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민 술이 소주라면, 세계 각국의 국민 술은 무엇일까? -

국가들은 종종 많은 것에 자부심을 갖는다. 국민, 요리, 문화, 스포츠 그리고 술이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들은 술에 대한 확고한 선호도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술들이 그 나라 외에서 많이 소비되지 않는다. 어떤 나라들은 공식적으로 술을 국가의 술로 선언한 반면, 어떤 나라는 비공식적이지만 특정 술을 진심으로 선호한다. 

사진을 통해 세계 각국의 국민 술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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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 소주 -

대중음악과 뷰티에서부터 TV와 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모든 것이 유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민 술인 소주가 빠르게 국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보드카의 알코올 도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맑은 술로, 종종 음식과 함께 깔끔하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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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 베헤로브카 -

체코는 아마도 맥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베헤로브카라고 불리는 리큐어가 국민 술이다. 생강향이 나는 약술인데, 식전에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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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 위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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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버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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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 피스코 -

발효된 포도를 증류하여 만든 고강도 증류주 피스코는 페루인들에게 자랑스러운 국민 술이다. 피스코 사워 칵테일의 주재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샷으로 마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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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시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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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마오타이 -

마오타이라고도 알려진 이 바이주는 중국의 국민 술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세계 최대의 음료 회사인 귀주 마오타이에 의해 마오타이 마을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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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 테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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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 기네스 -

아일랜드 펍하면 떠오르는 이름인 기네스는 아일랜드에서 큰 사랑 받는 술이며, 국가적 자부심이다. 이 독특한 스타우트는 1759년부터 아일랜드에서 양조되어 왔으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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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사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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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 - 마마 후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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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 예네버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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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 맥주 -

독일인들의 옥토버페스트에 대한 열정에서 알 수 있듯이, 독일은 맥주를 정말 좋아한다. 가장 인기 있는 맥주는 1842년에 처음 생산된 라거인 필스너이다. 이 맥주는 높고 끝이 뾰족한 필스너 유리잔에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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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파스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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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 베이라오 - 포르투갈의 포트와인과 그린와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의 리큐어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포르투갈의 리큐어 베이라오는 씨앗과 허브로 만들어졌으며, 19세기 베이라 지역에서 위장병 치료제로 처음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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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 아쿠아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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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 아쿠아비트 -

노르웨이어 버전의 아쿠아비트는 감자와 허브, 향신료로 만들어진다. 이것은 깔끔하게 마실 수도 있고 칵테일에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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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 그라파 -

캄파리와 함께 포도 찌꺼기로 만든 그라파는 이탈리아의 비공식적인 국민 술로 널리 여겨진다. 보통 식사 전이나 식사 후에 마시며, 그라파로 분류하기 위해서는 이탈리아, 스위스의 이탈리아 지역, 산마리노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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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 아라크 -

발리 전통 술인 아라크는 발효된 검은 찹쌀과 코코넛 밀크, 또는 코코넛 야자 수액으로 만들어진다. 전통적으로 종교적인 의식에서 사용되며, 종종 가정에서 생산되지만, 평판이 좋은 브랜드를 구입하는게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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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쌩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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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 페르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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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 보드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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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 우니쿰 -

허브 리큐어인 헝가리의 우니쿰은 40가지 이상의 허브로 만들어진다. 보통 식후주로 즐겨 먹으며, 1790년에 만들어져 정확한 조리법은 여전히 비밀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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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 아구아르디엔테 -

일반적으로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콜롬비아의 국민 술은 아니스 향을 가졌으며, 사탕수수를 발효하여 증류한 술이다. 콜롬비아 안데스 지역에서 특히 인기 있는 이 술은 많은 브랜드들에 의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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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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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 마스티카 -

마스티카는 "매스틱(지중해 지역에서 자생하는 작은 상록수)으로 맛을 낸 술"이다. 식전주로 사용되며, 다양한 종류의 애피타이저와 함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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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 피스코 -

피스코는 페루의 국민 술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칠레 사람들도 피스코를 자신들의 술이라고 주장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칠레의 포도로 증류된 피스코는 깔끔하게 마시거나 유명한 피스코 사워 칵테일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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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 투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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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 리가 블랙 발삼 -

보드카로 만들어진 라트비아의 유명한 발삼은 1752년부터 만들어졌으며 쓴맛과 달콤한 맛을 모두 가지고 있다. 24가지 천연 재료를 섞은 혼합물은 원래 약사에 의해 만들어졌고, 오늘날에는 얼음과 마시거나 칵테일 재료로 사용되거나 심지어 겨울용 따뜻한 음료에 첨가되기도 한다.

출처: (Matador) (The New York Times) (Vine 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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