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회원국들의 국방비 지출, 얼마나 될까?
이 나라들은 국방비 지출에 GDP의 몇 퍼센트를 할당하나?
라이프 스타일 지정학
나토의 목표는 모든 회원국이 국내총생산(GDP)의 최소 2%를 방위비로 지출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수치는 2014년 나토 국가 및 정부 수반들이 동맹의 지속적인 군사적 준비를 보장하기 위해 합의한 것이다. 그러나 2024년 7월 중순까지 동맹의 32개 회원국 모두가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유럽 나토 회원국들은 2025년 6월 연례 정상회의에서 동맹의 방위비 지출 목표를 GDP의 3%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회원국이 이미 현재 2% 기준치를 달성했거나 초과하고 있으며, 10년 전에 합의한 기준치를 여전히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국가는 어디일까?
이 갤러리에서 각국의 방위비를 확인해보자. 모든 수치는 미국 달러로 표기되었다.
참고: 아이슬란드는 나토의 창립 회원국으로 등재되어 있지 않다. 아이슬란드는 재정 지원과 민간 인력으로 나토 작전에 기여하고 있지만, 상비군이 없는 유일한 동맹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