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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크리스마스트리가 똑같지는 않다! 크리스마스트리라고 하면 단순히 장식용 나무를 떠올리겠지만, 사실 선택할 수 있는 나무의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크고 웅장한 나무부터 아담하고 귀여운 나무까지, 바늘잎이 길거나 짧은 나무, 독특한 모양이나 색상, 그리고 향기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나무들이 있다.
어떤 나무는 화려한 장식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어떤 나무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완벽한 나무를 찾고 있다면, 이번 갤러리에서 확인해 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중 하나로 손꼽힌다. 노드만전나무는 긴 부드러운 잎, 원뿔형 모양, 그리고 바늘잎이 떨어지지 않는 특성으로 유명하다.
빅토리아 시대에 유행하기 시작해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나무다. 향이 좋지만 바늘모양의 잎이 쉽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미국 콜로라도 주를 대표하는 나무인 블루 스프루스는 북미 전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사랑받는 나무다. 대칭적인 모양과 독특한 푸른 빛깔 덕분에 세련된 선택으로 여겨진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크리스마스트리 중 하나다. 노르웨이 가문비와 비슷하지만, 바늘모양의 잎이 덜 떨어진다. 무거운 장식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은은하고 사랑스러운 향기를 가지고 있다.
북미 원산지이지만 200년 넘게 영국에서도 재배되어 왔다. 이 나무는 다른 나무들과 달리 독특한 감귤 향을 내뿜어 더 특별하다.
스코틀랜드의 국목으로 알려진 나무로, 독특한 청록색 잎이 매력적이다. 크리스마스에 칼레도니아 특유의 매력을 더하고 싶다면 탁월한 선택이다.
우리나라의 산악 지대가 원산지인 이 나무는 보라빛 솔방울로 잘 알려져 있다.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훌륭한 크리스마스트리로 활용할 수 있다.
주로 미국 워싱턴주와 오리건주의 숲에서 자생하는 노블 전나무는 가지가 촘촘하고 튼튼하다. 이 나무는 최대 70미터까지 자랄 수 있다.
아름답고 관리가 쉬운 이 나무는 부드러운 바늘잎을 가지고 있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미국 남서부가 원산지인 이 나무는 은빛을 띠는 청색 잎과 감귤 향으로 유명하다. 키도 꽤 크게 자라는 나무다.
‘우산 소나무’, ‘파라솔 소나무’, ‘지중해 소나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이 나무는 남유럽이 원산지다. 성장 초기 크리스마스트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크립토메리아’ 또는 일본어로 ‘스기’라고도 불리는 이 나무는 우아하고 촘촘한 모습으로 크리스마스트리로 훌륭하다.
짙은 녹색 바늘잎과 기분 좋은 향기를 가진 원뿔형 상록수로, 크리스마스트리로 완벽하다.
서북미 지역에 자생하는 가문비나무의 한 종류로, 뾰족한 원뿔형 모양이 특징이다.
원뿔형 모양으로 크리스마스트리로 적합한 나무다. 이름에 ‘시더’가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향나무의 일종이다.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전나무는 한국에서도 흔히 자생하는 침엽수로 차가운 기후를 선호하며 해발 600m이상의 산지에서 주로 발견된다.
그리스 산악 지대에서 자생하는 이 나무는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도 훌륭한 선택이다.
부드러운 잎과 선명한 녹색을 가진 레이랜드 사이프러스는 크리스마스트리로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청색을 띤 바늘잎과 빽빽한 가지를 가진 이 나무는 관목처럼 생겼으며, 크리스마스 장식과 잘 어울린다.
부드러운 가지를 가진 우아한 소나무다. 다만 보통 크기가 어마어마 하기에 집 안에 두려면 작은 크기를 골라 잘 선택해야 한다.
‘흰 전나무’로도 알려진 이 나무는 은빛을 띠는 잎과 우아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크리스마스트리로 탁월한 선택이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상록수는 매우 큰 크기로 자랄 수 있다. 북미 북서부가 원산지이며, 짙은 녹색 바늘잎이 장식과 잘 어우러진다.
빽빽한 원뿔형 상록수로, 발삼 전나무와 유사하지만 더 긴 바늘잎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마스트리로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캘리포니아 중앙 해안과 멕시코 원산지인 몬터레이 소나무는 짙은 녹색과 부드러운 바늘잎이 특징으로, 크리스마스 장식과 잘 어울린다.
긴 바늘잎과 붉은 갈색 나무껍질을 가진 레드 파인은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며, 크리스마스의 알록달록한 장식에 잘 얼울린다.
다른 상록수들과는 달리, 호주 소나무는 낙엽수로 계절이 끝나면 잎이 떨어진다. ‘해안 쉬오크’나 ‘비치 쉬오크’로도 알려진 이 나무는 독특한 선택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크리스마스트리로, 유럽 발칸반도에서 자생하는 이 나무는 고요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태평양 북서부 원산지인 시트카 스프루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가문비나무 종류다. 물론, 크리스마스를 위해 작은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그렇다, 이 소나무는 실제로 어마무시하게 크게 자랄 수 있다. 곧은 줄기와 긴 바늘로 인해 꽤나 우아하게 보이는 나무다.
출처: (Planet Natural) (Proflowers) (House Beautiful)
상록수 백과사전: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찾아서!
크리스마스트리도 취향껏! 이렇게나 다양한 나무들이?!
라이프 스타일 나무
모든 크리스마스트리가 똑같지는 않다! 크리스마스트리라고 하면 단순히 장식용 나무를 떠올리겠지만, 사실 선택할 수 있는 나무의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크고 웅장한 나무부터 아담하고 귀여운 나무까지, 바늘잎이 길거나 짧은 나무, 독특한 모양이나 색상, 그리고 향기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나무들이 있다.
어떤 나무는 화려한 장식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어떤 나무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완벽한 나무를 찾고 있다면, 이번 갤러리에서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