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땅의 매력, 아일랜드 맛의 세계로 -

아일랜드는 다양한 풍경, 따뜻한 환대, 그리고 풍부한 역사로 유명한 나라다. 하지만 아일랜드가 또한 매우 맛있는 전통 음식들을 자랑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진 않은 듯하다. 아일랜드 요리는 푸짐한 찌개부터 신선한 해산물까지, 진하고 고소한 흑맥주,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만족시킬 맛있는 디저트까지 그 종류도 빼곡하다.

입에 침이 고인다면, 주저하지 말고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과 음료들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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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틴스- Fifteens -

제빵을 하지 않는 간식으로 얼스터에서 유래되었다. 이 이름은 일반적으로 각 주요 재료를 15개씩 부르는 요리법에서 비롯되었다. 필요한 재료로는 비스킷(그레이엄 크래커), 마시멜로, 글래시 체리, 연유, 건조한 코코넛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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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커피- Irish coffee -

아이리쉬 커피는 뜨거운 커피, 아이리쉬 위스키, 설탕, 그리고 휘핑크림 토핑의 단 네 가지 재료로 만든다. 겨울에 따뜻하게 몸을 녹여주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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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빈스-Crubeens -

우리나라 족발과 같다. 크루빈스는 삶아서 조리되며 일반적으로 뜨거운 상태로 제공되고 맛있는 간식 또는 식사의 일부로 즐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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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퍼드 블라- Waterford Blaa -

워터퍼드 블라(The Waterford Blaa)는 아일랜드 남동부의 워터포드(Waterford)시에서 유래한 부드럽고 하얀 빵 롤이다. 주로 아침 또는 점심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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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리스 아이리시 크림- Baileys Irish Cream -

베일리스 아이리쉬 크림은 아이리쉬 위스키, 크림, 그리고 코코아의 혼합물로 얼음만 넣고 마시거나, 디저트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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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푸딩- Black pudding -

블랙 푸딩은 돼지 피, 지방, 오트밀, 그리고 다양한 양념으로 만들어진 피소시지의 한 종류로 전통적인 아일랜드 아침식사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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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푸딩- White pudding -

화이트 푸딩은 괘지 피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블랙 푸딩과 비슷하다. 돼지고기, 지방, 스웨트, 빵가루, 오트밀로 만들어 졌으며, 아일랜드식 아침 식사의 일부로 즐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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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과 양배추- Irish bacon and cabbage -

간단하면서도 맛과 속이 꽉 찬 베이컨과 양배추는 인기 있는 아일랜드 요리이다. 베이컨은 양배추와 감자와 함께 삶아지고, 때로는 밀가루, 버터, 우유, 파슬리로 만들어진 하얀 소스와 함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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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브렉퍼스트 티- Irish breakfast t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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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Murphy's Irish Stout -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는 부드러운 식감과 구운 맥아 맛으로 유명한 스타우트 맥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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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쉬 크림 트러플 초콜릿- Irish cream liqueur truffles -

우유, 초콜릿, 버터, 베일리스 아이리쉬 크림이 들어간 쵸콜릿으로 부드럽게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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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너스 아이리시 사이더-Magners Irish Cider -

1935년 설립된 매그너스는 17가지 품종의 사과를 사용해 최대 18개월까지 발효 숙성시켜 바삭하고 상쾌한 사이다와 균형 잡힌 풍미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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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브렉퍼스트 샌드위치- Irish breakfast sandwich -

아일랜드식 샌드위치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 보다 더 좋은 아침식사가 있을까? 이 샌드위치는 구운 토마토나 버섯과 같은 다른 아침식사 재료들을 함께 넣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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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식 감자전- Potato farl -

우리나라 감자전과 비슷한 이 포테이토 팔(Potato farl)는 으깬 감자에 밀가루, 버터, 소금, 후추로 반죽하고 후라이판 위에서 구워진다. 많이 아일랜드의 아침 식사로 즐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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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Guinness -

기네스는 아일랜드의 국민 음료로 250년의 역사와,약 60개국에 양조장이 있으며, 12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부드러운 거품의 흑맥주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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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비프 & 기네스 파이- Irish beef and Guinness pie -

이 파이는 맥주가 들어갔다. 각종 야채, 그리고 풍부한 육즙으로 끓인 아일랜드 쇠고기를 넣어 속을 만들고 페이스트리 크러스트에 넣어 황금빛이 될 때까지 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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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셸블루 치즈- Cashel Blue cheese -

캐셸 블루는 티퍼러리(Tipperary)카운티에서 생산되는 블루 치즈로 끈적끈적한 맛과 함께 약간의 푸석푸석한 질감을 가지고 있다. 그냥 잘라서 즐기던가, 샐러드 위에 뿌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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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Oysters -

아일랜드 굴은 영양분이 풍부한 환경에서 자라서 그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다. 보통 레몬이나 식초를 약간 뿌려 신선하게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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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브랙- Barmbrack -

건포도가 든 둥근 빵으로 알려진 밤브랙은 일반적으로 할로윈쯤에 즐겨 먹는 전통적인 과일 빵이다. 차나 위스키에 적신 말린 과일과 계피, 정향을 넣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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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케익- Apple cake -

아이리시 애플 케악은 이름 그대로 신선한 사과로 만들어지고 계피와 육두구와 같은 향신료로 맛을 낸다. 일반적으로 차 한 잔과 함께 즐기거나 디저트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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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차우더- Seafood chowder -

신선한 생선, 조개류, 감자, 그리고 크림을 특징으로 한 따뜻한 스프로 이 해산물 차우더는 아일랜드의 해안 지역에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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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 빵- Soda bread -

소다 빵은 밀가루, 베이킹 소다, 소금, 그리고 버터밀크로 만든다. 전통적인 빵과 달리, 이 빵은 효모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버터밀크와 베이킹 소다는 빵을 상승시키는 기포를 만들어 준다. 보통 스튜와 함께 먹거나 버터를 발라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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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들- Coddle -

코들은 더블린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소시지, 베이컨, 양파, 감자 등을 육수에 넣고 끓인 푸짐하고 따뜻한 식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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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카논 - Colcannon -

콜카논은 으깬 감자에 익힌 양배추, 버터, 그리고 때때로 부추를 섞어 만든다. 콜카논만 먹거나 메인요리에 곁들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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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티- Box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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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 - Stew -

푸짐한 아일랜드식 스튜는 보통 양고기나 소고기, 감자, 당근, 양파, 때로는 보리를 넣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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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 연어- Smoked salmon -

아일랜드 훈제연어는 순하고 섬세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높다. 다양한 나무가 훈제용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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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Butter -

아일랜드 버터는 소금이 꼭 들어가고, 버터 지방 함량이 높아 더 고소한 맛을 낸다. 따뜻한 소다 빵 한 조각에 발라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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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토 - Tayto -

테이토 감자칩은 세계 최초의 치즈와 양파 맛의 칩을 만든 것으로 유명한 인기 있는 감자 칩 브랜드이다. 이 감자칩을 넣은 Tayto 샌드위치는 아일랜드에서도 인기 있는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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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 위스키- Jameson whiskey -

제임슨 위스키는 1780년에 처음 소개되었다. 맥아와 맥아가 없는 보리로 만들어지고, 세 번 증류되며, 나무 통에서 숙성한다. 얼음만 넣어 마시거나 칵테일로 많이 즐겨 마셔진다.

출처: (BBC Good Food) (Hogans Irish Cottages) (Food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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