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염에 바르는 스테로이드 크림에 대한 오해와 진실 -

피부과에서 가장 널리 그리고 쉽게 처방되며, 효과 또한 빠르고 가격도 저렴한 약이 바로 국소 스테로이드 크림이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에서는 이 스테로이드 크림/연고와 관련된 피부 질환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  과연 국소 스테로이드 크림은  계속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그리고 사용을 중단하면 무슨 일이 발생할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과 스테로이드 크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다음 화살표를 클릭하여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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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스테로이드란? -

국소 스테로이드는 습진, 건선 등 다양한 피부 상태에서 발생하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피부에 직접 바르는 약물이다. 작용 방식은 몸의 면역 시스템과 피부 반응을 억제하여 반응이 최소화되도록 돕고 실제 효과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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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종류 -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크림은 1-7등급으로 분류한다. 경증 스테로이드는 민감한 부위와 소아에게 많이 사용되는 반면, 중증의 경우 더 강력한 스테로이드가 사용되나 효과가 강해 단기간만 사용되도록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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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의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튼살과 피부 감염에 대한 민감성 증가가 있다. 그러나 단기간 사용은 일반적으로 특별한 문제가 없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가 자연스럽게 스테로이드를 생성하지 못하고 면역반응을 보이는 등 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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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중독증) -

붉은 피부 증후군으로도 알려진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중독증 (Topical steroid withdrawal;TSW)은 환자가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을 중단한 후 피부 이상 반응을 경험할 때 발생한다. 이러한 반응은 종종 스테로이드에 의해 치료된 초기 상태보다 더 악화된 결과를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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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정말 안전할까? -

국소 스테로이드에 대한 두려움은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중독증)으로 인해 너무 널리 퍼져서 실제로는 코르티코포비아(corticophobia)라는 공식적인 이름이 붙여졌다. 국소 스테로이드에 대한 불신은 수년에 걸쳐 커졌는데, 특히 의료 전문가들이 사용을 중지 했을때 보이는 부작용들을 적절하게 다루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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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중단 후 나타나는 부작용 -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중독증)의 주요 증상은 심한 발적, 화끈거림, 가려움, 벗겨짐, 진물 등이다. 이러한 증상은 국소 스테로이드를 도포한 부위에서 종종 나타나지만 신체의 다른 부위로도 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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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 중단후 나타나는 부작용 증상은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되는 등 상당히 다양할 수 있다. 국소 스테로이드가 얼마나 오래 사용되었는지, 피부 어디에 사용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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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

불행히도 스테로이드 부작용,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중독증)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검사는 없다. 진단은 주로 임상적으로 이루어지며, 환자의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 이력과 중단 후에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에 기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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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요소 -

장기간 사용 외에도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있다. 얼굴이나 생식기 부위와 같은 민감한 피부 부위에 자주 바르 거나, 습진과 같은 기존의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을 중지한 직후 여러 부작용 증상을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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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 생리학적 가설 -

안타깝게도 국소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억제되어 의존성이 발생한다는 가설이 있다. 또한 스테로이드 사용을 갑자기 중단하면 피부가 과민 반응을 보이며 심한 증상으로 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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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 피부 상태 확인 -

스테로이드 사용 중단으로 인한 부작용과 다른 기저 피부 상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둘 사이의 구별은 스테로이드의 불필요한 사용지속을 피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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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환자는 증상의 가시성과 중증도로 인해 신체적 불편감, 정서적 고통, 사회적 위축 등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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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영향 -

부작용 증상이 만성적이며 가시적인 특성과 느린 회복 과정으로 인해 환자는 불안, 우울, 좌절감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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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증상 -

스테로이드 부작용 증상은 개인별로 다양하다. 일부 환자는 완전한 회복으로 건강한 피부로 돌아가는 반면, 다른 환자는 가려움과 진물에 이어 2차 감염까지 지속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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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약물의 부작용과 겹치기도 -

스테로이드 금단증(중독증)은 종종 다른 약물의 부작용 증상과 비교된다. 실제로 많은 유사점이 있으며, 이러한 유사점을 이해하면 스테로이드 부작용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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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

국소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상태가 심할때는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받고, 보습제, 항히스타민제,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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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요법 -

무엇보다 환자의 인내심이 필요하다.하루에도 수차례 변화하는 피부 상태에 맞는 적절한 처치 법, 그리고 생활 관리를 조언해줄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피부가 빨리 재생, 회복될 수 있 도록 한의학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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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요법 -

자연 요법이나 보완 요법도 도움이 될 수 있느나 이는 완전한 치료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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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연구결과 -

TSW 또는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중독증)에 대한 완전한 이해는 부족하다. 현재의 증거는 극히 일부이며, 제한된 연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국소 스테로이드의 적정 사용량을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어떤 약을 구입하든지 항상 세부 사항을 꼼꼼히 읽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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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질병 분류 -

놀랍게도 TSW 또는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중독증)은 국제질병분류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질병의 증상과 진단에 대한 명확한 윤곽을 세우는 것이 매우 어려웠던 또 다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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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공유 - 의료진과 상의할 필요 없이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후 겪는 부작용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궁금하다면 언제든지 인터넷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에 고통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더 큰 의료 인식을 만들기 위해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온라인에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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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

많은 연구자들과 의료인들은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의 부작용에 대한 의료인들의 인식과 교육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의료인들이 부작용 증상을 잘 인지하고 필요에 따라 적정량을 처방하고 환자에게도 강조하여 주의점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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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 (TSW) 예방하기 -

국소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 이후 부작용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의료인의 지도하에 적절한 양을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가능한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가장 최소한의 양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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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랑 서서히 줄이기 -

갑자기 사용을 중지하는 대신, 국소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는 피부가 천천히 적응하도록 하여, 잠재적으로 스테로이드 사용을 더 이상 하지 않을때 생기는 부작용을 예방 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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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장벽 복구 -

피부 장벽 복구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관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피부의 자연 장벽 기능을 회복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증상을 완화하고 치유를 촉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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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제 -

정기적으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은 피부의 장벽을 유지하고 국소 스테로이드의 필요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습제는 만성적인 피부 상태를 관리하고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피부 수분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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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치료 -

일부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관리하기 위해 광선치료(빛 치료)를 받기도 한다. 이는 피부를 일정량의 자연광 또는 인공광에 노출시켜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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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라인 -

피부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국소 스테로이드 크림/연고를 처방받은 경우 반드시 이에 대한 사용양과 기간, 의료진의 지침등을 따르는게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출처: (TSW Assist) (WebMD) (National Eczema Association) (National Ge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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