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의 채식 생활이 환경에 주는 악영향들 -

많은 사람들은 채식을 고려할 때 주로 육식이 환경에 주는 악영향에 대해 염려한다. 육가공 산업은 비효율적이고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를 방출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런 단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채식을 선호한다. 

그러나 환경을 생각한다면 채식 또한 친환경적이지 않다. 많은 채소와 과일들이 비행기로 운송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사실 식물들은 상당한 양의 탄소 발자국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사진을 통해 채식이 환경에 주는 악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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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환경 -

육가공 산업은 인간이 만드는 전체 온실 가스의 약 14.5%를 차지한다. 고기를 먹는 식습관은 친환경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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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환경 -

그러나 채식 또한 다양한 이유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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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운송 -

제철이 아닌 과일과 채소를 항공으로 운송하는 일은 상당한 양의 온실 가스를 만든다.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항공 운송으로 발생하는 1 킬로당 온실 가스의 양은 가금육 가공에 드는 온실 가스의 양보다 더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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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운송 -

맨체스터 대학이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종종 페루에서 수입되는 아스파라거스가 영국에서 소비되는 모든 채소 가운데 가장 높은 탄소 발자국을 발생한다. 아스파라거스는 1 킬로당 5.3킬로그램의 탄소 발자국을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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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비료 -

작물 재배에 드는 인공 비료 또한 환경에 해롭다. 국제 비료 소사이어티에 따르면, 인공 비료는 글로벌 온실 가스 방출의 3%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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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비료 -

인공 비료의 제작은 탄소와 메탄을 방출한다. 농작물에 사용하는 비료는 이산화질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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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방법 -

특별한 농사 방법들 또한 공기중에 새로운 가스를 방출하고 침식 작용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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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환경 -

물론 채식이 환경에 주는 영향은 우리가 먹는 과일과 채소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식물들은 환경에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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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

예를 들어, 아보카도는 환경에 부적절한 영향을 일으킨다. 엄청난 양의 온실 가스를 방출할뿐만 아니라 물부족 위기의 원인이 된다. 아보카도 경작에는 물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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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

캘리포니아에 있는 아보카도 나무 한 그루에는 하루에 209 리터의 물이 필요하다. 아보카도의 원산지는 덥고 매우 습한 우림이기 때문에 나무 뿌리는 많은 양의 물을 흡수하는데 익숙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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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

그러므로 아보카도 농사를 할 때는 주기적으로 관개(물을 공급하는 것)를 해야 한다. 이 관개 작업은 아보카도 농사지에서 물부족을 포함해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페루와 칠레에서 불법 관개가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물분쟁에 휘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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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과일들 -

망고와 자두 또한 물이 많이 필요한 작물이다. 망고 1 kg을 기르는데 무려 686 리터의 물이 필요하며 자두 1 kg에는 305 리터의 물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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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

버섯 또한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를 방출한다. 미국 농무부가 보고한 연구에 따르면, 흔한 양송이 및 포르토벨로 버섯 1 kg을 생산하는데 약 2.13-2.95 kg의 탄소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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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

그러나 미국 버섯 협회는 버섯 1 kg을 생산하는데 드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0.7 kg 이하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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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

버섯은 왜 이산화탄소를 방출할까? 버섯은 어둡고 따뜻한 곳에서 재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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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

또한 버섯은 자라면서 스스로 탄소를 배출한다. 그리고 재배장 안에서 한계치를 넘어 초과된 이산화탄소는 신선한 공기와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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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

또한 버섯을 기를때 사용되는 대부분의 퇴비에는 토탄(석탄의 일종으로 습지에 있는 퇴적물)이 포함되어 있다. 토탄의 추출물은 늪지 생태계를 손상시키고 탄소를 저장하는 습지의 능력에 악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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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

또다른 문제의 식품은 바로 팜오일이다. 팜오일은 비건 치즈 및 아이스크림에 사용되는 매우 흔한 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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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

팜오일 경작은 환경에 큰 문제를 일으킨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팜오일을 생산하기 위해 산림 벌채를 실시했고, 이로 인해 오랑우탄이 거의 멸종 위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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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

그린피스에 따르면, 2018년 당시 팜오일 생산이 증가하면서 인도네시아에서 매 25초 마다 축구장 크기만한 숲이 사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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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 코코아와 생코코아 제품 또한 환경을 훼손시킨다. 옥스포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육가공 생산에 뒤이어 코코아는 산림 파괴와 글로벌 생물학적 다양성을 훼손시키는 가장 큰 요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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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

1988년과 2008년 사이에 약 4백 9천만 에이커에서 7백 4천만 에이커에 달하는 우림이 코코아 플랜테이션으로 사라졌다. 이 수치는 대두와 팜유에 비교해서 작은 수치이지만 문제는 산림 벌채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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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

코코아 생산을 위해 행해지는 산림 벌채는 민감한 우림 지역인 아마존, 서아프리카 그리고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한다. 이 곳에서 행해지는 산림 벌채는 생물학적 다양성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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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

코코아 생산은 또한 상당한 양의 탄소를 발생시킨다. 미시간 대학교의 보고서에 따르면, 코코아 파우더 1 kg은 33.6 kg의 탄소를 발생시킨다. 초콜릿 1 kg에는 11.2 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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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

초콜릿과 같은 식품들은 상당한 양의 온실 가스를 발생시킨다. 많은 사람들은 제품을 포장할 때 사람들이 친환경적인 제품을 고를 수있도록 더 상세한 정보를 게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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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

견과류는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매우 건강한 비건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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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

견과류는 특히 물이 많이 필요한 생산물이다. 껍질이 있는 견과류 1 kg에는 4,134 리터의 신선한 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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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

특히 아몬드는 물, 비료 및 살충제가 요구된다. 아몬드 생산은 확실히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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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

그러나 견과류는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견과류는 마찬가지로 많은 물이 필요한 쌀보다 더 매력적인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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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

탄소 발자국 수치는 견과류마다 다르다. 캐슈넛은 1 kg당 약 4.99 kg의 온실 가스를 방출하는 가장 최악의 견과류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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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채식을 하고 싶은가? 식품을 고를때 재배되는 장소 및 방법을 주의깊게 살펴보자. 우리의 선택이 미래의 환경에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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