포식자 중 하나인 악어가 포착되었다. 다행히도, 포착된 사진 속 악어는 폭탄 악어에 불과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캐나다와 중국의 여자 럭비 세븐 경기에서 샤오첸 리우는 채리티 윌리엄스의 머리를 당기는 것처럼 보였다.
이 사진은 미국의 조슈아 헤드버그가 훈련 중에 물 속으로 잠수한 후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을 때 찍힌 것이다. 빨간 얼굴과 벌린 팔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다.
탁구는 운동선수들로부터 가장 재미있고 강렬한 표정을 끌어내는 것 같다. 이 사진은 일본 탁구선수 하리모토 토모카즈가 벨기에의 마틴 알레그로와 경기를 하는 도중 포착되었다.
홍콩과의 탁구 경기에서 북한의 이종식과 김금용 선수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정말로 알 수 없다. 하지만 정말 기뻐 보인다.
감비아의 파이 니지에는 그의 상대인 살바도르 카세스 로카(스페인)가 유도 경기 중에 그를 뒤집었을 때 거꾸로 보는 것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아마도 그는 그를 행복하게 만드는 무언가를 보았을 것이다.
영국의 노아 윌리엄스가 토마스 데일리의 뺨에 한 뽀뽀는 재미없을지 모르지만 데일리의 반응은 확실히 재미있다.
여자 8강전에서 치열한 유도 대결을 펼치던 브라질의 라파엘로 실바가 큰 걸음을 내디고 있다. 에테리 리파르텔리아니(조지아)의 표정도 웃기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 펜싱 경기에서 프랑스의 엔조 르포르는 혀를 사용하여 순간적인 승리를 축하했다. 흥미로운 사진이다.
탁구 경기 중에 찍힌 또 다른 사진이다. 이번에는 중국과 대만의 복식 8강전 경기에서 찍힌 것이다. 중국의 운동선수 추친 왕이 공중에 떴다!
피지와 호주의 럭비 세븐 경기에서 피지의 셀레시티노 라부타우마다는 공중으로 솟구쳐 팀의 4번째 시도를 득점할 기회를 잡았다. 그는 경기 전에 에너지 드링크를 마셨음에 틀림없다.
운동선수들은 종종 카메라에 잘 보이지 않는 자세로 포착된다. 네덜란드의 저메인 그뤼엔베르크는 체조 경기 중 평행봉을 도는 동안 독특한 자세로 포착되었다.
우즈베키스탄과 이집트의 남자 축구 경기를 앞두고 관중석에서 우즈베키스탄 국기 색깔로 팬들이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치열한 준결승 농구 경기 동안, 핀란드의 미이카 무우리넨은 스페인의 산티 알다마가 공을 향해 손을 뻗자, 극도로 공을 뺏기고 싶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남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딴 뒤 이탈리아의 지안마르코 탐베리는신발을 뒤집고 성공 비결인 스프링을 공개했다.
슬로바키아의 양왕은 공을 주시했을 때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중국의 추친왕과의 경기에서 바로 이런 표정을 짓는 것이 포착되었다.
프랑스 핸드볼 선수 니콜라 카라바틱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어색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옆에 있어야 했다.
출처: (Reuters) (Getty Images) (The Olympics)
순간포착! 2024년 올림픽의 가장 웃긴 사진들
타이밍이 완벽한 재미있는 표정과 장난스러운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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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가 열릴 때마다, 전 세계의 사진작가들은 완벽한 사진을 담기 위해 경기장으로 모여든다. 그리고 올해 올림픽에서 놀라울 정도로 인상적인 사진들이 있었지만, 누구에게나 웃음을 줄 재미있는 사진들도 있었다.
재미있는 축하 포즈와 어색한 표정들! 사진을 통해 올해 올림픽에서 포착된 가장 웃긴 사진들을 살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