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동물들은 사냥감을 확보하기 위해 무리를 지어 다니며 그들의 먹이를 사냥한다. 집중적이고 고도로 숙련된 전술을 채택하여, 이 동물들은 사냥감을 쫓기 위해 집단적인 사냥 방법으로 함께 일을 하는데, 이것은 종종 사냥감을 몇 시간 동안 스토킹하는 것을 포함하며, 쫓기는 것을 지치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다면 공동의 목적을 위해 무리를 지어 다니는 동물들은 어떤 동물일까?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자!
무리 지어 사냥하는 동물들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동물은 늑대이다. 모든 종류의 늑대들은 이런 방식으로 사냥을 한다. 사실, 카니스 속의 모든 종들처럼 늑대는 협동적인 사냥에 특화되어 있다.
아프리카 들개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들개이다. 강한 사회적 유대감을 가지고 있는 이 동물은 보통 중간 크기의 영양을 전문적으로 사냥하며, 협동 사냥을 통해 사냥을 한다.
아프리카 들개는 1990년부터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의해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었다.
하이에나가 자신보다 큰 동물을 사냥할 때, 그들은 최대 130마리나 되는 무리를 지어 사냥을 한다.
모든 큰 고양이과 동물들 중에서, 사자들은 무리가 아닌 가족 단위의 개념인 프라이드 때문에 공동 사냥에 참여하는 유일한 종이다.
암사자는 보통 사냥감을 스토킹하고, 에워싸고, 죽이기 위해 팀워크를 사용하여 사냥을 시작한다. 수컷 사자들은 때때로 사냥에 참여하지만, 종종 게으른 전리품 수령자라고 불린다.
코요테는 잡식성 동물로 쥐, 토끼, 다람쥐, 개구리, 도마뱀을 포함한 먹을 수 있는 것을 먹는다. 그들은 고슴도치를 사냥할 때 부드러운 아랫배를 공격하기 위해 짝을 지어 고슴도치를 뒤집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
딩고는 일반적으로 작고 중간 정도의 포유동물을 먹지만 새, 곤충, 심지어 물고기도 잡아먹는다. 이 종은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의해 위협받는 종으로 등록되어 있다.
중앙, 남아시아, 동아시아 그리고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이 승냥이는 아시아 또는 인도 야생 개로도 알려진 매우 사회적인 동물이다. 승냥이는 무리를 지어 다니고 릴레이로 사냥을 하며, 그들이 선호하는 먹이는 삼바, 액시스사슴, 문착과 같은 사슴이다.
영국의 조류학자 에드워드 해리스 (1799–1863)의 이름을 딴 해리스 매는 미국 남서부에서 남쪽으로 칠레, 아르헨티나 중부, 그리고 브라질까지 서식하는 중대형 맹금류이다.
매의 특이한 집단 사냥 기술은 아마도 그들이 살고 있는 사막 기후에서 먹이 부족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프리카 사바나 전역에 널리 분포하는 큰귀여우는 작은 설치류와 도마뱀을 쫓을 때 무리를 지어 사냥을 한다. 하지만, 이 작고 날렵한 개과 동물은 그들 먹이의 80-90%를 차지하는 흰개미를 선호한다.
다른 많은 몽구스 종들과는 달리 줄무늬몽구스는 복잡한 사회 구조를 가졌으며, 7~40마리의 개체들이 무리를 지어 함께 살아간다. 그들은 무리를 지어 먹이를 사냥하지만, 각 구성원은 혼자서 먹이를 찾는다.
그러나 코브라와 같은 독이 있는 뱀을 상대할 때, 줄무늬 몽구스는 사냥감을 무너뜨리기 위해 완벽한 단결력을 보여준다.
돌고래들은 먹이를 쫓을 때 군사적인 전술을 채택한다. 무리를 지어 사냥하는 동안, 한 돌고래가 '배리어' 돌고래들을 향해 작은 물고기 떼를 모으는 '드라이버' 역할을 맡는다.
물고기들이 공 모양으로 군집을 만들면 돌고래들은 교대로 먹이를 먹는다.
침팬지는 15마리에서 150마리씩 무리를 지어 산다. 숲의 침팬지들은 더 적극적이고 자주 먹이를 공유하는 경향이 있으며, 먹이를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공격적으로 사냥을 한다.
나무 위에서 작은 원숭이를 사냥하는 동안, 사냥 그룹의 각 수컷 침팬지는 매복 구역으로 먹이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침팬지의 사냥은 시끄럽고, 악랄하고, 피비린내가 날 수 있다.
출처: (IUCN Red List) (African Wildlife Foundation) (Smithsonian Institution) (AZ Animals) (Nature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