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을 해치는 행동, 나도 모르게 하고 있진 않나? -

아름다운 색과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 시력은 대부분의 사람이 당연하게 여기는 중요한 감각이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눈이 손상되고 시력을 잃을 수 있다. 일부 눈 질환은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대부분은 잘못된 눈 관리와 나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한다. 당신이 하는 특정 행동이 실제로 시력을 손상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랄 수도 있다.

눈에 좋지 않은 우리들의 습관들은 뭐가 있을까? 

© Shutterstock

선글라스를 끼지 않는 것 -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으면 태양의 유해한 자외선 및 고에너지 가시광선(HEV)에 눈이 노출되어 눈이 조기에 노화되고 손상될 수 있다.

© Shutterstock

흡연 -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등은 흡연과 관련된 일부 안질환이다.

© Shutterstock

안구 문신 -

안구 문신은 바늘이나 잉크로 인한 감염, 눈의 염증, 망막 박리 또는 실명을 포함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 Shutterstock

접착제 또는 기타 물질을 안약으로 오인하는 경우 -

믿기 어렵겠지만, 이러한 사고는 종종 일어난다. 일부 작은 병은 안약처럼 생겼고, 잘못된 병에 손을 뻗으면 각막에 심각한 부상과 찰과상을 입힐 수 있다. 이 때문에 안약을 다른 병들과 분리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 Shutterstock

보호 안경 없이 스포츠 활동하기 -

특정 스포츠는 적절한 안전 장비가 없으면 심각한 눈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망막 박리, 눈 내부 출혈, 파열은 적절한 보호 안경으로 예방할 수 있다.

© Shutterstock

고려하지 않는 기존의 건강 상태 -

고혈압이나 기타 건강 상태가 눈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관련이 있다. 

© Shutterstock

제대로 관리 하지 않는 당뇨 -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눈과 시력을 손상시키는 망막병증이라는 질환이 생길 수 있다.

© Shutterstock

보호안경 미착용 -

건설업이나 화학 물질을 다루는 일을 하거나 집에서 DIY 프로젝트를 즐겨 한다면 보호 안경은 타협할 수 없는 필수품이다. 

© Shutterstock

눈 부상 후 치료 지연 -

일부 눈 부상은 심각하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그때그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력을 잃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 Shutterstock

지시대로 약을 복용하지 않음 -

녹내장 안약과 같이 특정 치료가 필요한 질환도 있다. 환자들은 종종 안약을 넣는 것을 잊거나 올바르게 넣지 않아 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 Shutterstock

태양 바라보기 -

보호 장치 없이 태양을 직접 응시하면 망막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일반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지만, 그래도 태양을 직접 응시하는 것은 좋지 않다.

© Shutterstock

과도한 스크린 시간 -

이는 모두가 예상 할 수 있는 눈에 안 좋은 생활습관중 하나이다. 과도한 스크린 사용 시간은 안구 건조증과 눈의 피로를 유발하여 시력 선명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 Shutterstock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수영하기 -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수영하면 눈에 박테리아가 들어가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대신 도수가 있는 물안경을 착용하는것을 권장한다.

© Shutterstock

콘택트렌즈 세척을 잊은 경우 -

콘택트렌즈를 잘 세척하지 않는 것도 눈병에 쉽게 걸리는 이유가 된다. 사용시 손을 씻고, 콘택트렌즈를 올바르게 보관하고, 소독용 세정제를 사용하자.

© Shutterstock

콘택트렌즈 너무 오래 착용하기 -

데일리용 콘택트렌즈는 하루 착용 전용 콘택트렌즈입니다. 이보다 오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시력이 손상될 수 있다.

© Shutterstock

미승인 콘택트렌즈 사용 -

다른 눈의 색을 원하거나 할로윈 의상을 멋지게 완성할 컬러렌즈가 필요할 수 있지만, 이러한 일반 의약품 콘택트렌즈 중 상당수는 정식 승인된 제품이 아닌 경우가 잦으며, 종종 심각한 안구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 Shutterstock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지 않는 경우 -

식단에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면 최적의 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Shutterstock

과도한 음주 -

과음은 직간접적으로 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황반변성과 같은 특정 눈 질환이 더 빨리 발병하기도 한다.

© Shutterstock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음 -

특히 여름철,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눈을 포함한 신체에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 Shutterstock

화장을 한 채로 잠들기 -

아이 메이크업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눈 표면이 긁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 Shutterstock

미승인 메이크업 제품 사용 -

승인되지 않은 메이크업 제품은 감염과 부작용을 일으켜 눈과 전반적인 건강에 좋지 않으며, 메이크업 브러쉬나 도구들도 자주 세척해주어야 눈 감염 위험을 줄여준다.

© Shutterstock

눈 비비기 -

눈 주위 피부는 매우 연약하다. 눈을 비비면 피부 표면 아래의 작은 혈관이 손상될 수 있다.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각막이 얇아지고 모양이 변형되는 원추각막이라는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 Shutterstock

충분하지 못한 수면 -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눈이 충혈될 뿐만 아니라 다크서클, 눈 경련, 안구 건조,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Shutterstock

자가 치료법 만들기 -

우리는 종종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민간요법이나 자가 치료법에 의존한다. 하지만 의료 전문가와 먼저 상의하지 않고 온라인에 떠다니는 요법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상태가 악화되고더 큰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 Shutterstock

과다한 안약 사용 -

눈의 충혈을 제거하는 안약은 시력에 좋지 않다. 이러한 제품의 과도한 사용은 눈의 혈류를 제한하여 결국 시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

© Shutterstock

노화 -

나이가 들면 황반변성, 백내장, 녹내장으로 인해 시력이 악화될 수 있다.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시력 교정 수술은 노화의 진행과 시력 상실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 Shutterstock

백신 생략하기 -

성인은 대상포진 백신을, 어린이는 홍역 백신을 접종하는 등 예방접종 일정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질병은 잠재적인 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 Shutterstock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안함 -

연례 건강 검진에는 시력 검사를 위한 안과 방문이 필수적이다. 매년 검진을 통해 잠재적인 질환이 더 심각해지기 전 미리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Institut Català de Retina) 

©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