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귀를 뀌는 것은 정상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하루에 12번에서 25번까지도 뀐다. 우리 중 일부는 우리가 방귀를 많이 뀌는 것을 깨닫지도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는 동안에도 뀌기 때문이다.

▲

방귀를 뀌는 것은 인체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우리 모두는 방귀를 뀌고, 우리 중 몇몇은 방귀를 많이 뀐다! 성인들은 하루에 약 1리터의 가스를 생산하고, 우리 중 일부는 하루에 25번까지 방귀를 뀌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식은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지만 방귀의 빈도와 냄새, 그리고 다른 관련 증상들은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나타낼 수도 있다.

이 갤러리에서 방귀가 우리의 건강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지 찾아보자.

▲

대부분의 방귀는 어떤 냄새도 나지 않는다. 아주 적은 비율만이 냄새가 나며, 냄새가 나는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다.

▲

더부룩함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 중 하나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다. 특히 섬유질이 주범 중 하나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섬유질을 소화시키지 않기 때문에 장내 세균이 섬유질을 발효시키면 그 과정에서 가스가 방출된다.

▲

섬유질를 섭취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더부룩함을 느끼는 이유는 단지 너무 많은 섬유질을 먹었다는 신호일 뿐이다. 콩류 음식, 짙은 녹색 잎 채소,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조심한다.

▲

단백질은 황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 내장의 박테리아에 의해 황화수소로 변한다. 썩은 달걀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 가스이다.

▲

인공 감미료는 인기 있는 설탕의 대체물이고, 매일 마시는 커피에 인공 설탕을 넣는 데에는 별로 차이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요즘에는 너무 많은 음식에 첨가되기 때문에 인공 설탕을 과식하기 쉽다.

▲

특히 소르비톨, 락티톨, 만니톨, 자일리톨과 같은 폴리올 감미료(일명 설탕 알코올)들이 그렇다. 이것들은 장내 세균에 의해 소화될 수 없기 때문에 대신 발효되어 더부룩함을 초래한다.

▲

우리는 이야기하고, 먹고, 마시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일상적인 것들을 할 때 공기를 삼킨다. 이 공기 중 일부는 트림이나 방귀를 통해 빠져나간다. 하지만 공기를 너무 많이 마시면 더부룩함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더부룩함과 삼키는 공기의 양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

▲

너무 빨리 먹거나 너무 많이 먹기, 먹는 동안 말하기, 빨대를 사용하여 마시기, 심지어 껌을 씹는 것도 과도한 양의 공기를 삼키게 할 수 있다.

▲

심지어 공기를 많이 마시는 증상을 이르는 특정 조건이 있다. 그것은 공기연하증이라고 불린다. 과도한 팽창감 외에도, 공기 연하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더부룩함이나 복통등 다른 증상들도 경험한다.

▲

공기연하증의 위험이 더 높은 사람들로는 흡연자,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들, 느슨한 틀니를 가진 사람들, 또는 양압기(CPAP)를 사용하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

일부 소화 장애는 방귀 냄새를 나쁘게 할 뿐만 아니라 방귀를 증가시킬 수 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대개 그렇다.

▲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을 앓고 있는 사람들도 더부룩함으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변비, 위장염, 위식도 역류병, 당뇨병, 자가면역성 췌장염, 섭식장애, 소화성 궤양, 덤핑증후군 등이 있다.

▲

어떤 사람들은 특정한 음식을 분해하는 소화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들이 그것들을 섭취하면, 종종 과도한 더부룩함을 경험한다. 일반적인 것은 글루텐 과민증이다. 어떤 사람들은 밀, 보리, 호밀과 같은 곡물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인 글루텐에 민감하다.

▲

또 다른 흔한 음식 과민증은 유당이다. 어떤 사람들은 락타아제라는 효소를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유와 유제품에서 발견되는 락타아제를 소화할 수 없으며, 과도한 팽창감을 초래한다.

▲

더부룩함과 과도한 팽창감은 장내 세균이 너무 많은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그것은 보통 불균형의 신호이다.

