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함을 숭배하고 아끼는 방법은 모든 종교마다 다 다르다. 전 세계적으로 신을 믿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양한 축제, 의식 및 세레모니를 통해 전해진다. 사진을 통해 세계에 있는 다양한 종교 행사들의 순간 포착을 감상해보자.
예수가 태어났다고 여겨지는 예수 탄생 기념 성당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어린이가 무릎을 꿇고 이곳저곳을 보고 있다.
주교들이 바티칸 시티에서 열린 교황 바오로 6세와 엘살바도르의 대주교인 오스카르 로메오의 시성식 미사에 참가했다.
매년 개최되는 행사인 포이상롱 (Poy Sang Long)을 위해 축제 의상을 입은 한 소년. 이 축제는 소년들이 동자승이 되는 전통적인 의식이다.
솔즈베리 성당 합창단 단원들이 크리스마스에 열릴 공연에 앞서 마지막 리허설을 하고 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볼 봄 (세이 시바) 순례에 참여한 한 소녀가 추위를 이기기 위해 램프 근처로 다가왔다.
홀리 위크 동안 마드리드에서 열릴 행진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한 소년.
다카에서 잔마슈타미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크리슈나의 복장을 한 어린이가 포착되었다. 이 축제는 크리슈나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제이다.
라마단 기간의 두 번째 금요일에 바위의 돔 (Dome of the Rock) 앞에서 기도를 드리는 팔레스타인 여성. 바위의 돔은 이슬람의 성지이며 예루살렘의 오래된 종교적 성지인 성전산 위에 있다.
단체 결혼식에서 여러명의 신부들이 중간에 있는 신부를 향해 헤나 문신을 한 손을 내보이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70쌍의 무슬림 커플들이 결혼 서약을 했다.
태국 빠툼타니 주의 왓 프라 탐마까야에서 열린 만불절 (Makha Bucha Day) 행사에 참석한 승려들 위로 둥근 보름달이 떴다.
신도들이 런던에 있는 도미턴 성당에서 자정 미사를 드리는 도중 촛불에 불을 밝히고 있다.
박타푸르의 티미에서 열린 신도르 자트라 주홍색 축제에서 버밀리언 (주홍)색 가루를 뿌리는 사람들.
매개 메카 순례가 진행되는 동안 그랜드 모스크의 홀리 카바 주위에서 기도를 드리는 무슬림 순례자.
마리 파히 수녀가 성 메리 수도원에서 책을 읽고 있다. 아일랜드 글렌캐런에 있는 시토회 수도원은 명상과 사색을 하는 수녀들이 몸을 담고 있는 곳이다.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북쪽에 있는 브린다반에서 열린 홀리 축제에 참가한 한 여인.
마드리드 북서쪽에 있는 산 바르톨로메 데 피나레스에서 열린 성 안토니 데이를 맞아 한 남성이 불길을 헤치며 말을 타고 있다. 성 안토니는 스페인의 동물 수호 성인이다.
젊은 힌두교 승려가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파슈파티나트 힌두사원에서 열린 락샤 반단 축제에서 신성한 목욕을 하고 있다.
가평에 있는 통일교 청심평화월드센터 성당에서 열린 단체 결혼식에 참석한 부부들.
힌두교의 신인 시바신 복장을 한 열성 신자가 인도 아가르탈라에서 열린 시바 가잔 축제에서 진행될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포르투갈 파티마에 모인 순례자들이 촛불을 들고 기도를 하고 있다.
초정통파 유대인 신자가 예루살렘 메아쉐아림에 있는 마켓에서 초막절 의식에 사용되는 시트러스 과일인 에트로그 (etrog)를 살펴보고 있다.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라케르 우파바신 축제 셋째 날을 맞아 힌두교 신자들이 함께 사원 바닥에 모여 앉았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얼굴에 니캅 베일을 쓰는 것을 금지하는 시위가 열린 뒤, 니캅을 쓴 한 여성이 경찰관의 포옹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멕시코 시우다드후아레스에서 열린 홀리 위크 축제에서 카톨릭 신자들이 침묵의 행렬에 참석했다.
바티칸 시티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일 미사가 끝난 뒤, 이탈리아의 국가 헌병인 카라비니에리에 인사를 하던 교황의 짧은 망토가 강한 바람 때문에 뒤집어졌다.
인도네시아의 무슬림 신자들이 라마단 기간의 첫 번째 날을 맞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띠끄랄 모스크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몰타 모스타에서 열린 성모 승천 축제에서 기계화된 지상 불꽃이 화려한 색을 터트렸다.
인도 델리의 구시가지에 있는 자마 맛지드 (그랜드 모스크)에서 이드 알아드하 축제를 맞아 기도를 드리는 무슬림 신자들.
미얀마 양곤에 있는 모스크에서 열린 아슈라 축제에 참가한 시아파 신도들이 스스로 몸에 상처를 낸 뒤 피를 문지르고 있다.
교황 프란치스코가 라트비아 아글로나에 있는 아글로나 바실리카에 도착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스와스타니 브라타 카타 축제가 열리는 동안 바그마티강에서 신성한 목욕을 하는 열성적인 신자들.
프란스시코 교황이 칠레와 페루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 회견을 한 뒤 피곤한 손짓을 하고 있다.
승려들이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보다나트 사원에서 열린 베삭 축제 (부처님 오신 날)가 진행되는 동안 적선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특별한 의상을 입은 초정통파 유대교 소년이 이스라엘 아슈도드에 있는 유대교 회당에서 열린 에스델기 읽기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유대교의 축일인 퓨림을 기린다.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 있는 트렌스젠더 여성을 위한 이슬람 보딩 스쿨의 학장이 기도실에 앉아있다.
필리핀의 마카티 시티에 있는 한 성당에서 모든 성인 대축일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의 무덤을 찾은 필리핀 사람들.
인도 아마다바드에 있는 모스크에서 주맛-울-비다 행사에 참석한 뒤, 전통 모자를 쓰고 잠이 들어버린 무슬림 남성.
키예브에 있는 우크라이나 동방정교회의 남자 성직자가 우크라이나가 기독교 국가가 된지 1030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트빌리시의 홀리 트리니티 대성당에서 세례식을 받고 있는 아기.
에티오피아의 곤다르에서 팀카트 축일의 두 번째날을 맞아, 에티오피아 터와흐도 정교회 신부가 축복을 내린 파실리다스 욕조 (Fasilides Bath)의 물에 뛰어든 수많은 신자들.
종교를 숭배하는 다양한 방법
전 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교들의 숭배 방법
라이프 스타일 종교
신성함을 숭배하고 아끼는 방법은 모든 종교마다 다 다르다. 전 세계적으로 신을 믿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양한 축제, 의식 및 세레모니를 통해 전해진다. 사진을 통해 세계에 있는 다양한 종교 행사들의 순간 포착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