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항쟁의 역사
많은 사람들이 묵주기도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구슬들은 무엇을 위한 것이고, 묵주기도의 신비는 실제로 무엇을 의미할까?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묵주기도를 바치는 것은 성모 마리아님과 함께 그리스도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을 통해 묵주기도의 신비로 알려진 예수와 성모 마리아의 삶을 더 깊이 들여다보자.
아마도 묵주라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묵주는 무엇을 위한 것이며 가톨릭 신자들은 왜 묵주를 사용할까? 묵주는 기도를 드리는 데 사용되는 매듭이나 구슬로 구성된, 물체 모두를 의미한다.
묵주는 10개씩 구분하여 5마디로 엮은 환으로 끝에 십자가가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묵주기도는 주님의 기도와 영광송 등이 포함된다.
묵주기도를 하는 동안, 날에 따라 다른 묵주기도의 신비를 묵상해야 한다. 묵주기도의 신비는 예수와 마리아의 삶을 반영하고 축하되어야 하는 사건들이다.
15개의 묵주기도의 신비는 교황 비오 5세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고, 후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20개로 확장되었다.
예수님과 마리아님의 삶에서 발생한 이 사건들은 예수님과 마리아님의 거룩한 삶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성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각 날에는 다른 신비가 있다. 환희의 신비는 월요일과 토요일에 묵상하며, 환희의 신비에서 다루는 다섯 가지 사건을 살펴보자.
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를 방문하여 그녀가 예수님을 임신할 것이라고 발표한다.
마리아는 그녀가 하나님의 아들을 임신했다는 것을 알아주는 엘리사벳을 방문한다. 엘리사벳은 마리아의 사촌이었고 세례자 요한을 임신했다.
예수님의 탄생은 베들레헴의 마구간에서 일어났다.
마리아와 요셉은 율법에 따라 아기 예수를 봉헌하러 예루살렘의 성전으로 갔다.
며칠 동안 실종된 예수가 발견되었다. 당시 12살의 어린 예수는 학자들과 한 자리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의 질문에 답하기도 하였다.
빛의 신비는 목요일에 묵상한다. 빛의 신비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사건을 살펴보도록 하자.
예수님은 세례자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그 때 하늘에서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만을 따로 데리고 다볼산으로 올라 가셨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 동안 그 모습이 거룩하게 변하시어,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옷은 눈부시게 빛났다.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축복하신 후 제자들에게 떼어주시며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는 내 몸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잔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이는 죄를 용서해주려고 흘릴 계약의 피다"라고 말씀하셨다.
고통의 신비는 화요일과 금요일에 묵상한다. 이 신비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사건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예수님은 세상의 죄를 마주하고 기도하셔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셨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끌려가기 전에 로마 병사들에게 매를 맞고 채찍질을 당하셨다.
병사들은 예수께 가시로 관을 만들어 씌웠고, 예수의 머리에 가시관을 잔인하게 눌러 씌우고 놀려댔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기꺼이 지셨다. 상처 투성이가 된 어깨에 크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의 죄를 위해 죽었다.
영광의 신비는 수요일과 일요일에 묵상한다. 영광의 신비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사건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예수께서는 죽음을 물리치시고 삼일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예수께서는 하늘로 오르시며 제자들에게 축복하는 것을 모두가 우러러 보았다. 천당문을 여셨으며 하느님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으셨다.
열흘 뒤에 예수께서는 진리의 원천이신 성령을 보내셨다. 사도들은 하느님과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올랐다.
하느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셨음으로 인하여 마리아를 천국으로 불러 올리셨다.
마리아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어머니가 되어 우리의 영적인 어머니가 되셨다.
출처: (uCatholic) (Catholic Online)
예수님께서 가나에 사는 친척집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첫 기적을 행하셨다.
때가 이르자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가 가까웠음을 선포 하시며 복음을 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