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피부 이면에 숨겨진 어두운 진실
의사를 방문하는 목적은 이유를 알지 못하는 고통이나 설명할 수 없는 증상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때때로 증상들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의사들은 특정한 질병을 진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게다가 많은 검사를 해도 뚜렷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사진을 통해 의사들도 종종 잘못 진단하는 질병들을 알아보자!
만성 소화 장애증은 소장에서 발생하는 유전성 알레르기 질환으로, 만성 소화 장애증이 있는 사람들은 글루텐이 함유된 음식 먹으면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설사와 체중 감량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
이 질환을 진단을 받는 데는 약 6년에서 10년이 걸린다. 많은 사람들은 가려운 피부, 두통, 관절 통증, 속쓰림과 같은 증상들로 고통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혈액 검사는 이 질환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증상은 불규칙한 생리, 체중 증가, 난임 등이 있다. 호르몬 장애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는 가임기 여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이 질환은 난소의 호르몬 이상으로 난소에 남성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여 배란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며, 진단을 위해 여성들은 안드로겐이라고 불리는 남성 호르몬의 수치를 면밀히 오랜 기간동안 지켜봐야 한다.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탈수초성 질환의 한 종류로, 뇌와 신체 나머지 부분 사이의 의사소통을 손상시키는 자가 면역 질환이다.
다발성 경화증의 초기 징후는 일시적일 수 있으며, 팔다리가 저리거나 약해지거나 따끔거릴 수 있다. 일단 의사가 다발성 경화증을 의심하면, 척추 탭이나 MRI를 통해 진단을 확인할 수 있다.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당뇨병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신체의 주요 장기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심각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극심한 갈증, 배고픔, 잦은 배뇨,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피로와 같은 초기 증상들에 주의하자.
군발 두통은 드물지만, 극도로 고통스럽다. 이 두통은 같은 날에 자주 발생하며, 평균 30분에서 3시간 동안 지속된다.
군발 두통이 왜 발생하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계절이 바뀔 때 발생하며, 이러한 이유로 종종 알레르기 관련 부비강 두통으로 오진된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은 설명할 수 없는 통증을 유발하는 자가 면역 질환이다. 이것은 나이와 관계없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종종 염증과 관절의 붓기 등의 증상을 보인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의 초기 단계는 다른 많은 질환의 증상과 비슷하여 진단하기 어렵다. 진단은 보통 혈액 검사로 시작하며, 의사는 환자의 병력을 고려하여 세심한 신체 분석을 해야 한다.
섬유근육통은 의사들이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하는 광범위한 근골격 통증이다.
의사들은 종종 만성적인 고통과 피로의 원인을 찾지 못할 때 섬유근육통을 진단한다.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결핍된 상태이다.
이 질환의 초기 증상은 미묘한 우울증, 섬유근육통, 그리고 많은 다른 질환들과 비슷하기 때문에 종종 오진될 수 있다.
염증성 장 질환에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둘 다 통증과 설사를 포함하여 소화관에 염증을 유발한다.
염증성 장 질환에 대한 검사가 없기 때문에 신중한 진단이 필요하다. 진단 전에 이미징, 혈액 검사, 그리고 많은 테스트를 해야한다.
대부분의 건강한 여성들 또한 생리통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아 자궁내막증이 오진되는 경우가 많다. 이 질환은 자궁 조직이 자궁 밖에서 자라는 것이다.
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들은 골반통, 경련,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한 출혈을 경험한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초음파나 복강경 검사가 필요하다.
루푸스의 가장 독특한 증상 중 하나는 뺨을 가로지르는 나비 모양의 발진이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것은 아니다. 루푸스는 관절, 신장, 뇌, 피부, 그리고 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만성 염증성 질환은 다른 질병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진단을 내리기 까지 판단이 어려울 수 있다. 의사들은 신체 검사,혈액 검사, 소변 검사를 통해 이 병을 진단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대장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질환으로 복통, 경련, 팽만감, 설사, 변비를 유발한다.
이것을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가 없기 때문에 환자는 진단을 받기까지 적어도 6개월 동안 증상이 있어야 한다.
편두통은 보통 심한 욱신거림이나 두근거림을 일으키는 심한 두통이 특징이다. 편두통은 종종 메스꺼움, 구토, 빛과 소리에 대한 민감성을 동반한다.
어떤 사람들은 편두통을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를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마비를 일으키는 심각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염증이 있거나 파열된 맹장은 사실 식별하기가 쉽지 않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심한 통증, 배꼽 주위의 압통이 있다.
신체에서 앞쪽이 아닌 뒤쪽을 가리키는 맹장이 있는 사람의 경우 증상이 다른 위치에 나타날 수 있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으로 두드러기 증상이 특징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니며, 피로, 두통, 관절 통증, 독감과 같은 증상이 있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만약 진드기에 물린 적이 있다면, 온 몸에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즉시 진단을 받도록 하자. 특정 증상으로 고통 받는다면, 혈액 검사를 통해 라임 병에 대한 항체를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ealth) (Health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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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를 방문하는 목적은 이유를 알지 못하는 고통이나 설명할 수 없는 증상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때때로 증상들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의사들은 특정한 질병을 진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게다가 많은 검사를 해도 뚜렷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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