▲

경우에 따라 소장 세균 과잉증식(SIBO)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박테리아의 불균형은 또한 과도한 팽만감과 팽창, 복통, 소화불량, 변비, 설사, 메스꺼움, 체중 감소와 같은 다른 증상들을 유발한다.

▲

다른 나라의 6,000명의 참가자들로 구성된 2021년 연구는 "가스와 관련된 증상들은 삶의 질 저하,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과 관련이 있으며, 방귀가 가장 빈번하게 보고되는 가스 문제이다."라고 밝혔다.

▲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몇 가지 예시들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하면, 음식은 우리의 내장을 통해 이동하는 데 더 오래 걸린다. 우리의 결장에 더 오래 머무르면 박테리아에 의해 더 오랜 기간 동안 발효되어 더 많은 가스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또한 과호흡으로 이어질 수 있고 더 많은 공기를 삼킬 수 있다.

▲

어떤 약들은 가스 생성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방귀 냄새를 정말 지독하게 만든다. 이것들 중에는 시프로플록사신과 어그멘틴과 같은 항생제나 메트포르민과 같은 당뇨병 치료제가 있다. 라베프라졸과 같은 궤양약과 이르베사르탄, 발사르탄, 로사르탄, 리시노프릴과 같은 혈압약도 이러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복부 팽창을 유발하는 다른 약물로는 프레가발린과 나프록센과 같은 진통제, 로바스타틴과 아토르바스타틴과 같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 파록세틴과 벤라팍신 에스시탈로프람과 같은 항불안 및 항우울제가 있다.

▲

어떤 암들은 내장이 더 많은 가스를 생산하도록 만들기도 하고 따라서 방귀가 잦아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화학요법과 같은 암 치료는 장내 세균 균형에도 영향을 미쳐 가스뿐만 아니라 팽창, 변비,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

그렇다, 임신은 방귀를 더 많이 뀌게 하기도 하고, 종종 냄새 또한 불쾌하다. 임산부들이 무엇보다도 장을 포함해 근육을 이완시키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을 더 많이 생산하기 때문이다.

▲

이완된 내장은 더 느려지기 때문에 음식물은 더 오래 머물러 있게 되고 박테리아는 결과적으로 더 많은 가스를 생산한다. 임신 후기에 태아가 복부에 가하는 압력과 압박을 더하면, 매우 긴 괴로움이 시작될 것이다!

▲

임신은 여성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안타깝게도 출산 후에도 상황이 많이 나아지지 않는다. 산후의 가스 증가는 사실이고, 여러 가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하나는 출생 시 신경 및/또는 근육의 부상으로 인해 골반 바닥이 약해지는 것이다. 이것은 회음부 절제술(아기를 분만하는 것을 돕기 위해 회음부를 절개하는 수술) 중에도 발생할 수 있다.

▲

출산 중 여성에게 투약하는 약물도 과도한 팽창감을 초래할 수 있다. 페티딘, 펜타닐, 모르핀과 같은 진통제가 포함된다.

▲

월경은 종종 불쾌한 증상들과 함께 오며, 매 달의 그 시기 동안 여분의 가스가 차는 것은 일반적이다. 이것은 대부분 호르몬 변화, 즉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수치 상승에 의해 발생한다.

▲

자궁이 내벽을 잃으면, 또한 프로스타글란딘을 방출하는데, 이것은 생리 중 방귀의 또 다른 원인이 된다.

▲

냄새에 있어, 그것은 보통 호르몬의 변동과 많은 여성들이 생리 중에 채택하는 식단의 결과일 뿐만 아니라 내장 박테리아의 변화의 결과이다.

▲

복부 팽창감에 영향을 주는 큰 이유로 노화가 있다. 그 중 하나는 락토오스를 소화하는데 핵심적인 락타아제의 생산 감소이다.

▲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당뇨병, 고혈압, 염증성 장 질환을 포함해 더 많은 건강 문제를 발전시킨다. 이 모든 것이 과도한 팽창감을 초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