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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은 의심할 여지 없이 고대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위대한 제국이었다. 거의 천 년 동안 지속된 로마 제국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많은 건설법과 공공사업을 개발하고 채택했다. 기독교는 말할 것도 없고 포장도로, 수로, 시멘트 등의 광범위한 사용은 모두 로마 제국에서 개발되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지어진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 로마는 하루아침에 몰락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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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성공적인 문명 중 하나였다. 기원전 510년 로마 공화국의 탄생부터 476년 동고트족의 손에 의해 함락될 때까지, 로마는 1,000년 동안 우뚝 서 있었다.
이탈리아 반도의 소박한 도시 국가로 시작해, 로마는 세계에서 가장 멀리 뻗은 제국 중 하나로 성장했다. 전성기 때 로마 제국은 북쪽으로 영국 제도, 남쪽으로 이집트까지 거의 5백만 평방 킬로미터에 걸쳐 퍼져나갔다.
트라야누스 황제는 이 거대한 영토 확장에 책임이 있었다. 트라야누스는 98년부터 117년에 죽을 때까지 통치했으며, 트라야누스는 그의 삶의 대부분을 정복하는데 보냈고, 오늘날의 루마니아와 이란에 이르는 동양의 영토를 정복했다.
수 세기에 거친 확장 이후, 많은 지도자들은 로마가 너무 커서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 외곽에 있는 정착지들은 엄밀히 말해 로마식이었지만, 로마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고, 로마에 충성하지 않았다.
4세기 초에 통치했던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후기 제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중 한 명이었다. 그는 기독교로 개종하고 그의 제국 전체에 종교를 퍼뜨린 최초의 황제였을 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제국을 서로마 제국과 동로마 제국으로 분할했고 콘스탄티노플을 동로마 제국의 수도로 만들었다. 그 분리는 제국을 통치하기 쉽게 만들었지만, 기독교는 깊게 뿌리내린 많은 로마의 종교적 관습들을 훼손했고, 그 사회의 완전성을 약화시켰다. 몇몇 역사학자들은 콘스탄티누스의 통치가 종말의 시작이었다고 말한다.
로마 같은 큰 제국은 운영하는데 엄청나게 많은 돈이 필요했다. 로마의 거대한 도로 시스템 유지 비용, 수많은 군인들의 월급, 그리고 지배 계급의 다른 취향 때문에 제국이 세금을 통해 가져올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기 시작했다.
로마 원로원은 배신과 전반적인 드라마에 낯설지 않았다. 제국 초기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암살은 단연코 가장 유명한 로마의 배신 이야기이지만, 비슷한 사건들은 로마의 역사에서 흔하게 발생했고, 지도력에 대한 문제는 지속적으로 불안정했다.
로마의 가장 끈질긴 문제 중 하나는 게르만 부족들의 끊임없는 침략 위협이었다. 또한 로마 군대가 더 널리 퍼지고 덜 조직적이 되면서, 고트족들은 로마 영토로 건너가 그들 자신의 정착지를 세우기 시작했고, 이것은 로마 제국에 큰 위험을 초래했다.
로마의 국경에 대한 위협은 동쪽에서도 왔다. 훈족은 역사상 가장 두렵고 무자비한 지도자 중 한 명인 아틸라의 지도 아래 중앙아시아에서 서쪽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퍼졌다.
아틸라의 제국 건설은 로마에 심각한 도미노 효과를 일으켰다. 훈족들이 서쪽으로 밀고 나가면서, 로마 제국의 경계에 살고 있던 많은 게르만족과 북유럽 부족들에게 로마 영토 더 안쪽으로 이주하도록 강요했다.
제국의 종말을 알리는 첫 번째 결정적인 패배 중 하나는 378년 아드리아노플 전투였다. 동로마 제국의 황제로 명명된 발렌스 황제는 고트족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다.
고트족들은 침입하는 훈족들에 의해 로마의 영토로 더 밀려난 후 처음으로 로마 시민이 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발렌스와 로마 당국의 수많은 약속들이 깨진 후, 고트족은 단결하여 아드리아노플을 약탈했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발렌스를 죽였다. 고트족들의 쉬운 약탈은 제국에 혼란을 일으켰고, 로마가 무력해지고 있다는 신호였다. 고트족과 다른 게르만 부족들의 침입은 아드리아노플 전투 이후에 정기적으로 일어났다.
제국의 쇠퇴는 서로마 지도부의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수도의 안전성에 의문을 품게 했다. 그 결과, 수도는 402년에 이탈리아 북부의 라벤나로 옮겨졌다.
로마의 지위가 훼손된 또 다른 결정적인 순간은 406년 마지막 날에 일어난 역사적인 라인강 횡단이었다. 동고트족, 서고트족, 그리고 반달족을 포함한 다양한 고트 부족들 간의 협력은 로마의 북서부 영토 전체에 거대한 파괴의 물결을 일으켰다.
