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 소아 야뇨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 -

유뇨증 또는 더 정확하게 야뇨증은 수면 중에 사람이 무의식적이거나 실수로 소변을 보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 유아기에 가장 흔하며, 소아 야뇨증의 경우 관리가 필요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아이가 자라면서 스스로 해결되기도 한다. 하지만 종종 청소년기나 성인이 되어서도 비슷한 야뇨증을 겪어 수면 중 침대를 축축이 적시는 실수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야뇨증의 원인이 무엇이며, 유아기 때는 언제까지 지속되었을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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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증이란? -

야뇨증은 수면 중에 우연히 또는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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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흔하게 보이나? -

주로 4세에서 6세 사이의 아이들에게 특히 영향을 미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야뇨증을 멈추고 방광을 더 잘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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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흔하게 보이나? -

또한 여자아이들보다 남자아이들에게 더 흔히 나타난다. 성인들의 경우에도 정확한 원인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유전적 요인, 중추신경계의 미성숙, 방광의 부분적 기능장애, 스트레스나 심리적 갈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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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의 구분: 1차성 -

6개월 이상 연속으로 침대를 적신 경우 1차성 야뇨증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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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의 구분: 2차성(속발성) -

 2차성은 최소 6개월 이상 소변을 가리다가 다시 야뇨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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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흔하게 보이나? -

미국의 경우 어린이 10명 중 1명 정도가 야뇨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7세 이하의 어린이에게서 발병한다. 성인야뇨증은 더 드물며, 성인의 약 2~3%만이 요독증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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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야뇨증의 증상은 5세 이후로도 잠자는 동안에 오줌을 가리지 못하고 싸는 것이다. 그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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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 질환 가능성 -

또한 야뇨증은 기저 질환의 증상일 수 있다. 찾아봐야 할 징후로는 낮 동안 소변 빈도의 변화, (평소보다 작은) 소변 양의 변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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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 질환 가능성 -

그 밖에 소변 색깔의 변화, 더딘 배변활동, 통증이 동반된 배뇨 등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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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의 원인 -

아이들은 7세 전후로 침대에 실수하는 것을 멈추기도 하지만 가끔 에피소드가 발생하기도 한다. 때로는 요로감염, 당뇨, 변비, 이분척추 등 기저 질환과 연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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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의 원인 -

야뇨증을 유발하는 다른 기저 질환중에는 ADHD, 협착요도 또는 요로폐색, 심지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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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원인: 유전적 -

18세 이상의 사람들도 야행성 요독증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근본 원인들 중 하나는 유전적인 이유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유전적인 성향을 물려받는다. 그런 경우에, 부모들도 야뇨증을 겪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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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원인: 호르몬 영향 -

바소프레신 호르몬 양이 정상보다 낮으면 침대를 적시는 실수를 할 수도 있다. 이 항이뇨 호르몬은 수면 중 소변 생성량을 제한하는데 핵심역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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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원인: 방광 -

유독 심하게 방광 용량이 작은 사람은 소변을 보고 싶은 충동을 더 자주 느껴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배출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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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원인 : 잠에서 깨는 신호전달 -

방광이 차면 뇌로 신호를 보내 잠을 깨우는 것이 보통인데, 때때로 이 신호가 뇌에 닿지 않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할 때(예: 약물치료로 인해) 야뇨증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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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원인: 변비 -

변비도 성인들이 침을 적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배변활동이 부족해 생기는 압력이 방광과 뇌 사이의 신경 신호를 방해할 수 있다. 또한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도록 방해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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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의 원인: 심리적 또는 정서적 문제 -

스트레스가 많고 충격적인 사건들은 수면중 침대를 적시는 에피소드들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이혼, 이사,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등과 같은 인생의 큰 변화들이 심리적 영향을 미쳐 우리 몸에도 이상 증상을 보이게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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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원인 : 의학적/신체적 문제 -

앞서 언급한 원인 외에도 방광 및 신장 문제, 신경학적 변화, 겸형 적혈구 빈혈증 등 야뇨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른 의학적,신체적 문제들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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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

이때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소변 및 혈액 검사를 포함한 다수의 검사를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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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는 정신 건강 전문가에게 치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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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 행동 변화 -

야뇨증에 대한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몇 가지 행동 변화가 권장된다. 이러한 중 하나는 잠자기 최소 2시간 전에 마시는 물의 양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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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 자기 전 방광 비우기 -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또 다른 쉬운 방법중 하나는 자기 전에 화장실에 가는 것이다. 어떤 경우는 소변이 마렵지 않을 수 있지만, 자기 전에 방광을 비우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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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 야뇨 경보기 -

행동 요법의 하나로, 일종의 조건 반사 치료법이다. 습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요에 부착한 상태에서 잠을 자다가 오줌을 싸면 자명종이 울리게 되는데, 처음에는 배뇨 중이나 배뇨 후에 아이를 깨워 화장실에 가게 한다. 이 행동이 반복되면 방광이 찼을 때, 즉 자명종이 울릴 때 소변을 참고 깨어나야 한다는 조건 반사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 방광이 찬 느낌을 익히면서 훈련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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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 방광요법 -

낮에 화장실에 가는 빈도를 늦춰 방광의 용량을 늘리는 것이다. 이를 통해 방광이 소변을 더 오랫동안 잘 참도록 훈련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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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 약물치료 -

건강상의 문제로 야뇨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약물을 처방하는 경우도 있다. 야간에 소변량을 줄이기 위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도 이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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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 약물치료 -

일반적인 종류의 약물에는 합성 버전의 호르몬인 바소프레신과 과민성 방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방광 수축을 줄이는 약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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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 약물치료 -

야뇨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약으로는 항우울제제 이미프라민(Imipramine)이 있는데, 소아 야뇨증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신경 자극을 조절하는 부교감신경 억제제 (Oxybutinin)도 처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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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 심리상담 -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촉발된 야뇨증이라면 심리상담이 치료에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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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 수술 -

다른 모든 것을 시도해 보았지만 성공하지 못한 성인의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 수술로 인해 방광 수축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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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야뇨증을 겪고 있다면? -

앞에서 언급한 행동 변화 외에도 야뇨증을 앓고 있는 사람을 놀리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야뇨증으로 당사자는 수치심과 열등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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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할까? -

본인, 자녀 또는 사랑하는 사람의 야뇨증이 우려스럽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찾아야 한다. 이때 눈여겨 볼 사항으로는 낮에 발생하는 유뇨증 또는 몇 개월 야뇨증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증상이 재발했을 때는 꼭 전문가를 찾기를 권장 한다.

출처: (Cleveland Clinic) (Mayo Clinic) (Urology Care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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