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성경은 실제로 적그리스도에 대해 그렇게 자주 언급하지 않는다. 사실 '적그리스도'라는 용어는 성경에 총 네 번밖에 등장하지 않는데, 이 모든 것이 요한복음에 등장한다.
그러나 요한복음은 적그리스도를 단일 실체로 언급하지 않다. 그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적그리스도"로 언급한다.
950년이 되어서야 적그리스도에 대한 세부사항이 기록되었다. 프랑스의 게르베르가 여왕은 몽띠에의 아드소 수도사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성경이 이 인물에 대한 많은 통찰력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 수도사의 글들은 사람들이 적그리스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거의 좌우했다. 그에 따르면 적그리스도는 바빌론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신성 로마 제국 말기에 나타났다.
요아킴에게 적그리스도들은 많은 사람들이었다. 사실 그들 중 일부는 이미 그때까지 살고 있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주요 악당은 요한계시록에서 등장한다. 이 남자의 이름은 고그였다.
적그리스도의 전체적인 개념은 하나의 나쁜 사람이 아니라 기독교에 반대하는 모든 것을 대표하는 개념으로 진화했다. 하지만 1900년경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때문에 상황이 바뀌었다.
1895년 니체는 그 이름을 다시 주류로 불러들이면서, '적그리스도'라는 반 기독교 책을 출판했다. 1970년대까지, 기독교인들은 적그리스도가 개인이라고 믿었다.
그리스도는 이슬람교의 예언자이기 때문에, 이슬람교에도 적그리스도적인 인물이 있다. 가짜 메시아의 이름은 알마시하드다잘, 또는 간단히 다잘로 알려져 있다.
미국 대통령들은 특히 표적이 되었다. 로널드 레이건 암살을 시도한 그레고리 스튜어트 고든이라는 사람은 당시 은퇴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적그리스도였기 때문에 암살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백악관을 저격한 오스카 라미로 오르테가-헤르난데스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적그리스도라고 믿었다.
하지만 오르테가-헤르난데스는 당시 오바마 대통령이 적그리스도라고 생각한 유일한 사람이 아니었다. 2010년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14%가 동일하게 생각했다.
기독교 방송인 릭 와일스는 심지어 한 발짝 더 나아가 다른 모든 종교가 적그리스도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지옥의 아들"이 "동성애 유대인"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현재의 종교 지도자들이 그런 가정을 했지만 다니엘 11장 37절은 실제로 이러한 동성애 혐오 발언을 부채질할 만한 것을 언급하고 있다. 바빌론의 왕 다리우스 메데에 대해 "그의 조상들의 신들과 여자들이 흠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어떤 신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그 대신에 강한 신을 공경할 것이요"라고 말했다.
적그리스도와 동성애 혐오 사이의 연관성은 일부 설교자들에 의해 강화되었다. 한 사람은 "다니엘은 적그리스도가 동성애자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성적 변태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나타낸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666에는 초자연적인 것과 연관성이 없다. 이 숫자는 사실 로마 제국과 연결되어 있고, 본질적으로 네로로 번역되는 유대인의 숫자 코드이다. 말하자면, 네로는 진정한 적그리스도였다(그가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고문하고 죽였듯이).
이 숫자는 제마트리아의 히브리어 숫자학(문자에 값을 할당하는 유대인 숫자학의 한 형태)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출처: (Grunge) (American Academy of Religion) (Slate) (Britannica 1, 2) (PBS) (Antichrists and Antichrist in Joachim of Fiore)(Project Muse) (Vatican Files) (The Gospel Coalition) (Inter-Islam) (Origins) (ABS-CBN)
적그리스도의 개념은 매우 오랫동안 존재해 왔다. 하지만 적그리스도는 실제로 남자일까? 그는 지옥으로부터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유인하기 위해 기적을 행하는 거짓 메시아일까? 아니면 적그리스도에 대한 모든 것이 단지 개념일까?
사진을 통해 수 세기에 걸친 적그리스도의 역사를 탐구하고 놀라운 사실을 확인해 보자!
요한계시록 13장 18절은 숫자를 짐승에게 귀속시킨다.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마틴 루터에게 면죄부를 주고 구원을 위해 돈을 지불하는 모든 생각은 그리스도의 원칙에 어긋났다. 게다가 그는 교황이 어떻게든 예수님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루터는 그 누구도 교황보다 더 적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고 했다.
마태복음 24장 24절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