수 세기 동안, 스위스 알프스에서 네덜란드로 이어지는 라인 강은 제국의 가장 안전한 국경 중 하나였다. 이 경계를 침범한 것은 로마의 영향력에 대한 주요한 타격 중 하나로 여겨진다.
게르만 부족들이 라인 강을 건넌지 불과 4년 만에,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영원한 도시일 것 같았던 로마는 거의 8세기 만에 처음으로 외국 침략자들에 의해 약탈당했다.
로마는 더 이상 공식 수도는 아니었지만 여전히 문화, 종교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로마의 파괴는 제국 전체에서 느낄 수 있었다. 성 제롬은 "이 도시를 장악한 것은 전 세계를 장악한 것과 같다"라고 기록했다.
로마의 약탈은 서고트족의 첫 번째 왕인 알라릭이 이끌었다. 알라릭은 또한 아드리아노플 전투에 참여했고, 자신이 로마에게 가장 큰 위협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다음 패배는 439년 이집트 도시 카르타고의 함락으로 동부 전선에서 일어났다.
카르타고는 북아프리카 영토로 들어가는 로마의 문이었고, 제국의 큰 부의 원천이었다. 카르타고의 몰락은 이미 위기에 처한 로마 제국에 심각한 경제적 타격이었다.
기원후 5세기 중반까지, 서부 제국은 산산조각이 났다. 권력에 대한 끊임없는 경쟁이 있었고, 동로마 제국에서 동시대 황제들에게 인정받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 패턴은 비효율적인 리더였던 리비우스 세베루스의 죽음 이후에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그가 죽은 후, 서부 제국에는 2년 동안 공식적인 지도자가 없었다.
2년간의 부재 기간 동안, 플라비우스 리키머 장군이 사실상의 통제권을 유지하고 서고트와 반달 침략자들을 물리치면서, 서제국은 더 깊은 혼란에 빠졌다. 한편, 동제국은 서방 제국을 구하기 위한 최후의 시도로 대규모 군대와 함께 대체 황제를 보냈다.
새로운 서양 황제는 프로코피우스 안테미우스였는데, 그는 서방 제국의 마지막 진정한 "능력 있는" 황제로 여겨졌다. 안테미우스는 끊임없이 침입하는 게르만족 침략자들에 대항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지만, 결국 리키메르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리키메르도 불과 6주 후에 사망했다.
비효율적인 황제들 후에,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는 475년에 왕위를 차지했다.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는 10세였고, 그의 아버지인 장군 오레스테스에 의해 왕위에 올랐다.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는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통치했고, 서부 제국의 마지막 황제가 되었다.
마침내, 476년에 동고트족의 지도자 오도아케르가 라벤나를 점령하고, 오레스테스를 죽이고, 로물루스를 폐위시키면서, 진정으로 서로마 제국을 몰락시켰다. 동로마 제국과 분리되기 바랐던 오도아케르는 이탈리아 왕국, 즉 동고트 왕국을 설립했고, 자신을 첫 번째 왕으로 선언했다.
서기 4세기에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제국을 둘로 갈라놓은 후 로마 제국의 서쪽 절반이 혼란으로 무너지는 동안, 동로마 제국은 새로운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을 기반으로 번성하고 점점 더 강해져 갔다.
일단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자, 동로마 제국은 비잔틴 제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수년에 걸쳐, 비잔틴 제국은 많은 면에서 서쪽의 제국과 달라졌는데, 가장 분명한 것은 전통적인 로마 판테온이 아닌 기독교에 기반을 두었다. 비잔틴 제국은 15세기에 마침내 오스만 제국에 굴복할 때까지 유럽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지 300년 이상이 지난 후, 서기 800년에 교황 레오 3세가 프랑크 왕 샤를마뉴를 수세기 만에 최초의 공식적인 로마 황제로 임명한 후, 진정한 가톨릭 제국으로 서로마 제국을 다시 재건하기 위해 새로운 정부 주체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고대 로마와 신성 로마 제국 사이의 유사성은 그 이름뿐이었다. 비록 한때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조직이었지만, 신성 로마 제국은 로마 제국처럼 행동하지도, 운영되지도 않았다.
출처: (History Hit) (ThoughtCo.) (History)
로마 제국의 몰락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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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은 의심할 여지 없이 고대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위대한 제국이었다. 거의 천 년 동안 지속된 로마 제국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많은 건설법과 공공사업을 개발하고 채택했다. 기독교는 말할 것도 없고 포장도로, 수로, 시멘트 등의 광범위한 사용은 모두 로마 제국에서 개발되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지어진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 로마는 하루아침에 몰락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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