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소는 북미에서 가장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는 미국의 국가 동물이다. 이 장엄한 짐승은 애플 파이만큼 미국을 대표하고 수 세기 동안 미국 땅에 살고 있다.
7월은 들소의 달이다. 사진을 통해 미국 들소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들소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포유동물일 뿐만 아니라, 미국의 국가 포유동물이기도 하다.
두 이름은 함께 사용되지만, 'Bison'은 북아메리카 들소의 학명이다.
이 장엄한 짐승들은 크고 무겁다. 수컷 들소는 무게가 907kg까지 나가고 키가 1.82m이다.
아메리카 들소는 초원의 풀, 허브, 관목, 그리고 잔가지를 먹는 초식 포유동물이다.
들소는 하루의 대부분을 먹이를 찾는데 보낸다. 그들은 음식을 토해내고 다시 씹는다.
소의 임신 기간은 인간의 임신 기간과 비슷하다. 암컷은 임신 9개월 후에 송아지 한 마리를 낳는다.
아기 들소는 "붉은 개"로도 알려져 있다. 이것은 들소 송아지들이 태어날 때 색깔이 오렌지색이기 때문이다.
들소의 꼬리는 기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꼬리가 아래로 늘어져 자연스럽게 움직여도 걱정하지 말자. 이것은 보통 침착하다는 신호이다.
하지만, 만약 그들의 꼬리가 똑바로 서 있는 것을 발견한다면, 돌격하려고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
들소는 근시지만, 그들은 그들의 비범한 후각과 청각으로 나쁜 시력을 보충한다.
약 400,000년 전에, 아시아와 북아메리카가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미국 들소의 조상들은 미국을 건너갔다.
장뿔들소라고 알려진 한 선사시대 종이 그들 중에 있었다. 이 거대한 짐승들은 그들 사이에 9피트(2.7m) 크기의 뿔을 가지고 있었다.
야생에서 들소의 평균 수명은 일반적으로 12년에서 20년 사이이다.
20개 주에 있는 80개 부족의 모임인 버팔로 부족간 협의회는 2만 마리가 넘는 버팔로를 관리하고 있다. 그들의 임무는 버팔로를 인도 땅으로 복원하는 것이다.
19세기에 약 5천만 마리의 들소가 정착민들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동물들은 음식, 스포츠, 그리고 원주민들의 자원을 위해 죽임을 당했다.
수년간의 엄청난 손실에도 불구하고, 북미의 들소의 수는 반등했다.
보존 노력은 12개 주에 걸쳐 이루어졌다. 약 500,000마리의 들소가 보호구역과 목장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루즈벨트는 동물학자 윌리엄 템플 호나데이와 함께 1905년 미국 들소 협회를 설립하면서 들소 보호의 길을 열었다.
1913년, 미국 들소 협회는 사우스 다코타의 윈드 동굴 국립 공원에 14마리의 들소를 기증했다. 윈드 동굴의 들소는 미국 전역의 다른 무리들을 재건하는 것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들소는 선사시대부터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살아왔다. 현재 5,000마리 이상의 들소가 공원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들소를 관찰하기 위해 인기 있는 장소로는 와이오밍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사우스다코타의 커스터 주립공원, 오클라호마의 위치타 산 야생동물 보호구역이 있다.
캘리포니아의 카탈리나 섬, 사우스 다코타의 윈드 동굴 국립공원, 아이오와의 닐 스미스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 노스 다코타의 시어도어 루즈벨트 국립공원도 이 장엄한 포유동물을 관찰하기 위한 핫스팟이다.
출처: (National Geographic) (U.S. Department of the Int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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