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만에 18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특별 패키지 여행 -

일생에 기억에 남을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에어비앤비 (Airbnb)가 80일 동안 여섯 대륙에 있는 18개국을 둘러볼 수 있는 여행 패키지를 공개했다. 에어비앤비는 쥘 베른의 고전 소설인 '80일간의 세계 일주'에서 영감을 받아 이 패키지를 마련했다. 

하지만 정말 12주 만에 전세계를 도는 것이 가능할까? 적어도 에어비엔비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 회사는 한 사람당 5,000달러가 드는 특별한 여행 패키지를 계획했다. 

이 패키지 여행은 전 세계 다양한 장소에서 호스트들과 함께 2일-10일간의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인 새로운 어드벤쳐 이니셔티브와 맞물려 탄생했다. 에어비앤비는 잉글랜드, 루마니아 및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다음 중동을 통해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를 거쳐 아이슬란드에 머문 다음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오는 기나긴 여행 계획을 고안했다. 

비용에는 숙소, 이동 비용 및 목적지 간의 교통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심지어 열기구를 탈 수 있는 기회도 들어있다. 한 장소에 계속 머물고 싶다면 특정 식사 및 부가적인 비용에 더불어 출발 장소였던 런던으로 돌아오는 왕복 티켓을 준비해야 한다. 

이 여행 패키지는 "착한여행 (social impact experience)"이며 발생하는 수익의 100%가 비영리 기관인 말랄라 펀드에 기부될 것이다. 말랄라 펀드 (Malala Fund)는 소녀들에게 무료로 안전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이다. 

80일 간의 세계 일주에 대한 기회를 알아보려면 더 많은 정보를 위해 에어비앤비 웹사이트를 방문해라. 

덧붙여, 이 여행 계획에 포함된 다양한 장소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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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잉글랜드 -

런던인 이 여행의 출발지이다. 런던의 랜드마크들을 둘러보고 긴 여정을 떠나기 전에 귀여운 여행 기념품들을 구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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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쿠레슈티, 루마니아 -

첫 번째 여행지는 루마니아이다. 부쿠레슈티의 구시가지와 19세기의 역사를 간직한 건축물들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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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란실바니아, 루마니아 -

부쿠레슈티를 떠나 드라큘라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트란실바니아로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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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우주베키스탄 -

중앙 아시아로 여행을 계속하자. 고대 부하라로 가는 오래된 실크로드로 향하기 전에 먼저 수도인 타슈켄트에 머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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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르칸트, 우주베키스탄 -

사마르칸트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며 매력적인 실크로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 있는 모스크, 박물관, 기념비 및 시장을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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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이집트 -

다음은 이집트이다. 영원히 잠들지 않는 파라오가 잠들어 있는 카이로에서 이집트 여행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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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 이집트 -

룩소르의 웅장한 유적지를 통해 수천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자. 왕의 계곡을 둘러본 다음에 나일강에서 보트를 타며 낭만과 모험을 동시에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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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요르단 -

요르단은 중동의 아름다운 문화 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랍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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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요르단 -

요르단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고학적 장소 가운데 하나인 페트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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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스 아바바, 에티오피아 -

에티오피아는 인류의 기원이 발견된 곳으로 여겨진다. 또한 이곳은 라스타파리 신념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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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 마라 국립 보호구, 케냐 -

다음으로 여행할 아프리카 지역은 바로 사파리가 있는 케냐이다. 사파리에서 살아있는 야생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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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네팔 -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아시아 국가인 네팔로 넘어왔다. 네팔의 수도인 카드만두에서 아름다운 사원과 활기찬 현지 시장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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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 탁상, 부탄 -

방문자가 극히 적인 부탄에서 히말라야 문화를 계속 접해보자.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부탄의 중요한 참배 장소인 파로 탁상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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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태국 -

방콕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하는데 하룻밤은 매우 짧다. 하지만 맛있는 길거리 음식과 반짝이는 야시장을 즐기기에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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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양, 중국 -

다음 도시는 중국 남서쪽에 있는 도시 구이양이다. 이 곳에서 중국의 시골로 떠날 준비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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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성, 중국 -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으로 잘 알려진 구이저우성은 또한 친절한 현지인들로 유명하다. 아늑한 시골 풍경을 감상한 다음 화려한 도시인 베이징으로 옮기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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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호주 -

벌써 지구의 반바퀴 정도를 돈 것 같지 않은가? 다음 목적지는 호주 시드니다.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 하우스를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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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페나 파운드, 호주 -

수백 만 년 전에 형성된 산에서 3일 간의 하이킹을 해보자. 이곳을 걷다 보면 주민인 캥거루, 왈라비 및 각종 파충류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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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 뉴질랜드 -

호주의 이웃국가인 뉴질랜드로 떠나자. 뉴질랜드에 가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상함과 동시에 마오리족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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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풍경 -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헬리콥터를 타고 뉴질랜드의 빙하 및 눈덮힌 산을 바라보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짜릿한 경험을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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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본 -

다음 목적지는 일본의 오사카이다. 오사카에 가면 화려한 도시 분위기를 만끽하며 맛있는 현지 음식들을 맛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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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 코도, 일본 -

쿠마노 코도 순례길을 따라 하이킹을 하면서 신성한 사원을 방문해보자. 이 순례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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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 미국 -

태평양을 건너 미국으로 향하자. 솔트레이크 시티가 비행에 지친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하지만 쉴 틈이 없다. 바로 유타 주에 있는 모아브 (Moab)로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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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랜즈 국립공원, 미국 -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는가? 캐년랜즈 국립공원에서 급류를 타는 래프팅을 하면서 신나게 모험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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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년랜즈 국립공원, 미국 -

150 km 길이의 강에서 소용돌이치는 급류를 해치는 것만큼 짜릿한 경험은 없을 것이다. 정신없이 래프팅을 하면서 다양하게 형성된 바위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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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제도, 에콰도르 -

다음은 남아메리카로 향하자. 갈라파고스 제도는 지구상에서 다양한 동물 및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아름다운 야생과 함께 카약과 보트 여행을 하면서 쉬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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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

칠레 파타고니아의 드라마틱한 경치를 감상하면서 남아메리카 여행의 끝을 준비하자. 이곳은 대자연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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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남부 빙원, 칠레 -

남부 빙원에서 3일간의 여정을 하게 될 것이다. 빙하를 헤치고 카약을 즐기면서 남아메리카 여행의 끝을 아름답게 장식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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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

여행의 끝이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만나게 될 도시는 바로 북대서양에 있는 불과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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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바튼 호수, 아이슬란드 -

레이캬비크에서 휴식을 취한 뒤 거울같이 아름다운 호수인 미바튼으로 향하자. 이 호수의 물가는 화산 바위로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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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라군, 아이슬란드 -

아이슬란드의 블루라군에서 뜨끈한 온천욕을 즐기며 오랜 여행의 피곤함을 날려 버리도록 하자.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나면 마침내 여행의 시작지인 런던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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