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멀미?! 과도한 폰 사용이 유발하는 질환
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약물도 아닌 화면에서 잠시 떨어지는 것
건강 스크린타임
우리 모두 다 한 번쯤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침대에 누워서 SNS 피드를 끝없이 스크롤 하는 그런 경험 말이다. 그런데 이러한 '둠 스크롤링' (암울한 뉴스만을 강박적으로 확인하는 행위)는 확실히 우리의 뇌에 도파민을 증가시키는 능력은 있지만, 이에 따라 발생하는 실질적 질병, 즉 '사이버 멀미'를 진단하기 시작했다. SNS 중독과 같은 정신적 의존증이 아닌, 실제 신체적으로 느껴지는 '사이버 멀미'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